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테크니스 시너지’ 온라인 세미나 개최 테크니스 시너지, 기존 다초점 인공수정체 대비 우수한 근거리 시력 개선 확인 ᄃ 테크니스 시너지의 근거리 시력 개선 효과에 대한 전문의 임상 연구 결과 공유 ᄃ 빛 번짐, 눈부심 등의 불편감도 기존 인공수정체 대비 테크니스 시너지에서 더 적게 나타나 ᄃ 환자의 시력 관련 삶의 질 조사에서 환자의 62.5%가 매우 만족, 37.5%가 만족한다고 응답 ]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온라인 세미나에 참석한 권형구 카이안과 원장, 김은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안과 교수(좌측부터)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이 3월 21일 안과 전문의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백내장 치료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시너지(TECNIS® Synergy IOL)’의 전문의 임상 경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김은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안과 교수가 좌장을, 권형구 카이안과 원장이 연자를 맡아 기존 다초점 인공수정체인 테크니스 심포니(TECNIS® Symfony IOL)와 테크니스 시너지의 시력 개선 효과를 비교한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하였다. 연구 결과, 테크니스 시너지가 테크니스 심포
휴젤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 3만개 돌파 - 제품 개발 단계에서 대규모 서베이 진행해 소비자 의견 적극 반영 - 인체적용시험 통해 즉각적인 수분 함유도 증가 및 100시간 속보습 지속 효과 입증 - 독자 성분인 ‘히알水™’, 9중 히알루론산 등 함유해 속건조 및 피부결 개선 도움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의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이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 3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은 지난 1월 출시된 신제품으로, 3차 정제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한 웰라쥬의 독자 성분인 ‘히알水™’와 9중 멀티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속건조와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이번 제품은 기존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과의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구현하기 위해 제품 기획단계부터 철저한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쳐 출시됐다. 실제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해당 크림과 앰플 두 제품을 병행 사용 시 1분내 즉각적인 수분 함유도 증가와 함께 약 100시간 동안 속보습이 지
한국애브비, 직원 성장과 웰빙을 위한 직원 참여 프로그램 진행 - 애브비, 직원 역량과 커리어 개발을 위한 오픈형 교육 프로그램 ‘LDP주간’ 진행 - 2023 WOW(Week of Financial Well-Being) 캠페인에서는 직원의 건강한 금융 생활을 위한 ‘금융 웰빙(Financial Well-being)’을 주제로 직원 참여 프로그램 진행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직원들의 역량 개발을 돕는 LDP(Learn Develop Perform) Week 및 직원들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WOW(Week of Well-Being)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LDP는 글로벌 애브비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오픈형 교육 플랫폼으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고 전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어 직원의 성장과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상시적으로 운영되나 보다 집중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월20일부터 3월 3일까지 LDP 주간이 진행됐다. LDP 주간 동안에는 21개의 온라인 라이브 강연을 진행됐는데,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 강의 뿐만 아니라 애브비 내부 직원과 리더들이 가진 전문성을 공유, 이에 대해 함께 토론할
제약바이오협, 산업 보고서 ‘글로벌 이슈 파노라마’ 발간 - ‘포스트 팬데믹, 국내 코로나 백신 연구‧개발 지속돼야’ 등 주요 이슈 조명 - - 글로벌 이슈리포트 수시 발행을 통한 글로벌 현황 파악과 대응전략 모색 - 제약바이오산업의 국내외 주요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산업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정책 및 제도 등 주요 이슈를 조사‧분석한 보고서 ‘글로벌 이슈 파노라마(Global Issue Panorama)’ 제1호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노라마란 넓은 풍경을 촬영할 때 여러 방향의 경치를 한 번에 담아내는 사진 기법을 말한다. 글로벌 이슈 파노라마는 제약바이오의 주요 현안을 분석, 산업에 대한 넓은 시야로 세밀한 부분까지 파악해 최적의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제작됐다. 이번에 처음 발간하는 글로벌 이슈 파노라마는 ‘포스트 팬데믹, 국내 코로나 백신 연구·개발 지속돼야’를 메인 주제로 다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코로나19 백신 연례 접종 및 백신 구성의 간소화 방안 등과 관련해 국내 백신 업계의 신속한 대응과 정부의 지원이 지속돼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국내 백신
한국팜비오, 에스트리올성분 질크림 ‘유센스질크림’ 발매 국내 유일 에스트리올 질크림- 중증도 이상 VVA 치료제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21일 중증도 이상 VVA(질 외음부 위축) 치료제 ‘유센스질크림’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유센스질크림은 난포 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리올이 함유된 질크림으로서 국내에서는 한국팜비오가 유일하다. 유센스질크림은 에스트리올에 보습이 플러스된 하이드로크림 제형으로 건조한 질에 빠르고 지속적인 보습효과를 제공함으로써 폐경기 여성의 VVA 증상을 완화시킨다. 국소에 직접 에스트로겐을 투여하는 국소 질 에스트로겐 요법은 미국, 유럽 등 가이드라인에서 권장하는 VVA 치료법으로 갱년기 및 폐경 여성의 위축성 질염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유용하다. 벨기에 브뤼셀 CHIREC 병원 산부인과 베젤교수 연구팀의 임상결과에 따르면 에스트리올 투여 후 1주차부터 38%의 환자에서 위축성 질염의 증상이 개선되기 시작해 투여 7주차에는 97%에서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소적 에스트리올 투여는 질 내 세균총을 개선한다. 투여 후 8개월 추적관찰 결과, 재발성 요로감염이 없는 여성의 누적비율이 대조군(placebo)대비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
‘칙칙톡톡 캠페인’으로 이름 알린 사용 편한 탈모치료제 로게인폼, 미녹시딜 외용제 국내 판매 1위 브랜드로 ‘우뚝’ - 모근 혈행을 증가시켜 탈모를 치료하는 미녹시딜 성분의 흡수를 돕는 폼타입 제형 - 탈모인들의 고민과 로게인폼의 편리한 사용법을 담아 공감 유도 -23년 2월 기준 시장점유율 37.8%, 11개월 연속 판매 1위 기록 Messenger AG, Rundegren J, 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 2004;150 186-194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유)(이하 한국존슨앤드존슨)가 자사의 바르는 탈모치료제 ‘로게인5%폼에어로졸(미녹시딜)(이하 로게인폼)’의 폼(foam) 제형 특성을 강조한 ‘칙칙톡톡 광고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칙칙톡톡 광고 캠페인’은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의 고민으로 여겨지는 탈모를 손쉽게 치료할 수 있는 로게인폼만의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영상이다. 폼을 짜서 머리에 톡톡 바르면 되는 손쉬운 사용법과 탈모를 겪는 현대인이 일상에서 경험했을 법한 에피소드를 담아 공감을 자아내며 유튜브 조회수 약 1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광고 캠페
암 예방 위한 필수 정기 검사와 면역관리 - 5대암 국가검진 외에도 암 예방 위한 정기검진 필수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 발생과 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정기 검진이 필수다. 국가암검진은 ▲만 20세 이상은 자궁경부암 ▲만 40세 이상은 위암·유방암·간암(고위험군) ▲만50세 이상은 대장암 ▲만 54~74세는 폐암(고위험군)이 대상이다. 이외에도 갑상선암, 췌장암, 담낭암 등 초기 증상이 거의 없지만 5년 상대생존율이 낮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 등록통계(2020)에 따르면 남녀 전체 암 발생순위 1위는 갑상선암(11.8%)이다. 이는 초음파 검사와 세침흡인 세포조직 검사로 대부분 진단이 가능하다. 종양 크기가 위치, 모양, 석회화 여부 등은 초음파 검사로 확인 가능하며, 초음파 검사에서 종양이 1cm 이상으로 클 경우 조직검사를 진행한다. 암의 전이여부에 대한 진행 상황을 추적 관찰하면서 조기에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를 진행한다. 암의 3분의 1은 조기 검진과 조기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건국대병원 조재훈 교수팀, “한국 젊은 여성, 정상 체중에도 스스로 과체중이라 인식해” 20년간의 국민건강영양평가자료 분석, 미국 젊은 여성은 과체중에도 정상 체중이라 인식하는 경향 보여 (위쪽)연구에 참여한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조재훈 교수, (아래쪽)PSQI 김윤숙 팀장 건국대병원 조재훈 교수 연구팀은 한국의 젊은 여성들은 자신의 몸무게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크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정상 몸무게인 여성들도 자신을 과체중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논문 : Comparison of body size perception of young women in Korea and the United States. 조재훈 교수 연구팀은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20년간의 국민건강영양평가 자료를 분석했다. 국민건강영양평가는 OECD 국가에서 국민들의 건강수준, 건강 관련 의식 및 형태, 영양 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사다. 분석 결과, 미국의 젊은 여성 비만율은 한국의 젊은 여성들에 비해 월등히 높았고 조금씩 증가하고 있었다. 반면, 한국의 젊은 여성 비만율은 높지 않았고, 잘 유지되고 있었다. 하지만, 미국의 젊은 여성들은 자신의 몸무게가 비만
대한신장학회, 10만명 환자들에게 “자가콩팥검사키트지” 배포 2분만에 콩팥건강 확인 가능한 캠페인 " 대한신장학회, 1,000여곳의 개원가와 함께 10만명의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에게 요검사 캠페인 진행 " 평소 요검사가 어려웠던 환자들의 콩팥질환 이환여부 확인 가능 인구고령화로 고혈압, 당뇨병환자가 늘면서 합병증인 만성콩팥병 발생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과 고혈압은 만성콩팥병의 주요 원인질환 중 하나로, 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 고혈압 환자 5명 중 1명은 만성콩팥병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만성콩팥병환자는 전체 인구의 대략 10%로 국민 9~10명당 1명은 만성콩팥병을 가지고 있으나, 콩팥이 심각하게 손상될 때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진단 및 치료율은 낮은 상황이다. 대한신장학회에서는 만성콩팥병 조기진단을 위한 ‘자가콩팥검사키트지 배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2022년 10월 신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를 신청한 1,000여 곳의 해당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당뇨병, 고혈압 환자들의 콩팥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요단백 검출 확인) 자가콩팥검사 키트지를 배포하였다. 약 10만명의 환자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환자 스스로 본인의 콩팥건강을 확인할 수
한국애브비, 스마트 오피스에서 새출발과 도약 다짐 비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는 ‘NEW WAY OF WORK’ 업무환경 도입, 업무 효율성 및 편의성이 증대된 스마트 오피스 구축스마트 오피스 개소식 당일 출근하는 직원을 응원하기 위한 ‘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 이벤트 마련, 직원들에게 꽃길과 꽃 선물, 케이크 세리머니 진행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직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오피스로 리모델링을 완료하며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 3월 13일 열린 스마트 오피스 개소식에서는 직원들의 성공적이고 행복한 회사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출근길을 봄 분위기가 느껴지는 꽃들로 꾸며 꽃 길을 만들고, 이 길을 걸어 출근한 직원들에게 각 부서장들이 직접 응원의 마음을 담은 꽃을 선물했다. 이벤트 후에는 강소영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스마트 오피스 오픈을 축하하는 케이크 세리머니도 진행했다. 한국애브비 스마트 오피스는 임직원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업무 환경을 조성, 사무실 공간을 모두가 공유하며 본인의 업무 패턴과 상황에 따라 공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