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첨단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업체 대표(CEO)들과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8월 31일(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간담회는 첨단 의료기기 개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의료기기 업체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하였다.
- 간담회에는 손문기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강동주 바이오넷 대표, 고석빈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대표, 양희봉 썸텍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손 처장은 간담회에 앞서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서울 구로구 소재)을 방문하여 허가 도우미 제도 등 첨단 의료기기 맞춤형 지원을 통한 제품 개발 현황도 확인할 계획이다.
※ 허가 도우미 제도 : 식약처가 `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새로 개발되는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허가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초기부터 허가 과정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는 것임
□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나라가 첨단 의료기기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제품의 연구‧개발부터 수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맞춤 지원을 추진하는 동시에 의료기기 업계와 소통‧협력을 강화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