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류마티스학회, 2026년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APLAR) 유치 성공 l 류마티스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 대한류마티스학회가 22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 l 2026년 10월 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33개 회원국 2000명 국내외 연구자 모여 l 국제적인 연구 분야에서 대한류마티스학회의 역량을 발휘하고 학회를 한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 될 것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이신석 ,전남의대)가‘ 2026년아시 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 (Asia Pacific League of Associations for Rheumatology 2026, APLAR 2026)’ 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2026년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 유치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 말레이시아, 대만 4개국이 뛰어든 가운데, 지난 12월 6일부터 9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 기간 중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서류심사 및 공개 구두 평가를 거쳐 최종 유치 국가로 한국이 결정됐다.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는 류마티스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로 회원국으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33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지난 2004년
임상수의사 대상 심장초음파 교육 성료 - 케이메디허브, 임상수의사 대상 12월 4, 11일(일) 심장초음파 특화 교육 성료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임상수의사를 대상으로 심장 초음파 특화 핸즈온(Hands-on) 교육을 12월 4일과 11일에 성황리에 완료하였다. ○ 교육은 중산메디컬동물병원 권해운 심장센터원장과 협업하여 국내 반려동물 임상수의사를 대상으로 선착순 6명으로 이루어 소수 인원으로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였다. ○ 본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더불어 참가자가 직접 시연하는 많은 기회를 가져서, 임상 실전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심장 초음파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 케이메디허브는 작년에도 대구시 수의사회,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공동주최하여 임상 수의사를 대상으로 복부초음파와 심장초음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 앞으로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지속적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며, 교육 문의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053-790-5772, c2dar@kmedihub.re.kr)로 하면 된다. □ 케이메디허브는 의사, 간호사, 수의사, 비임상 연구자 등 모든 의료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의뢰자 맞춤형
스키 타다 ‘뚝’, 무릎십자인대 파열, 연령과 파열 정도 등에 따라 재건술 결정해야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전문 네이버 카페 ‘무릎PRO’ 통해 환자들에게 정보 제공 및 전문 상담 제공 스키 시즌이 다가왔다. 겨울에 스키장을 찾는 방문객 약 400만 명. 이 중 1만 명이 부상을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무릎 부상이 흔하다. 스키가 무릎 회전이 많은 스포츠인만큼 부딪히거나 넘어질 때 무릎에 충격이 가해져 인대 손상 발생이 잦다. 특히 스키를 타다가 급하게 속도를 줄이거나, 넘어지면 스키와 다리의 방향이 틀어지면서 전방십자인대에 충격이 가해져 파열이 발생하기 쉽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는 “넘어졌을 때, 무릎에서 ‘뚝’하는 느낌이 들고 이후 무릎이 붓고 통증이 발생한다면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방십자인대가 심하게 파열된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치유되기 어렵다. 또 이로 인해 무릎이 불안정해 지면서 추가적으로 반월 연골판이나 연골 손상이 유발될 수 있어, 초기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수다. 전방십자파열은 MRI로 진단한다. 치료 방향은 전방십자인대의 파열 정도, 실질적인 전방 및 회전의 불안정성의 정도
사노피, 무료 독감 백신 접종 프로그램으로 ‘2022년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 수상 * 사노피 백신사업부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대표, 서울시 주관 ‘2022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 * 의료ㆍ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사업 ‘헬핑핸즈’ 진행하며, 민관 협업사업을 통한 공중 보건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 백신사업부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대표가 서울시 주관 ‘2022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사노피가 노숙인, 쪽방촌 주민 등 의료ㆍ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사업 ‘헬핑핸즈(Helping Hands)’를 진행하며, 민관 협업사업을 통한 공중 보건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었다.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은 시정의 각 분야에서 민관협력을 실천한 우수 기관(개인 및 단체)을 발굴, 표창하여 시정 참여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관협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사노피는 2011년부터 서울시, 서울의료원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호흡기 질환에 보다 취약한 소외계층의 건강권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권 박사 젊은연구자상은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지훈 교수, 서울의대 김혜영 교수 대상 수상자에 3억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에 각각 5000만원 상금 임성기재단, 별도 심사위원회 및 이사회 승인 거쳐 수상자 확정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 상 ‘대상’ 수상자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권 박사가 선정됐다. 또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강지훈 교수와 서울대학교 의과대 학 의학과 김혜영 교수가 받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씩 전달된다. 임성기재단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응 용이 가능한 업적을 남긴 한국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임성기연구자상 제2회 수상자 3명을 이같이 선정 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수준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 상으로,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 장 타계 이후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건국대병원 성탄 맞이 캐럴 콘서트 개최 건국대병원이 성탄절을 맞아 15일 병원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특별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포유뮤직(foryoumusic : 당신을 위한 음악) 소속 연주자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피아니스트 이주은, 피아니스트 서동현, 피아니스트 문상인, 성악가 박진철, 성악가 김진우, 성악가 강정원, 클라리넷 임예빈 연주자가 징글벨과 Let it snow 등을 포함해 총 10곡의 연주를 펼쳤다. 포유뮤직은 2009년 3월 병원 봉사 연주를 목적으로 창단됐다. 이주은 단장은 “13년째 건국대병원을 포함해 여러 병원, 보육원, 요양원 등에서 음악을 선물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저희의 음악 선물은 계속될 예정이다”며 “저희의 음악이 많은 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포유뮤직의 네이버 카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유광하 병원장은 “환자분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2005년부터 건국대병원에서 꾸준히 연주봉사 해주시는 연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추운 날씨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건국대병원은 2005년 9월 16일에 첫 번째 음악회
2022년 대한비뇨의학회, 대한비뇨의학재단,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와 함께 하는 제2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3년동안 장기간 지속된 COVID-19로 인하여 소외계층,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나 자원봉사가 코로나-19 이전에 비하여 급격히 줄었다. 특히 겨울에 연탄조차 없어 냉방에서 지내시는 노인분들이 계시다는 슬픈 소식을 메스컴을 통해 접하게 되어 올해 2월 처음으로 대한비뇨의학회, 대한비뇨의학재단,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했었다. 일회성으로 그치는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봉사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가장 낮은 온도의 추운 날씨였던 2022년 12월 17일(토) 두 번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하였다. 2년마다 전국에 걸쳐 실시되는 연탄사용 가구조사 (2021년 4~8월 진행)를 통해 아직 8만1721가구가 연탄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연탄은행에서 현재 동절기까지 나눈 연탄 장수는 COVID-19 발생 이전인 2019년 199만여 장 대비 54.8% 감소한 약 90만장이다. 자원봉사자 또한 2019년 1만 7,256명에서 2,264명으로 86.9% 감소하였다. 이 조사 결과는 연탄업자가
“종합적 대책 수립과 전체 보건의료직역 공감 전제돼야” - 대한병원협회, 19일 국회 앞 1인 시위로 “간호법 반대” 의지 다져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연말 한파속에서도 간호법 저지를 위한 공동행동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전 국회 앞에서 대한병원협회가 1인시위를 펼쳤다. 이날 1인시위자로 대한병원협회 채희윤 홍보국 차장이 나섰다. 대한병원협회는 “간호법은 각 위원회를 통과한 법안이라 할지라도 헌법이나 다른 법률, 하위 법령과 체계상 문제가 없는지를 실질적으로 심사해야 한다. 국민건강과 관련된 모든 직역의 공감이 전제된 논의 절차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병협은 “간호사의 처우는 간호법 제정이 아닌 보건의료인력지원법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필요한 인력 수급 계획과 함께 모든 보건의료인력에 필요한 근무환경과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면서, “종합적인 대책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간호법은 반드시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연대 행동을 통해 간호법 저지를 향한 단결된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지속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SCL 학술포럼 개최 ‘의료 마이데이터 관련 법제화’ 주제로 토론회 열어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과 지난 19일 ‘의료 마이데이터 법제화, 의료와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포럼은 법조계 및 산업, 보건의료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최근 발의된 법률안(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촉진법안)을 토대로 의료정보 제3자 전송요구권 등 주요 법적 쟁점들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포럼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왕규창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SCL 아카데미 이경원 원장의 환영사와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주요 법적 쟁점에 대한 발표 및 토론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학술포럼은 ▲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촉진법 주요 내용 및 법적 쟁점(동국대 법학과 김재선 교수) ▲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촉진법과 산업의 변화(카카오헬스케어 신용수 소장) ▲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촉진법과 의료의 변화(
정부는 의료질서 붕괴시키는 비급여 보고제도 강행을 즉각 중단하라!!! 정부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 고시개정안을 지난 12월 16일 행정예고 하였다. 이미 모든 의료기관이 의료법 45조 등에 의거하여, 비급여 관련 내용을 의료기관 내부 및 홈페이지에 '고지(비치 및 게시)' 및 '사전설명'을 하고 있는데도 앞으로 환자의 개인정보와 관련된 민감한 의료정보까지 모두 수집·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의료인의 비밀유지라는 직업윤리에 반하며, 또한 의료인에게 법적 의무를 지나치게 많이 부과하는 것으로서 규제 일변도의 정책이며, 저수가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힘든 의원급 의료기관에게는 또 다른 큰 행정적 부담이 될 것이며 나중에는 의료계를 통제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 정부는 비급여 제도의 주요한 순기능이자 근본 취지인 공급자 입장에서 최선의 진료 선택, 환자에게 선택의 여지와 유연성을 제공, 의료기술 혁신을 위한 시장형성이라는 점을 무시한 채, 마치 비급여가 사회악이고 비리의 온상인 것처럼 역기능만을 국민들에게 호도하고 있다. 과연 비급여 수가가 높은 의료기관은 부도덕하다고 매도당해야 하는가? 의료기관마다 의사의 실력, 인력, 전문성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