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의 모든 의사를 대상으로 역대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2016 전국의사조사’ 프로젝트가 실시되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의사의 권익 보호와 합리적인 의료정책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서 전국 의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조사에서는 의사들의 교육수련 및 진료환경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들과 활동실태, 향후계획 등을 파악하고, 각종 의료정책현안과 이슈들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수준을 파악할 예정이다.
○ ‘2016 전국의사조사’는 11월 21일부터 시작하며 전문조사기관(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조사지는 온라인 설문시스템으로 설계·구축하여 전국 의사들에게 전자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 세부 조사항목으로는 근무환경 및 만족도,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평가, 진로 및 활동계획 등이 있다.
※ 구체적인 조사개요는 <붙임> 참고.
○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향후 협회의 주요 의사결정과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근거자료 구축으로서의 의미와 함께, 의사의 전문성이라는 가치향상을 위해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 의료정책연구소는 “전국의사조사를 2016년을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의사들이 처한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축적하고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 2016 전국의사조사(KPS) 조사개요 >
○ 조사명 : 2016 전국의사조사 (2016 Korean Physician Survey, KPS)
1) 조사대상 : 대한민국 의사 전체
2) 조사방법 : 전문조사기관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
3) 조사기간 : 약 3주 ~ 4주 소요 예정
4) 조사내용
① 근무환경 및 만족도
②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평가
③ 진로 및 활동 계획 등
5) 결과 활용 :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대응, 협회 주요 의사결정 및 의료정책 개발 등에 대한 근거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