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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 아동권리보호센터 개소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 아동권리보호센터 개소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목적으로 충북권역 아동권리보호센터를 개소했다.


올해 4월 충북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22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광역전담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충북권역 광역전담의료기관인 충북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사업참여 지역전담의료기관은 청주성모병원,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괴산서부병원, 아이웰어린이병원,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 등 총 5기관이 지정되었다.


이에 충북대학교병원은 아동권리보호센터를 조직하고 전담 의료사회복지사를 채용하여 이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대피해(의심)아동에 대한 진료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충북권역 지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신고, 교육 및 아동보호위원회 운영을 통한 고난도 학대(의심)사례에 대한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존수 아동권리보호센터장(충북대학교병원 소아신경 전문의) 충북도청을 포함한 여러 유관기관 및 5개 지역전담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대피해(의심)아동에 대한 조기 발견부터 신고, 학대여부 판단, 그리고 적절한 치료상담 지원까지 지역 아동 보호와 유기적인 치료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에 충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하여 서울대학교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인천의료원, 울산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창원한마음병원 등 전국 8개 시도내 광역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하였으며, 202317개 시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 지난 616일 열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22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 1차 운영협의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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