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참가기업 설명회 개최 - 19일 부스 참가기업 대상 설명회, 참가기업 혜택‧부스 추첨 등 진행 - - 10월 11일 채용박람회 88개 기업 참여…역대 최대 규모 기대 -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오는 10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행사 구성과 설치 부스 등을 안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9일 오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행사 참여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20일 현재 제약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인공지능신약개발 등 88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채용박람회 운영 사무국의 위두컴퍼니 박상국 본부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온라인 전용채용관‧채용박람회(현장) 등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하는 채용박람회 프로그램 등 구성과 참가기업의 채용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직무 인터뷰, 잡코리아 등록 인재 검색권 등 혜택을 소개했다. 또 많은 구직자가 방문해도 장내에서 쾌적한 현장 상담 및 면접, 산업홍
“치매 전 단계 경도인지장애 인색개선 시급 ... 치매친화사회 인프라 구축 필요” 대한치매학회 설립 20주년기자간담회 개최 “전국 1000명 대상 전체 응답자 10명 중 6명 경도인지장애 용어 들어본 적 없어” “치매예방 분야 지원 및 전문인력, 관련 산업 육성해야” 대학치매학회 20주년 기자간담회 모습. 왼쪽부터 임재성 홍보이사(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양동원 이사장(서울성모병원 신경과), 박기형 기획이사(가천대길병원 신경과), 최호진 정책이사(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대한치매학회 양동원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 수가 전체 인구의 15.8%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로 대표적인 고령 질환인 치매 환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다 근본적인 치매 관리와 실현 가능한 정책이 갖춰져야 할 필요성이더욱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다”고 말했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로 악화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부터 올바른 인식과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가 필요한데 현재 경도인지장애는 질병분류상 F코드로 묶여 경증질환으로 치부되고있다”며 “중증화 가능성을 염두에 둔 보다 과학적인 분류체계부터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65세 이상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수는 2010년부터 10년
사노피, 파브라자임출시 20주년기념 인포그래픽공개 *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파브라자임, 올해 출시 후 20주년 맞아 * 다수 임상 연구 기반 장기 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된 치료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1](이하 사노피)은 파브리병 치료제 ‘파브라자임(아갈시다제베타)’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파브리병 치료제 시장에서의 파브라자임 리더십과 임상적 가치에 대한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는 파브리병 치료제 시장에서 입증된 임상 데이터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파브라자임의 가치를 숫자로 표현해 담았다. 파브라자임은 2002년 국내 수입품목 허가 및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파브리병 효소대체요법 치료제다.[i]2022년 1분기 기준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ii], 현재 전 세계 5,000명 이상의 파브리병 환자가 파브라자임으로 치료 중이다.[iii]파브라자임은 2020년 1월 1일부터 급여 적용 세부 기준이 신설됐다.[iv] 지난 20여 년간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40개 이상 국가들에서 7,000명 이상의 파브리병 환자에 대한 연구 레지스트리
대원제약, 신제품 ‘장대원 속편한 효소 먹고 바나나‘ 출시 대원제약(대표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신제품 ‘장대원 속편한 효소먹고 바나나‘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장대원 속편한 효소 먹고 바나나‘는 국내산 15종의 복합 발효 곡물 효소가 40% 함유돼있는 HACCP 인증 효소 식품이다. 효소는 우리 몸의 모든 대사 활동에 관여하는단백질 촉매제로 호흡, 흡수 및 소화, 분해 및 배출, 해독 등 신체 내 모든 화학 반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소화 효소는음식물의 분해와 흡수를 도와 체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장대원 속편한 효소 먹고 바나나‘의 한 포당 역가수치는 탄수화물 분해 효소인 알파아밀라아제 50만 유닛,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 1천 유닛이다. 역가수치는효소의 함량 및 활성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필수 요건을 충족한 효소 식품에 표시된다. 특히 평소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들을위해 맞춤형으로 원료를 배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효소 특유의 냄새와 텁텁한 맛이 느껴지지않도록 하기 위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스노우 멜팅 제형에 바나나맛으로 만들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건국대병원 문연실 교수-광진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어르신을 위한 뮤직북 2탄 발간 악기와 연주곡, QR코드 통해 재생, 음악 통한 인지 학습 기능 강화 건국대병원 신경과 문연실 교수(광진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는 광진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환자를 위한 ‘쿵짝쿵짝 뮤지북’ 2탄을 발간했다. 이는 음악을 활용한 가정용 인지 학습지로 2021년 전국 치매안심센터로는 처음 발간해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련 강사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2탄은 어르신인 치매 환자들에게 익숙한 전통사물악기 소리와 함께 ‘오빠 생각’, ‘앵두나무 처녀’,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등의 총 16곡을 수록, 뮤직북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유튜브 링크를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했다. 또 1권 내용의 보강으로 악기 소리와 함께 피아노, 바이올린, 하프의 이미지를 색칠하고, 악기와 관련된 연주곡을 QR코드에 연결해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문연실 교수는 “기존 인지 학습지는 학습적인 내용이 강조되다 보니, 저학력 어르신과 치매가 진행된 어르신의 경우, 학습에 대한 부담으로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었다”며 “뮤직북은 음악을 통해 이전 기억을 회상하며 안정감을 느끼게
브이앤코, 시코르·29cm입점…본격 온라인채널 확장 시코르 매장 이어 ‘시코르닷컴’, ‘29cm’ 등판매채널 확장하며 고객 접점 확대 29cm 입점 기념 프로모션과 시코르 코엑스점 구매 사은품 등 특별혜택 제공 피부 코어탄력 전문 브랜드 ‘브이앤코(V&co)’가 신세계 뷰티 편집숍 ‘시코르닷컴’, 온라인 편집숍 ‘29cm’에 입점하며 온라인 채널 확장에 나섰다. ‘브이앤코(V&co)’는 독자복합성분 ‘코어텍틴’이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어텍틴’은 탄력 있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성분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피부속 효소를 깨워 콜라겐을 증가시키는 ‘프로콜라겐’과 항산화및 피부보습에 탁월한 ‘비타민C-히알루론산 결합체’, 탄력 유지를 도와주는 ‘엘라스틴’으로이루어져 있다. 토너, 앰플, 크림, 마스크팩, 선에센스 등 피부 본연의 힘과 탄력을 길러주는 ‘코어텍틴 라인’과시트러스 프레시향으로 아로마테라피 효과까지 전하는 핸드 라인 ‘아로마틱 라인’으로 구성된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브이앤코는 올해 8월 시코르 오프라인 4개 매장에 입점한 바 있으며, 최근 코엑스점과 시코르닷컴 및 20CM 추가 입점으로 본격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충북지역 공공보건의료 실무자 워크숍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충북지역 공공보건의료 실무자 워크숍’을(이하 워크숍)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등 강사진들이 참여하여 ▲공공의료의 역사와 정책방향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방향 및 사례연구 ▲감염병관리 근거법령 및 감시체계 ▲코로나19 최근 동향 및 향후 과제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 기관은 충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충북지역암센터,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정부지정센터를 비롯해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충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충북 감염병관리지원단 등으로 각 기관 센터장 및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충북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향을 공유하였다. 배장환 충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워크숍을 시작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북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의 발판을 마련하고 나아가 충북 도민의 필수의료를 파악하여 간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기부 선정 벤처기업과 함께 공동연구개발 - 케이메디허브 -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 의료기기 융복합 소재 공정 및 분석법 개발 지원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15일 중기부 팁스 과제에 선정된 바이오벤처기업과 의료기기 융복합 소재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송병호)와 저분자 조직복합재생을 통한 시술 직후 70% 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판상 연골조직유사체의 조직부착용 생체접착제의 주성분인 엘 아파타이트(ElapatiteTM)의 생산을 위한 공정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는 첨단 재생의료 치료제 개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기업이다. ○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의료기기 융복합 소재 공정개발 및 분석법 개발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연구인력, 기술, 정보 교류 △세미나, 학술회의, 워크숍 등 공동개최 △기타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사업인 팁스(TIPS) 과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제11회 국제학술대회 ICoLA 2022 기자간담회성료 – 새로운 기준으로 이상지질혈증 유병률 추가분석한 결과, 한국인 2명 중 1명은 이상지질혈증 – 계속 낮아지는 심혈관질환 환자의 LDL-C 목표수치, 관상동맥질환자는 55mg/dL 미만까지 확실히 낮춰야 – 검진-통보-사후관리 등 전주기적 국가 건강검진 관리체계 아래 이상지질혈증 예방 및 관리 필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최동훈 연세의대 심장내과)는 9월 16일(금) 콘래드 호텔 서울에서 제11회 국제학술대회ICoLA 2022 with APSAVD(InternationalCongress on Lipid & Atherosclerosis with Asian-Pacific Society ofAtherosclerosis and Vascular Disease) 개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2022이상지질혈증 팩트시트 및 대국민 인식도 조사 결과 ▲2022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 개정 의의와 주요 개정사항 ▲제11회 ICoLA개요 및 주요 학술 세션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이상지질혈증 국가 관리체계 진단 및 보다 나은 관리를 위한 제언의 공유와 심도
다나허코리아, 세포·유전자 치료 솔루션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l 생명과학주요 계열사와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 최신 기술과 혁신 솔루션 소개 l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포·유전자 치료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다나허코리아(회장 신해청)가 이달 21일 세포·유전자 치료제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웹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싸이티바, 아이디티, 몰레큘러 디바이시스, 사이엑스, 폴 등 그룹 내 생명과학 분야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다나허코리아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치료제 개발부터 분석, 제조, 보관 및 운송까지, 세포·유전자 치료제 관련 전 단계를 아우르는 최신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포·유전자 치료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제약바이오업계 차세대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신생 바이오테크 업체는 물론 기존의 전통 제약사들도 제품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장은 2021년부터 매해 평균 49.4% 성장,2026년에는 555.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합성의약품, 항체의약품의 평균 성장률은 각각 5.7%, 5.2%다. 세포·유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