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머크(Merck & Co. Inc.)의 한국법인인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가 11월 26일(토) 마포구 소재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마포구 지역 내 고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 건강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즐거운 당뇨 건강식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MSD의 사회공헌 캠페인 ‘러브인액션(Love in Action)’의 일환으로, 당뇨병 고위험군인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유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가을철 당뇨 건강식 메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조리법 등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MSD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 행사 참석 고령자를 대상으로 배식 지원과 함께 고령자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체조를 시연하는 자원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MSD의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마케팅 총괄 김소은 상무는 “이번 행사는 제철 당뇨 건강식 식단 체험을 통해 지역민들이 당뇨식과 건강한 식습관 관리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과 실천 의지를 갖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마포구 소재 우리마포복지관과의 협력 하에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해로 2년째 건강한 식습관 관리의 필요성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당뇨병 치료제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지역민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MSD는 지난 2008년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러브인액션 데이’로 지정,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매년 11월 러브인액션 데이에는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 임직원들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