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비침습적 지방간 정량분석 기능‘유갭(UGAP) 솔루션’ 신의료기술로 판정 GE 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김은미)는 B-mode 초음파 감쇠 계수를이용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의 간지방증(Steatosis) 정량검사 기능인 유갭(UGAPUltrasound-Guided Attenuation Parameter) 솔루션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진행한안정성·유효성 평가에 따라 신의료기술로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유갭(UGAP)은 지방간 환자의 초음파 진단 시 특징적인 소견인 음파 감쇠를 측정하는 원리를이용한 비침습적 지방간 정량분석 기능으로, 진단 결과를 시각화 및 수치화해 지방간 정도를등급화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GE 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는 “GE 헬스케어 초음파 장비의 유갭(UGAP) 솔루션이 국내에서신의료기술 판정을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GE 헬스케어는 앞으로도 더 나은 기술을 통해정밀의학 실현과 의료진과 환자의 진단 결과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E 헬스케어의 유갭(UGAP)은 2020 년 국내에 소개되었으며, 로직 E10 시리즈 (LOGIQ E10 series), 로직 포티스(LOGIQ Fortis), 로직
태극제약, 고함량 활성비타민 ‘바이타민’ 2종 출시 하루 1정으로피로 회복과 활력증진에 도움 육체 피로 및 두뇌 활동으로 지친 직장인과 수험생에게추천 태극제약은 육체 피로 해소에 도움을주는 고함량 활성비타민 ‘바이타민마하정’과 ‘바이타민트윈샷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타민마하정은 활성형 비타민B1 벤포티아민 100mg을 함유해 육체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벤포티아민은 흡수 및 생체이용률이 높아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면서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B2가 들어 있어 눈 피로와 구내염 등에 효과가 있다. 이 밖에 우루소데옥시콜산(UDCA), 유비데카레논(코엔자임Q10),이노시톨 성분 등이 복합적으로 함유되어 있다. 바이타민트윈샷정은 벤포티아민 80mg과 푸르설티아민 40mg을 함유한 제품이다. 푸르설티아민은 일반 티아민과 다른 지용성 성분으로 흡수율을 높이고 소변으로 느리게 배출되어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장점이 있으며, 뇌관문을 통과하여 티아민을 빠르게 공급해 준다. 이밖에 신경 피로에 도움을 주는 시아노코발라민도 함유하고 있어, 육체 피로와 신경통을 한 번에 관리할수 있는 제품이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피로 회복에 효과적
충북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 2차 건강나누리 캠프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북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2차 건강나누리 캠프를 이달 17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질환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산촌교육마을 단비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산촌교육마을 단비)에서 운영한다. 환경부의 후원을 받아 충북환경보건센터가 주최하고 산촌교육마을 단비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보건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성질환 환아와 가족 및 취약계층, 환경성질환에 관심이 있는 충북도민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2차 캠프는 충북환경보건센터의 미세먼지가 호흡기에 미치는 영향(AR체험), 폐 모형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환경성질환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피부단자검사 (피부 알레르기 반응검사), 골밀도 검사도 함께 진행된다. 강의와 검사가 끝난 후에는 아로마테라피 강습과 숲 밧줄놀이 및 짚라인 등 야외체험도 가능하다. 지난 1차 캠프에서는 피부단자키트를 이용해 진드기, 꽃가루 등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 할 수 있는 검사가 인기였다. 이번 캠프에서는 골
천경준 씨젠 회장, 한양대 명예 공학박사 씨젠 천경준 회장이 한양대학교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는 씨젠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해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국가별 방역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며 천 회장 공로를 인정해 학위를 수여했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신임회장 김선일(아주대병원) 아주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선일 교수가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이다
박용범 교수(중앙대광명병원 정형외과), 미국정형외과 스포츠학회 논문상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정형외과 박용범 교수가 지난 7월 개최된 미국정형외과 스포츠학회 50주년 학술대회에서 논문상(Publication Award)을 수상했다. 국제 스포츠의학 저널인 Orhopa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된 연구논문 중 가장 탁월한 논문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박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하철원 교수와 ‘광범위한 연골결손을 가진 고령환자에서 동종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와 미세천공술의 비교’라는 주제로 공동연구를 수행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시 취약계층 지원 1500만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세종시 금남면안심하우스,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생활용품 및 난방유 등의 운영비로 1500만원을 전달했다. 두 회사는 2015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용품과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우수동물실험시설 재인증 획득 - 우수동물실험시설 재인증으로 동물실험에 대한 윤리성 및 신뢰성 확립- 케이메디허브 우수동물실험시설기관으로 재인증 획득했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직원들이 비글과 함께 있는 모습 □ 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관한 우수동물실험시설 정기점검결과, 우수동물실험시설을 재인증을 획득하였다. ○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이란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제 18969호)에 따라 식약처에서 동물실험에 대한 윤리성 및 신뢰성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여 지정하는 제도이다. ○ 특히 실험동물전임수의사를 포함한 전담 인력과 체계적인 실험동물사육시설 관리 및 사용에 초점을 맞춘다. ○ 전국 693개의 동물실험시설중 우수동물실험시설은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전임상실험부 등 총 22개의 기관뿐이다.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6년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에서 완전 인증을 받아 영남권에서 두 가지 인증을 모두 획득한 유일한 기관이다. ○ 이번 정기점검 결과, 지적사항 없는 양호 판정과 함께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동물실험시
제약바이오 93곳 R&D 현황·기업정보 영문으로 총망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22 회원사 영문 디렉토리북 발간 - 93개사 주요 사업·연구개발 역량·R&D 파이프라인 등 한눈 확인 - 해외 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업 활성화 기대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93곳의 연구개발 현황과 주요 기업 정보를 담은 ‘2022년도 회원사 영문 디렉토리북’을 제작·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국내·외에 알려 해외 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 등 다양한 형태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도모하려는 취지다. 지난 2018년에 이어 이번에 새로 개정된 디렉토리북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국제경쟁력과 신약개발 역량을 집중적으로 담았다. 디렉토리북은 크게 국내 ▲제약산업 현황과 ▲제약기업 정보로 구성된다. 제약산업 현황은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를 비롯해 연구개발(R&D) 투자·신약 파이프라인·제약산업 생태계 조성·해외진출 현황과 협회 소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제약기업 정보는 제약바이오기업 93개사의 설립연도·제조/판매 제품 범주·주요 사업과 연구개발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을 실었다. 바이어와 회원
천호엔케어가 추(秋)천하는 건강템들 모여라! 천호엔케어, 가을 맞이 ‘추(秋)천호 건강보감’ 프로모션진행 - 스테디셀러 ‘흑마늘프리미엄’, 신제품 ‘유기농 효소 비움채움’ 등 할인가에 선보여 - 총 2만6천원의 쇼핑지원금 지급 및 구매 고객 대상 리뷰 이벤트 실시 <천호엔케어 ‘추(秋)천호 건강보감’ 프로모션> (2022년 09월 14일)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가을을 맞아 온 가족 건강관리를 위한 ‘추(秋)천호 건강보감’ 프로모션을 10월10일까지 천호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호엔케어는 ‘흑마늘 프리미엄’, ‘석류 프리미엄’등 좋은 원료를 진하게 담은 프리미엄 라인과 ‘배도라지청’과같이 간편하게 즐기는 스틱형 건강식품, 어린이를 위한 ‘에치에치배도라지’ 등 다양한 제품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최근 출시한 2종의 신제품도 포함되어 있다. 천호엔케어가독자 개발한 효소 원료 ‘천호엔자임’을 사용한 비건 효소‘유기농 효소 비움채움’과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줄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청춘관절 MSM 프리미엄’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천호엔케어는 구매금액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총 2만 6천원의 쇼핑지원금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