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지난 6월 17일(금)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2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총 7개의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 국립암센터 원영주 중앙암등록사업부장
원영주 중앙암등록사업부장은 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해 총 5편의 SCI 저널에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대한암학회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제5회 대한암학회 광동 암 학술상’을 수상했다.

▲ 국립암센터 곽호신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
곽호신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는 ‘Radiation-Induced Autophagy Contributes to Cell Death and Induces Apoptosis Partly in Malignant Glioma Cells’ 논문으로 ‘제8회 대한암학회 기초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 국립암센터 이은숙 연구소장

▲ 국립암센터 박중원 간담췌암연구과 박사
한편, 이은숙 연구소장은 ‘The Clinical Impact of 21-Gene Recurrence Score on Treatment Decisions for Patients with Hormone Receptor-Positive Early Breast Cancer in Korea’로, 박중원 간담췌암연구과 박사는 ‘Phase I Dose-Escalation Study of Proton Beam Therapy for Inoperable Hepatocellular Carcinoma’ 로, 정규원 암등록사업과장은 ‘Age-Period-Cohort Analysis of Thyroid Cancer Incidence in Korea’로 각각 ‘제8회 대한암학회 로슈암학술상’을 수상했다.

▲ 국립암센터 유병철 대장암연구과 박사
유병철 대장암연구과 박사는 ‘Identification of Hypoxanthine and Phosphoenolpyruvic Acid as Serum Markers of Chemoradiotherapy Response in Locally Advanced Rectal Cancer’ 논문으로 ‘제6회 대한암학회 머크 학술상’을 수상했다.

▲ 국립암센터 박인혜 유방암센터 전문의
마지막으로 박인혜 유방암센터 전문의는 ‘Tumor derived IL-18 induced PD-1 expressed immunosuppressive NK cells in triple negative breast cancer’논문으로 ‘Merit Award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암학회는 1958년 대한암연구회로 창립된 이후 기초적 암 연구와 임상적 연구의 균형을 맞추어 국내 암 연구 및 학술활동의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대한암학회지는 1973년 대한암연구회 잡지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발간되어 현재 SCIE에 등재되는 국제적인 영문학술지인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로 발간되고 있다. 대한암학회 학술대회는 지난 1년 동안 대한암학회지에 발표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