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 제2차 춘게 학술대회 대회가 2023년1월15일 더케이호텔 서울 에서 개최 2023년 1월15일에 제2차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가 열린다. Uterine fibrinoids에 대한 하이푸 치료의 현재 위상. 폐경 후의 자궁근종, 대한산부인과학회 진료지침에 대한 집속초음파의학회의 입장 및 이에 대한 패널토의, 하이푸 기본원리, 적절한 치료를 위한 고려 사항, HIFU 소송 진행 상황, HIFU hybrid treatment (myolysis, resectoscopy, embolization), HIFU case reportings 등의 내용들에 대한 발표가 있다 최근 하이푸 시장이 많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함께 하실 수 있으며 환자들의 치료시간과 경비를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이푸 치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여성의 건강 중 자궁의 양성종양(자궁근종, 선근증)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2021년도 심평원 통계를 보면 한해 75만명 (한국여성의 3%)이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4년 전에 비해 환자수가 60% 증가된 통계이며, 이중자궁적출을 통해 치료한 환자수가 28,016건(70
대한암협회,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MR K; KRAS, MET, RET) 집중 온라인 강의 시리즈 & 실시간 특강 진행 ᄋ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 캠페인 시즌 2 일환, 오는 26일까지 매주 한 편씩 총 3편 순차 공개 ᄋ 2월 7일 저녁 7시 미스터케이(MR K; KRAS, MET, RET) 변이 관련 궁금증 총 정리하는 실시간 특강 개최 ᄋ 캠페인 수기 공모전 수상 사연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상 최초 공개 예정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는 폐암 질환 인지도 및 환자 권익 향상을 위한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이하 아가폐) 캠페인’ 시즌2의 일환으로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 환자를 위한 유튜브 특강 시리즈 ‘미스터케이(MR K; KRAS, MET, RET) 마스터 클래스’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 표적치료제의 잇따른 등장으로 치료할 수 있는 유전자 변이의 폭이 넓어진 만큼, 폐암 환자들이 진단 시부터 본인의 유전자 변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새로운 치료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대한암협회가 직접 기획, 제작한 총 3편의 미스터케이(MR K; KRAS, MET
‘워터사이클’ 물 위에서 즐기는 레저스포츠의 신세계를 연다! - 물 위에서 타는 자전거, ‘워터사이클’ - 아이디어컨설팅연구소, “새로운 형태의 수상자전거 선보인다“ - “워터사이클”,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 기존 레저용 제품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수상자전거 ‘워터사이클’이 등장했다. 수상자전거 ‘워터사이클’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레포츠 기구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탈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워터사이클’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 적용이 가능해 관광지, 공원, 호수 등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장점으로는 기존 수상자전거와 달리 동력장치가 없어 소음이 없고 유지보수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추가로 자체 부력체를 가지고 있어 별도의 동력 없이도 수면위로 부상한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특히 ‘아이디어컨설팅연구소’에서 선보이는 이번 ‘워터사이클’은 특허 출원중인 기술에 접목시켜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부력체 내부에 공기를 주입하거나 외부에 에어백을 장착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특수소재를 내장하여 충격흡수 기능을 강화시켰다. 더불어 프레임 구
공영토건 합자회사 손인석 대표, 충북대학교병원 암병원건립기금 1천만 원 기부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공영토건 합자회사 손인석 대표가 11일(수) 암병원건립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손인석 대표는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사람으로서 선대부터 꾸준히 이어온 기부와 나눔활동을 계속 대를 이어 실천할 당연한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충북대학교병원의 발전이 지역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인 만큼 기부금이 암병원 건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시고,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일을 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보내주신 기부금은 암병원 건립에 잘 사용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공영토건 합자회사는 1대 손병선 대표가 1949년 합자회사 공영토건사를 설립한 이래 2대 손광섭 대표를 거쳐 3대인 손인석 대표가 운영하는 청주시 소재 종합건설업체이다. 지역 대표기업으로 초대부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도 가정의학과 일차의료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이고 꾸준한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 코로나 19 대유행이 3년 이상 지속되면서 일차의료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일차의료의 환 경이 많이 변화하면서 동네병원의 위기라는 지적이 있었고 그것은 바로 가정의학의 위기와 다 름이 없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서 동네의원과 일차의료를 살리고 가정의학 의 재도약을 위해 2023년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고자 한다. 일차의료의 활성화와 주치의 제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대한가정의학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해왔다. 춘계학술대회 기간 중에 국민주치의 원년을 선포하며 주치의 제 도의 확립을 위한 시동을 걸었고 이후 여러 관련 단체들과 만남을 통해 일차의료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12월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광주에서 오랜 기간 지역 의 사로 활동해온 이용빈 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여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일차의료포럼'을 줄 범시켰고 향후에도 각계 각층의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본격적인 일차의료 정책 활성화의 장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아울러 가정의학과의사회, 내과의사회, 소아청소년과의사회 등
케이메디허브, 우수성과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구광역시장 표창 및 파견종료자 감사패 전달식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2년 12월 29일과 `23년 1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재단 본부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재단 파견종료자 감사패 전달식과 외부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 ○ 감사패는 1년 동안 파견 왔던 분들이 케이메디허브 입주기업을 관리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협업에 공을 세워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 파견 종료자에게 노고를 치하기 위해 △ 지역기업육성 박병훈 팀장 △ 지역기업육성팀 이유미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 외부 표창은 보건복지부 표창, 대구광역시장표창,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DGB대구은행장 등 외부 기관으로부터 직원의 역량을 인정받아 상패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 수상 내역은 △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전략기획본부 최우석 선임연구원(첨단의료복합단지 발전유공), 전략기획본부 임종호 선임행정원(정보화 발전 유공), 전략기획본부 강혜라 행정원(보안업무 유공) △ 대구광역시장 표창 : 전략기획본부 유나예 연구원(규제개혁 유공) △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표창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
휴젤 “영업 마케팅 고도화로 질적ㆍ양적 동반 성장” - 올해 첫 POA 대면으로 진행…주요 KPI 및 부서별 핵심 전략 등 발표 - CE 전략 세분화하고 옴니 채널 구축해 영업ㆍ마케팅 효율성 증대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지난 10일 서울사무소에서 올해 첫 POA(Plan of Action)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POA는 국내사업부를 비롯해 마케팅사업부, 화장품사업부 등 영업마케팅본부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주요 실적과 우수 사례를 리뷰하고 올해 사업 목표 및 품목별 핵심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젤은 올해 영업ᆞ마케팅 혁신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E(Commercial Excellence) 전략을 보다 세분화해 품목별 매출 확대 및 신규 거래처 확보를 견인하고, 대면-비대면 영업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옴니 채널을 구축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도 모색한다. 국내외 시장에서의 동반 성장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HA 필러 ‘더채움’의 국내 선도 입지를 공고히 하는
에버엑스, 美CES 및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모라(MORA)' 성공적 공개로 글로벌 사업 진출 행보 본격화 ゚ 근골격계 질환 디지털 치료 솔루션 ‘MORA’ 소개, 국내외 기업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 모델 논의 ゚ 미국 등 해외 사업 구체화 통해 올해 하반기 미국 세일즈 창출 목표 디지털 치료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에버엑스㈜(대표이사: 윤찬)가 지난 5~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와 9~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3)에 연이어 참가해 글로벌 사업 진출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에버엑스는 CES 2023 행사 기간 동안 디지털 헬스 섹션 단독 부스에서 전 세계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자세 추정(Pose-estimation)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근골격계 질환 재활, 운동 치료 솔루션 '모라(MORA)'를 선보였다. 모라(MORA:Mobile Orthopedic Rehabilitation Assistant)는 근골격계 질환에 특화된 AI기술 및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재활, 운동치료 처방 디지털 치료 솔루션이다.
SCL, 아시아 최초 ‘A2LA ISO 20387’ 국제인증 획득 인체유래물은행 역량 및 서비스 품질 · 신뢰도 인정 받아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산하 인체유래물은행(Biobank)*이 아시아 최초로 A2LA(American Association for Laboratory Accreditation)으로부터 ‘ISO 20387:2018’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20387:2018’은 인체유래물은행의 적격성, 공평성, 일관된 운영을 위한 요구사항을 나타낸 국제표준으로써 바이오뱅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증기관인 A2LA를 통해 ISO 20387:2018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아시아에서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인체유래물은행이 유일하다. 2019년 5월 미국 코넬대학교 바이오뱅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7개 기관이 A2LA로부터 ISO 20387:2018 인증을 받았다. 특히 SCL은 ‘A2LA ISO 20387’ 인증 획득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체유래물은행의 역량 및 서비스 품질, 신뢰도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A2LA는 ILAC(International Laboratory Acc
건국대병원 의료정보팀 권혁진 과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건국대병원 의료정보팀 권혁진 과장이 지난 31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권혁진 과장은 민간 의료분야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설립한 “의료기관공동보안관제센터(의료ISAC)” 체계의 기틀 마련에 이바지하였으며 특히, 중요한 개인 정보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보안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 침해와 위협에 대비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권혁진 과장은 “진료를 제공하며 쌓인 막대한 양의 환자 개인정보와 민감정보를 잘 지키는 것도 병원이 해야 할 아주 중요한 일 중 하나”라며 “정보 유출과 침해는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보호책임자로서 지속적으로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첨단 의료정보시스템을 갖추고 진료부원장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선임해 정보보호 인증(ISMS)을 받는 등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