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연속흐름반응 공정 교육
공동연구 성과로 약대생 실습까지
- 제약산업 트렌드인 연속흐름반응 공정 의약품 개발관련 최초의 교육과정 제공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월 9일‘2023년 1차 미래 제약 인재양성 약대생 실무실습’에 2022년부터 공동 개발 중인 모듈형 흐름 반응기를 적용한 의약품합성 실습을 진행했다.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연구진은 22년 5월부터 나노종합기술원(원장 이조원)과 ㈜대영알앤티(대표 이중호) 공동개발로 의약품 및 유기합성을 모듈형 연속 흐름 반응기에 적용하여 성공하였다.
○ 해당 연구를 통해 2022년 11월 한국공업화학회에서 최초로 기술 시연회를 개최하였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2023년부터 미래 제약 인재양성 약대생 실무실습의 커리큘럼으로 추가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14년부터 약학대학의 필수 교과 과정인 제약공장 실무실습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많은 제약공장이 실습을 중단한 상황에 착안,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감으로 비대면 수업과 대면실습을 확대했다.
○ 약대생 및 제약공학 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제약 산업의 트렌드인 연속흐름반응공정 의약품 개발 관련 최초의 교육과정이라고 공동연구진은 자부했다.
□ 양진영 이사장은 “1년도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 좋은 성과를 토대로 약대생 및 제약공학 학생들에게 교육 진행하였고, 이를 계기로 더 나아가 전 세계의 화학 및 제약분야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