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보건센터-충북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업무협약 체결
- 충북도내 환경성질환 교육 및 예방관리에 관한 교류협력
(가운데 좌측부터) 충북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우성일 센터장,
충북환경보건센터 김용대 센터장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북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와 충북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센터장 우성일)가 충북도내 환경성질환 교육 및 예방관리에 관한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맺었다. 원내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각 센터장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 두 기관은 충북지역 내 환경성질환에 관한 교육 및 예방 관리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력 추진, 학술정보 및 교육자료의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함으로써 도민의 환경성질환 저감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임을 약속했다.
김용대 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환경보건 및 환경성질환에 대한 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해 도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위해소통 프로그램이 더 많은 대상자에게 확대되고 보다 전문적 수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을 전했다. 우성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업의 공동 협력 추진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센터는 충북 지역 내 알레르기 질환자가 안전하게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네트워크와 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북환경보건센터는 22년 3월에 지정된 이래로 ‘안전한 환경, 건강한 충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도내 환경보건모니터링, 충청북도 환경보건정책지원, 환경보건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충북도민의 건강의 선제적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도 환경보건 현안 문제에 기반한 환경보건포럼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가운데 좌측부터) 충북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우성일 센터장,
충북환경보건센터 김용대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