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압타바이오
당뇨합병증 치료제 임상 2상 지원
- 당뇨합병증 치료제 후보물질(APX-115) 생산 및 품질시험 개시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가 압타바이오 주식회사(이하 ‘압타바이오’)의 임상2상용 당뇨합병증 치료제의 생산 및 품질시험을 지원한다.
○ 압타바이오(대표 이수진)는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핵심 플랫폼 기술인 ▲산화 스트레스 조절 ▲암 연관 섬유아세포 조절 ▲압타머-약물 복합체 기술을 활용해 당뇨병성 신증, 뇌질환, 고형암·혈액암, 췌장암 치료제 등 신약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압타바이오가 개발한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APX-115)의 임상 2상용 의약품 생산 및 품질시험 지원을 위한 기술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 APX-115는 현재 후기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며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을 만큼 당뇨합병증 치료제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써 기대 받고 있다.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APX-115의 후기 임상 2상을 위한 의약품 생산과 품질시험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제약산업의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당뇨병성 신장질환은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발견하고 치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라며, “이번 기술서비스 지원이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편,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의약품 개발과 임상용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국내 유일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 의약품 개발부터 생산, 분석, 인허가 지원, GMP 기술 지원 및 GMP 컨설팅 등을 통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 또한, 2025년 완공되는 ‘제약 스마트팩토리’ 운영을 통해 미국 FDA, 유럽 EMA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의약품 생산·품질관리를 지원하여 K-제약의 글로벌 확보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