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멀리 있어도 편리하게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천호엔케어, 천호몰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 이름,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주소 없이도 선물과 메시지 전달 가능 - 선물하기 이용 시 총 100명에게 선물 증정 및 할인 쿠폰 지급하는 이벤트 선보여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천호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상대방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여, 선물하고 싶은 상품과 메시지를 카카오톡 앱 혹은 문자로 전할 수 있는 기능이다. 배송지 주소를 선물 수령자가 직접 입력하는 시스템을 통해, 주소 없이도 간편하게 선물을 전할 수 있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천호몰에서 판매 중인 모든 제품 대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흑염소 프리미엄’, ‘흑마늘 프리미엄’을 포함한 건강즙과 스틱형 건강식품 ‘원기력고’, ‘녹용홍삼진’, 건강기능식품 ‘데일리코어’ 등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천호엔케어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시 천호몰에서 사용 가능한 1,005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데일리코
‘입원 후 발생한 섬망’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 섬망 위험요인의 조기 발견과 다각제적 치료를 통한 섬망 예방 및 관리 필요 - □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 이하 ‘인증원’)은 ‘입원 후 발생한 섬망’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 입원 후 발생한 섬망으로 낙상, 자살·자해, 상해 등 환자에게 위해(危害)가 발생한 주요 사례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및 관련 예방 활동 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 섬망이란 일시적으로 매우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신경·정신병학적 징후로 안절부절못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 심한 과다행동과 환각, 환청, 초조함, 떨림 등 증상이 나타나며, ○ 전체 입원 환자의 10~15%가 섬망을 경험하며 급격한 스트레스, 신경학적 질환, 수술·시술, 약물 복용, 장기입원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 이에, 환자 입원 시 적절한 선별검사도구를 활용하여 섬망 증상 발생 여부를 평가하고 원인을 조기에 파악하여 중재 활동을 시행하도록 권고하였으며, ○ 다양하고 복잡한 원인을 가지는 섬망의 통합적인 치료를 위해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
한국시니어연구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감사패 수상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추진한 ‘건강보험고령친화연구센터’ 설립 사업에 기여 공로 인정받아 재가요양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실버테크 기업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 이진열)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건강보험 고령친화연구센터’ 설립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건보공단이 지난 11월에 설립한 ‘건강보험 고령친화 연구센터’는 장기요양보험 돌봄 수급자들을 위한 국내외 고령 친화용품을 전시하고, 실증 연구 및 수가 개발 등을 하는 공간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지난해 7월부터, 건강보험 고령친화 연구센터 설립에 있어 정식 컨설팅 기업으로 참여하여 연구센터 개설 공로를 인정받아 건보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는 건보공단이 연구센터 개설에 참여한 노인 돌봄 사업을 전개하는 민간기업에게 최초이자 유일하게 수여한 감사패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고령친화 연구센터 전시관 및 체험관에 배치되는 복지용구 실증 연구 및 수가 개발에 필요한 국내외 우수제품을 제안하고 사용성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건보공단 내 관련 직원들 대상으로 복지용구 이론 및 활용법 이해를 위
충북대학교병원 충북 최초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TAVI)’ 성공 -기존 개흉수술 방식에서 탈피, 대퇴동맥 통해 시술...회복 빠르고 더 안전 -올해 5월부터 80세 이상 고위험군에 건강보험혜택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충북 지역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TAVI)’에 성공했다. 충북대학교병원 배장환, 최웅길, 김상민, 배대환 교수(이하 심장내과), 흉부외과 김영수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박상희 교수, 영상의학과 유진영 교수로 이루어진 TAVI팀은 최근 세 명의 80세 이상의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가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 받은 후 일상으로 잘 복귀했다고 밝혔다. TAVI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대동맥판막이 좁아지면서 혈액 순환에 영향을 주는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시술법으로 허벅지에 있는 대퇴동맥을 통하여 기존의 심장판막을 대체하여 인공판막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법이다. 과거에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가슴을 열고 심장을 멈춘 후 대동맥을 절개하여 판막을 교체하는 개흉수술을 시행했다.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이 대부분 고령의 나이인 점을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류동희)에서는 지난 8일 12시부터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대회는 충북도청과 도내 각 시·군 14개 보건소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에 대한 성과에 대한 표창과 충북지역암센터의 암관리사업 결과 보고, 특강, 연주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최우수 수상기관으로 제천시 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와 옥천군 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가, 우수 수상기관으로는 괴산시 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와 제천시 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관리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정보교환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국가 암검진 및 재가암 관리사업 발전을 도모했다. 동시에 지역암 관리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소 담당자에 대한 격려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그동안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은 물론 완치율을 향상시키고, 사망률을 감소하기 위해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과 홍보, 교육,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의 수검률 향상에
한국다케다제약, 제줄라® 국내 출시 3주년 기념 ‘리드 심포지엄’ 성료 - 제줄라® 출시 3주년 축하 및 진행성 난소암 1차 유지요법 예후 향상에 대한 학술 지견 공유 - 장기적인 관점에서 치료 혜택, 환자의 경제적 부담 및 삶의 질 개선 등 다양한 미충족 수요 타진 가능한 치료 옵션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난소암 치료제 제줄라®(성분명: 니라파립)의 국내 출시 3주년을 기념하는 ‘리드 심포지엄(LEAD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난소암 1차 유지요법의 판도를 이끄는 제줄라®’라는 부제 하에 국내 진행성 난소암 환자에 대한 주요 치료 옵션으로서 PARP 억제제인 제줄라®의 임상적 가치를 논하고 실제 치료 사례를 학술적으로 조명,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김재원 교수와 고대구로병원 이재관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은 가운데 ‘임상 현장 최전방에서 변화 중인 난소암 치료’를 주제로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됐다. 무엇보다 이날은 제줄라® 1차 유지요법의 장기 치료 이점을 조명, BRCA 변이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의미한 무진행생존기
사노피, 포용성의 달 맞아 다양성·형평성·포용성 문화 정착 사내 행사 진행 * 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사내 직원 커뮤니티 소개하며 포용적인 사내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 다양성·형평성·포용성의 가치 안에서 각자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지속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다양성, 형평성 & 포용성(Diversity, Equity & Inclusion: DE&I)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사내 행사 "DE&I – 다(D) 같이 이(E)제 이(I)야기 해보는 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노피의 포용성의 달(Inclusion month)을 맞아 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사내 직원 커뮤니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기반하여 포용적인 사내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기획되었다. "DE&I – 다(D) 같이 이(E)제 이(I)야기 해보는 시간"은 사노피 직원들의 자발적인 글로벌 네트워킹 커뮤니티 ERG(Employee Resource Groups)와 함께 진행된다. ERG는 사노피 본사 차원에서 조직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LSK Global PS 신대희 수석 부사장, ‘산업기술진흥부문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 신대희 수석 부사장, 천연물신약 및 개량신약 등 의약품 개발의 기술진흥, 제도 개선, 전문인력 양성 등 기술 인프라 형성에 기여 - 국내 천연물신약 개발의 저변 확대 앞장, 해외 진출 기틀 마련한 공로 인정받아 글로벌 임상 파트너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aserch Organization, 이하 CRO)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 대표 이영작)는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신대희 수석 부사장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계의 천연물신약 및 개량신약 등 의약품 개발의 산업기술 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은 산업부 R&D 지원을 통한 우수 성과물을 공유하고 초격차 기술 선도를 위한 산·학·연 기술교류 및 협력 등을 소통하는 자리이다. 신 수석 부사장
노을(주), 가나국립감염병연구소와 양해각서(MoU) 체결 통해 서아프리카 16개국 대상 말라리아 사업 확대 본격화 ᄋ 마이랩 플랫폼의 가나 보건 시설 도입을 위한 단계별 협업 활동 강화 합의 ᄋ 나이지리아, 카메룬에 이어 가나 진출로 서아프리카 지역 내 마이랩 플랫폼 포지셔닝 강화 의료진단 벤처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는 가나국립감염병연구소 (Ghana Infectious Disease Center)와 가나의 말라리아 현장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노을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가나 정부의 말라리아 통제 프로그램에 맞춰 가나의 말라리아 진단 역량 강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노을 마이랩 진단 플랫폼 (miLab™ Diagnostics Platform)의 현지 보건 시설 도입을 위한 단계별 협업 활동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단계별 협업 활동에는 제품의 유효성 평가, 임상 논문 게재, 현지 인허가, 공공 자금 조달 등 마이랩 플랫폼 도입에 필요한 필수 활동들이 체계적으로 포함되었다. 이를 위해 노을은 가나국립감염병연구소에 마이랩 진단 플랫폼을 제공하고, 가나국립감염병연구소는 가나국립말라
퀴아젠코리아, 첫 CDx 포럼 개최, 동반진단 최신 지견 및 경험 공유로 최적의 진단 방향 제시 ᄋ 퀴아젠코리아, CDx 포럼 통해 병리과, 종양내과 등 전문의 모여 정밀 의료에서 동반진단이 갖는 의미와 고견 교류 ᄋ 동반진단 유전자 검사 시약 ‘therascreen® PIK3CA RGQ PCR Kit’와 ‘therascreen® KRAS RGQ PCR Kit’ 유전자 변이 검사 결과 기반 국내 치료 사례 공유 ᄋ 퀴아젠 동반진단 검사 시약으로 표적 치료제 적격 환자 선별에 효율적, 환자 맞춤 치료 통한 생존 기간 개선 기대 퀴아젠코리아 유한회사(대표 윌리엄 린)는 지난 12월 7일, 8일 양일간 온오프라인으로 1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CDx 포럼: 정밀의학을 위한 동반진단(CDx Forum: CDx for Precision Medicines)’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밀 의료의 발전 속 진행성 유방암 환자군에서의 PIK3CA 유전자 변이와 비소세포폐암 환자군에서의 KRAS G12C 유전자 변이의 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 CDx) 검사 의미를 조명하기 위한 심도 깊은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