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김경옥)과 24일 12시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운산에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단체는 오는 7월29일부터 8월5일까지 강원도 세계잼버리야영장에서 열리는 ‘제15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에서 ‘소녀 건강지킴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소녀 건강지킴 프로젝트는 걸스카우트 대원들의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건강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며, 지역사회, 국가, 나아가 세계를 위해 지원하는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체결에 따라 걸스카우트 연맹은 국제야영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운영하고 각종 행사 및 활동에 건강 프로그램 소개 및 홍보 등을 펼치게 되며, 병원협회는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에는 전세계 30개국에서 7천여명의 걸스카우트 대원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