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건국대병원은 16일 지하 1층 피아노 광장에서 소망나무 점등식을 진행했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16일 지하 1층 피아노 광장에서 소망나무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점등식은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자와 내원객은 소망카드에 새해 소망을 적어 나무에 달았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소망카드에 ‘온누리에 사랑과 평안이 충만하기를 소원합니다’라고 적었다. 황대용 병원장도 ‘2017년은 축복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라며 소망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양정현 의료원장과 황대용 병원장은 어린이 환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