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신약 유효물질의
타깃 분석 서비스 신설
- 약물작용기전 규명 등 연계서비스 제공으로 효율적 신약개발 지원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효율적인 신약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유효물질 타깃 분석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 유효물질의 타깃 검증이란 약물이 특정 질병과 관련된 단백질, 유전자 등 타깃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지 분석하는 단계로 신약개발 시 약물의 작용기전(MOA, Mode of Action)* 규명보다 우선적으로 거쳐야 한다.
○ 이렇듯 유효물질의 타깃 분석은 초기 물질을 탐색하고 특성을 분석하는 중요한 과정이나 결과 도출에 전문인력이 필요함은 물론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연구시설 비용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중소 제약기업에서는 지속적인 기술수요가 있어왔다.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이와 같은 기술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유효물질 타깃 분석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 이번 기술서비스를 통해 기업에서 발굴한 후보물질의 특성을 신속하게 분석해 약물이 특정 타깃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지 검증함으로써 국내 중소 제약사의 효율적인 신약개발을 지원한다.
○ 또한, 효소활성 등 체외(in vitro) 타깃 분석 결과를 약물의 작용기전 규명 기술서비스와 연계해 약물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기술서비스 관련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www.kmedihub.re.kr) 또는 신약개발지원센터 기술분석지원팀(053-790-5207)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 양진영 이사장은 “국내 제약기업의 기술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신설하고 있다”며, “이번 유효물질 타깃 분석 지원을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