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 농촌 지역 어르신 건강 챙긴다

  • 등록 2016.10.10 12: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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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무의촌, 농촌 지역 대상 의료 봉사 진행
격주로 외국인 노동자 대상 무료 진료도 실시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KUHMST)은 지난 3일 전북 진안군 성수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심장혈관내과, 가정의학과,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 의료진 27명이 함께 했다.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심장초음파, 혈액검사, 당뇨검사, 혈압 등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의료봉사단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민 148명을 진료했다.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새 병원 개원 후 1년여가 지난 2006년 10월 창단했다. 현재 85명의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 4회 농촌 지역 의료봉사와 함께 격주로 라파엘 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무료 진료하고 있다. 






키닥터 기자 pgjin546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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