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연구소, ‘노인의 날’ 맞아 어르신 관련 올바른 표현 사용 고취 위한 블로그 댓글 이벤트 개최 - 내달 5일까지 ‘스마일시니어’ 블로그통해 댓글 참여, 정답자에게 소정의 선물 지급 재가요양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실버테크 기업한국시니어연구소(대표 이진열)는 오늘, 당사의 재가요양브랜드 ‘스마일시니어’ 블로그를 통해 10월 2일‘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 관련 올바른 표현 및 용어 사용고취를 위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은 노인문제에 대해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현재국내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는 전체인구의 약 16%를 차지하고 2025년에는 약 2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한국은 전세계에서가장 빠르게 초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낮은 노인인권 인식 부재, OECD국가중 가장 높은 노인 자살률과 빈곤율 등 노인을 둘러싼 사회적 문제가 지속적으로제기되고 있다. 이에,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어르신을 위한 통합재가요양플랫폼 기업으로써 어르신의 권익보호과 증진을 위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차별적이거나
“수면위 드러나는 한미헬스케어 경쟁력”…한미사이언스 날개 단다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 합병시너지로 강력한 자체 신성장동력 확보 두유+치료재료+IT 솔루션 등 다양한 한미헬스케어 비즈니스 ‘시너지’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계열사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미헬스케어의 숨 은 경쟁력이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두유와 수술용 치료재료, IT 솔루션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경쟁력을 축적한 한미헬스케어의 역량이 한미사이언스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배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현재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기존 한미헬스케어가 보유한 경쟁력 있는 사업 분야를 품게 돼 매출 등 내년 주요 경영 지표에 긍정적 영향을크게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은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로서강력한 자체 성장 동력을 갖추게 된다는 뜻”이라며 “기존한미헬스케어의 사업 영역을 더욱 발전시키고 신성장동력 발굴과 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우수 기업으로 비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사이언스와 합병하는 한미헬스케어는 경기도 송탄 공장에 독자
혁신 확장하는 한미LAPSTriple agonist, EASD서 연구결과 공개 <NASH 및 희귀질환 치료 혁신 바이오신약> 한미약품, 유럽당뇨학회(EASD) 참가해 주요 연구 3건 온라인 발표 간 섬유화 및 특발성 폐 섬유증 동물모델서 획기적 치료효능확인 LAPSGlucagon analog도 비만 유도 모델에서 효과 입증 발표 유럽당뇨학회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EASD 2022’ 안내 배너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삼중 작용 바이오 혁신신약 LAPSTriple agonist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치료 바이오 신약 LAPSGlucagon analog 등의 혁신 가능성을 확인한 주요 연구 결과들이 유럽당뇨학회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당뇨학회(EASD)에 참가해 ‘LAPSTriple agonist(HM15211)’ 연구결과2건과 ‘LAPSGlucagon analog(HM15136)’연구결과 1건을 온라인을 통해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6일밝혔다.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Triple agonist는 GLP-1 수용체, 글루카곤 수용체 및 GIP 수용체를 모두 활성화하는 삼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 ‘타이레놀정 500mg’, ‘어린이 타이레놀산 160mg’ 하반기 신규 광고 캠페인 동시 전개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추석 명절, 두 편의 광고 캠페인 동시 선보여 - 전 연령대에서 해열과 통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타이레놀 가치 전달 - 소비자 시각에 맞춘 영상과 메시지로 공감 이끌어낼 예정 타이레놀정 500mg(15분빠른 효과) / 어린이 타이레놀산 160mg(통증, 쓴 맛을 단 맛으로!) 광고 캠페인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해열진통제 브랜드 ‘타이레놀’의 하반기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에서 적절한 해열 및 통증 관리의 중요성을 전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단일 성분의 빠르고 빈 속에도 마음 편한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정 500mg’과 지난 5월 새롭게 출시된 국내 최초 파우더형 해열진통제 ‘어린이 타이레놀산 160mg’이 있다. 먼저 ‘타이레놀정 500mg’ 광고 영상은 ‘15분 빠른 효과’를 주제로 한 실제 실험 장면을 담고 있다. 타이레놀 정제(알약)가 물에서 빠르게 녹
경남제약, 환절기 피부 건조함 잡아줄 ‘레모나핑크 히알루론산정’ 출시! - 식약처 인증 건강기능식품으로히알루론산 120mg, 비타민C 100mg 포함 - 작은 사이즈의 정제형 제품으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섭취 기능 - 부원료 피쉬콜라겐, 알로에베라겔분말, 화이트토마토추출분말, 엘라스틴,L-시스테인 등 함유 경남제약(대표 홍상혁)이 신제품 ‘레모나핑크히알루론산정’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레모나핑크 히알루론산정’은 지난해 출시된 ‘피부비타민 레모나핑크’의 첫 번째 라인업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식약처 인증 건강기능식품으로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히알루론산 120mg과 항산화 작용으로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C 100mg이 함유된 제품이다. ‘레모나핑크 히알루론산정’에 함유된 히알루론산은식약처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 받은 원료로 1일 섭취량 120mg섭취 시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에 더해부원료로 피쉬콜라겐, 알로에베라겔분말, 화이트토마토추출분말, 엘라스틴, L-시스테인 등 5가지가포함되어 있다. 특히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미니멀한 사이즈의 제품 케이스로 편의성을 더했으며 정제형으로 개발되어 맛의 부담 없이 누구
애브비, 2022 EADV 학술대회에서 여러 면역매개 피부질환 관련 신규 분석 데이터와 리얼월드 데이터 발표 - 스카이리치(리산키주맙)의 중등도에서중증건선및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연구에서 리얼월드 데이터를 포함한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 결과에 대한 분석 연구 발표 - 구연발표 중에는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한 부담의 리얼월드(real-world) 데이터를 보여주는동종 최대규모의연구데이터 포함 - 건선, 건선성 관절염, 아토피 피부염,백반증 등 면역 매개 피부질환 환자를 위한 피부과 분야의 연구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애브비의 노력을 보여주는 광범위한 연구결과 발표 애브비는 스카이리치(리산키주맙)의 건선성 관절염 치료에대한 장기간의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와 아토피피부염의 다양한 분야의 부담을 평가하는 MEASURE-AD의리얼월드(real-world) 데이터에 대한 최신 연구 구연 발표를 포함한 23건의 초록을 제31회 유럽 피부과학 및 성병학회(EADV: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이후 EADV)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리얼월드 환자 경험과 더불어 난치질환 환자군, 기존치료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의 족부족관절 영어 교과서 ‘Foot and Ankle Disorders’, 중국어 번역판으로 출간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지난 2016년 책임저자로 세계적인 의학·과학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에서 출간한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영어 교과서 ‘Foot and Ankle Disorders’가 중국 남경의과대학 정형외과 지안자오 귀 박사팀 번역으로 올해 8월 북경대학 의학 출판사에서 중국어 번역판으로 출간됐다. 정홍근 교수는 “족부족관절 질환에 대한 영어 교과서를 아시아에서 최초로 출간한 것도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었다”며 “14억 인구의 중국 정형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판을 중국 명문대학인 북경대학 출판사를 통해 출간돼 교육자료로 사용돼 진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정홍근 교수가 책임저자로 참여한 ‘Foot and Ankle Disorders’은 발과 발목관절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여러 가지 수술법에 대해 담고 있다. 이 책은 각 질환마다 다양하고 중요한 환자 사례를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제시하면서 성공적인 수술을 하는 데 있어 꼭 알아야 할 점과
한국암웨이-파이토지노믹스, 상생 협력 강화 영천에 3,000평 규모 파이토지노믹스 생산시설 오픈,27일 경상북도ㆍ영천시와 준공식 개최해 암웨이 글로벌에서도투자하며 선진 cGMP 노하우 전수 … 4분기 제품 개발및 생산 본격 암웨이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더불어 핵심 시장 내 빠른 혁신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강화에나선다.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업도 기대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27일 경상북도 영천에서 ‘암웨이 전략 파트너 파이토지노믹스 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양사 대표와 더불어 아누샤 사네이(Anouchah Sanei)글로벌 암웨이 혁신&과학 책임자(ChiefInnovation & Science Officer), 이춘우 경북도의원, 최기문영천시장, 제임스김 주한민국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파이토지노믹스의 신규 생산시설은 지난 2021년 1월 한국암웨이와 파이토지노믹스, 경상북도, 영천시 간 맺은 ‘상생 협력 업무 협약식’을 기점으로 발빠르게 추진되었으며, 준공식에 이어 올 4분기부터 암웨이가 보유한 세계판매 1위 건강기능식품브랜드 뉴트리라이트중심의 제품 생산 및 개발, 연구 협력이 본격화될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문원진·최진우 교수, 제 20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서 각각 우수학술발표상 대상과 교육 공헌상 수상 (왼쪽에서부터)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문원진 교수, 최진우 교수, 김형우 전공의 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문원진, 최진우 교수는 지난 9월 20~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20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Asian Oceanian Congress of Radiology, AOCR 2022)및 제 78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2)에서 각각 우수학술발표상 대상(Best Scientific Awards Grand Prix)과 교육 공헌상을 수상했다. 문원진 교수는 영상의학과 김형우 전공의와 발표한 ‘'Imaging of headache in relation to CSF pressure/volume problem:what radiology residents need to know' 주제의 학술전시로 우수학술발표상 대상을 받았다. 문원진 교수는 “두통 환자의 MR 검사가 증가하는 추세로 그 중 뇌척수액이상으로 발생한 두통은 영상 진단에서 분류가 매우 힘들다”
“똑똑하게 알고 먹자! 진통제에 대한 A to Z” - 통증 방치할 경우 육체적 괴로움, 정신적 고통, 사회생활 어려움 발생 - 적절한 진통제 복용 시 통증 제거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어 -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 제제 ‘타이레놀정 500mg’, 복용 후 신속히 녹는 속방정으로 15분 만에 빠른 진통효과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인체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위험 상황을 알리고 경고하는 일종의경고등. 바로 ‘통증’이다. 통증을 방치할 경우, 육체적 괴로움뿐 아니라 정신적 고통이 수반되고사회생활의 어려움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통증을 가벼운 증상으로 인식해 무작정 참는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잘못된 인식과 진통제에 대한 부작용, 내성등에 대한 오해로 사람들은 통증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한다. 통증이 만성화된 경우라면 전문의를 통해 증상에 대한 치료를 받는 것이우선이겠지만, 생활에 불편을 주는 일시적인 통증에는 적절한 진통제 복용이 빠른 대처에 도움을 줄 수있다. 대한통증학회가 지정한 9월 ‘통증주간 및 통증의 날’을 맞아, 통증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한궁금증을 살펴본다. ◈ 통증 초기, 진통제 복용이 도움이 될까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