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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통성 뇌척수염/만성 피로 증후군 환자에서 레닌-알도스테롤 및 항이뇨 호르몬 시스템의 하향 조절

Down-regulation of renin-aldosterone and antidiuretic hormone systems in patients with myalgic encephalomyelitis/chronic fatigue syndrome
Miwa K. J Cardiol. 2016.

BACKGROUND
근통성 뇌척수염(ME)과 관계된 중추 신경계 장애는 만성 피로 증후군(CFS)의 원인으로 가정되어왔다. ME 환자에서 작은 심장 또는 감소된 좌심실 용적으로 인한 심박출량 감소가 흔히 보고되었다. 주요 순환 혈액량 조절인자가 하향 조절될지도 모른다.  

METHODS
ME 환자 18명과 건강한 피험자(대조군) 15명의 순환 혈액량을 조절하는 신경호르몬 인자의 혈장 수치를 측정하였다.

RESULTS
심초음파 검사 상 평균 혈압뿐만 아니라 좌심실 이완기말 직경, 박출량지수, 심장박출지수가 대조군에 비해 ME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레닌활성도(1.6±1.0 ng/ml/h vs. 2.5±1.5 ng/ml/h, p=0.06), 알도스테론(104±37pg/ml vs. 157±67pg/ml, p=0.004), 항이뇨호르몬(2.2±1.0 pg/ml vs. 3.3±1.5 pg/ml, p=0.02).
합성 arginine vasopressin, desmopressin (120 μg)을 ME군 18명에게 5일 연속으로 경구투여하였다. 뇨의 삼투압 증가 및 심박동의 감소로 인한 기립성 조절장애 증상이 5명(50%)에서 개선되었다. 게다가, 5명(50%)에서 일상 생활 활동에 대한 기능 상태 점수가 개선되었다.  

CONCLUSIONS
ME 환자에서 심장 전부하 및 박출량의 감소에도 레닌알도스테론 및 ADH 시스템이 하향조절 되었다. Desmopressin은 환자의 절반에서 증상을 개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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