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톤 클래식 공연 감동과 희망을 선사
- 11. 28(목요일)11:50~12:50, 트라이톤 클래식 공연, 지하 1층 피아노 라운지에서 환자, 보호자, 방문객들에게 음악으로 위안과 즐거움을 주는 음악회가 열렸다.
▲ 정예원(피아노), 인성재(성악), 신준영(피아노), 고승현(바이올린), 김용기(첼로)
2005년부터, 건국대학교병원은 평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정오의 음악회'는 자원봉사자들이 아픈 이들을 위해 자신의 능력과 시간을 나누는 연주 봉사 프로그램이다.
많은 연주자들이 대가 없이 순수한 나눔을 펼치며, 음악을 통해 환자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초등학생부터 70,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주 봉사자들이 매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트라이톤 클래식 은 2024년 9월 23일 창단을 시작으로 어린 시절 클래식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어 클래식의 편안함과 마음의 치유를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에게 클래식을 전하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 신준영(피아노), 고승현(바이올린), 김용기(첼로)
첫번째 연주로 트리오 아첼의 구성원인 피아노 신준영(작곡과), 바이올린 고승현(방송미디어과), 첼로 김용기(의학과) 학생들의 감동적인 선율을 선보였다.
▲ 인성재(성악과 베이스 바리톤) ,유왕준(피아노)
특별 공연으로, 인성재(성악과 베이스 바리톤) 학생은 2018년 뮤지컬 '명성황후'의 어린 고종 역, 크로스오버 테너 박완 콘서트, 2023년 영아티스트 연주(롯데콘서트홀), 2024년 제24회 물푸레합창단 정기연주회 오프닝 공연 등을 했다.
▲ 정예원(피아니스트)
앞으로 촉망 받고 기대되는 유망주 피아니스트 정예원(한양대 수시) 학생은 고등학교 때부터 실기 우수 학생으로 두각을 나타낸 인제이다 2025년 한양대 수시로 합격했으며, 2023년 음악세계 콩쿨 2등, 2023년 난파 전국 음악 콩쿨 2등, 2024년 중앙대 전국 콩쿨 피아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정오의 음악회를 빛낸 트라이톤 클래식 공연은 병원 내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박수 와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그리고 위안과 편안함, 희망의 음악을 선물했다.
다음 달 공연 연주는 2024년 12월31일(화) 건국대병원 지하1층 피아노 라운지에서 정오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 된다
<11월28일 프로그램>
1. A. 피아졸라, 리베르탱고(A. Piazzolla, Libertango)
2. 어쿠스틱카페, 라스트 카니발(Acoustic Cafe, Last Carnival)
3. C. 드뷔시, 피아노 3중주 G장조 3악장(C. Debussy, Plano trio in G major 3rd movement)
4. 조두남, 뱃노래
5. L. v. Beethoven, Piano Sonata No.24 1st mov.
6. F.Chopin Piano Sonata No.2 ist mov.
7. F. 슈베르트, 피아노 3중주 2번 Op. 100 2악장(F. Schubert, Piano trio Op. 100 2nd movement)
8. V. 몬티, 차르다시(V. Monti, Czardas)
9. D. 쇼스타코비치, 바리에테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중 왈츠 2번 (D. Shostakovich, Waltz Il from Suite for Variety Orchestra)
<정오의 음악회>
♥ 정오의 음악회는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낮 12시에 열립니다.
♥ 연주 자원봉사자와 장르연주봉사자 구성은 일반인부터 전공자, 교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클래식, 재즈, 성악 등 다양한 장르로 마음에 평안을 가져오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룹니다.
♥ 더 많은 정보는 정오의 음악회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s://www.kuh.ac.kr/musicale/main.do,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khospital에서 공연 사진 및 프로그램 안내, 봉사 신청, 일정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