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I를 실시한 45세 이하 성인에서 죽상경화 위험인자의 20년간의 유병률 트랜드, 관상동맥 프라크의 형태 및 예후

  • 등록 2016.10.12 12: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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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Decade Trends in the Prevalence of Atherosclerotic Risk Factors, Coronary Plaque Morphology, and Outcomes in Adults Aged ≤45 Years Undergoing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oddar KL, et al. Am J Cardiol . 2016.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을 실시한 45세 이하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 위험인자의 유병률 트랜드, 병소의 형태, 임상적 예후에 대한 데이터는 bare-metal 스텐트(BMS; 1994년-2002년) 시대와 약물방출 스텐트(DES; 2003년-2012년) 시대로 제한적이다.

Cleveland Clinic의 PCI 데이터베이스에서, 1994년부터 2012년에 PCI 시술을 행하고 관상동맥 우회술 경력이 없는 45세 미만 환자1,640명을 선별하였다. 883명은 평균 추적기간 13.15년의 BMS 시대 코호트, 757명은 평균 추적기간 5.02년의 DES 시대 코호트였다.

DES군에서 비만(51.8% vs 44.7%, p<0.001)과 당뇨병(23.0% vs 19.5%, p =0.09) 환자들이 더 많이 포함되었다. 또한 DES군에서 B2C 병소가 더 많았고(74.0% vs 32.5%, p<0.001), 좀더 중증의 시술전 협착이 많았으며(86.1 ± 12.9 vs 72.2 ± 21.3, p<0.001), 병소가 길었다(15.5 ± 9.9 vs 9.6 ± 6.8, p<0.001). DES와 BMS 시대간에 30일 사망률은 차이가 없었다. 각 시대군과 관계없이 당뇨병은 비당뇨병 환자와 비교해 장기 사망률을 악화시켰다(19.4% vs 9.3%, p‹0.001). 비만 환자들과 그렇지 않은 환자들 모두 장기 예후가 유사하였다.

결론적으로, DES 시대에 PCI 시술을 실시한 45세 이하 환자는 BMS 시대의 환자와 비교해 비만을 포함한 위험인자 프로파일이 더 나빴다. 또한, 병소가 더 복잡하였다. 환자들의 시술 및 장기 예후는 두 시대간의 변화가 없었다. 젊은 당뇨병 환자는 비당뇨병 환자와 비교해 장기 예후가 악화되었다.
키닥터 기자 pgjin546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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