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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 개최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권역외상센터는 5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2회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홍종면 충북권역외상센터장의 개회사, 최성혁 대한외상학회장의 축사,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중증외상 관련 교육의 현황과 방향및 외상센터의 질적 성장을 위한 위원회의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의견교환의 장이 펼쳐졌다.

1부는 홍종면 충북권역외상센터장과 배금석 강원권역외상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구급대원을 위한 외상 시뮬레이션 교육(이시형 강서소방서 소방장) 외상·중환자 간호교육(김지영 아주대학교병원 프로그램매니저) 의사를 위한 국·내외 외상관련 교육(박찬용 원광대학교병원 외상외과장)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부는 최성혁 대한외상학회장과 김재훈 부산대학교병원 외상외과장이 좌장을 맡아 지역외상위원회 운영방안(정경원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장) 질관리 위원회 운영방안(김호현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중환자실장) 운영위원회 운영방안(경규혁 울산권역외상센터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홍종면 충북권역외상센터장은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감소라는 목표 아래 중증 외상환자의 진료와 지역 내 외상진료체계의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 센터들의 경험과 의견을 나눔으로써 외상센터들이 더불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점들에 살펴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가 20171228일 개소이후로 외상 전담 전문의들이 24시간 상주하며 언제든지 중증외상환자가 내원에서부터 최단시간,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갖추고 있다.”앞으로도 중앙응급의료센터, 충청북도 소방본부, 지역응급의료센터와 긴밀하고 꾸준한 네트워크를 통해 중증 외상 환자 발생시 신속한 이송과 처치로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의료 안전망과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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