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 인공신장실 태풍/수해, 정전, 단수 대응 매뉴얼 개발 배포 재난 대응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인 신장학회 초강력 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8월 한달 동안 많은 비가 내려 일부 지역에는 지난번 수해에 이어 더 큰 재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가운데 지난번 화재 재난대응 매뉴얼을 배포한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임춘수)에서 “인공신장실용 태풍/수해, 정전, 단수 대응 매뉴얼”을배포하였다. 여름과 가을 자주 발생하는 태풍과 수해로 예상치 못한 큰 피해를겪었는데, 몸이 불편한 혈액투석 환자들은 생명유지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주 3회 투석 시간을 지키기 위해 인공신장실을 찾고 있다. 허리케인이 자주발생하는 미국과 태풍이 많은 일본 등에서는 행정기관과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환자들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대비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 이에 대한 매뉴얼과 훈련을 시행하고 있지만 인공신장실과 같은 특수한 의료시설에대한 대응 요령은 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일 필요가 있다. 특히, 인공신장실에중요한 설비인 정수실에 침수가 발생할 경우에 대한 대처 방법 등을 담아 이번 대응
대한대장항문학회, ‘제14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진행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박규주, 이사장엄준원)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 예방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9월 한 달을 대장암 바로 알기 캠페인 기간으로 잡고 ‘제14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2007년에 시작한 이 행사는 대장암을 예방하고 이에대한 올바른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대장암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대장암’을 ‘대장앎’으로 바꿔명칭하고 ‘대장앎의 달’을 지정해 다양한 대국민 행사를 추진해왔다. 올해 골드리본 캠페인의 주제는 ‘대장암? 나두 young!: MZ세대도 안심할 수 없는 대장암’이다. 대장은 영양분 흡수, 수분 저장 및 대변 형성 및 배출을 하는 중요한장기다. 대장암은 주로 미국, 유럽 등 서구에서 발병하는것으로 알려졌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2021년에 발표된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진단된 25만 4718건의 암중 2만 9030건(11.4%, 4위)을 차지하고 있다.대장암은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들어 50세 이
2022 대한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 연구회 창립 총회 및 제1회 학술대회 개최 2022년 9월4일 SETEC 컨벤션홀에서 대한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 연구회 창립 총회 및 제1회 학술대회 개최 되엇다 초대 회장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가 맡았다. 장용주 회장은 "신종 감염병 팬데믹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연구회는 롱코비드 등에 대해 연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기회를 만들어 개원의가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상기도 바이스감염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연구회에는 개원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 200여명이 함께하고 있다. 이번 첫 학술대회에서는 ▲호흡기 바이러스학 ▲mRNA 백신의 장기적 효능 및 변이에 대한 효과 ▲HPV 백신 개발과 현황 ▲코로나19 환자의 이과적 병태생리 ▲치료제 현황 등이 다뤄졌다. 장용주 회장은 "연구회는 정기적인 학술 모임과 교육강좌를 통해 회원들에게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기초 지식과 감염병에 대한 최신지견 등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목통증, 기
소아청소년 코로나19 중증 환자 3차 기관 전원 ”너무 힘들어요“ 아동병원협, 3차 기관 병상 찾기 인맥에 의존 ”시스템 점검 필요“ 강조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박양동)는 ”소아청소년 코로나19 환자 중 복합적 증상 발현으로 인한 중증 환자의 3차 기관 이송에 어려움이 크다“며 ”조속한 이송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동병원협회는 ”방역당국이 18일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를 44명으로 집계했으며 사망자 중 9세 이하가 65.9%로 매우 높았다“고 전하고 ”문제는 7월 이후 발병한 소아청소년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코로나 증상 이외에 경련 등 중중 환자로 분류돼도 3차 기관 이송을 위한 병상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아동병원협회는 ”코로나19 환자 중증 응급 의료전달체계의 문제로 전원이 안 되는 상황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해 문제점을 개선해야 소아청소년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치료 시스템이 개선될 수 있으며 이는 나아가 환절기에 접어드는 9월 이후 독감 유행 등에도 철저한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양동 회장은 ”아동병원에 입원 중인 코로나19 환자가 경증에서 중증 증상이 나타나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윤상섭)는 7월 9일(토)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KSUS Breast Biopsy Symposium 2022’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음파 및 정위적 최소침습적 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 (엔코어)에 대한 외과적, 병리학적 이해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을살펴보면 △유방내 미세석회화에 대한 정위적 진공보조흡입생검 (이동석분홍빛으로 병원) 강의를 시작으로 △유방 미세석회화의 병리학적소견 (신은아 용인세브란스 병리과), △유방미세석회화의 판독에있어서 BI-RADS 등급 방법 (고은영 성균관의대 영상의학과), △ 진공보조흡입생검의 미래와 전망 (엄태익 하이유외과) 등으로 다양한 주제로 채워져 있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윤상섭 회장(서울성모병원 외과)은 “유방진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유방생검에 대한 심포지엄을매년 중단없이 시행해 올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매해 질적으로 더 나은 강의를 준비하고 있고, 참여 인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도 약 60명이 참석하여 유방생검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심포지엄을 무사히 마쳤다.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 제1회 창립학술대회 - '하이푸 시술의 대중화'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 - 하이푸 시술 관련 국내 첫 학술단체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 창립 - 성영모 회장, "치료의 비용 절감, 시간 단축, 성공률 향상 통해 하이푸 시술의 대중화' 안착 시킬 것! - 백세시대 여성 삶의 질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궁보존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전개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는 7월 10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제1회 창립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자궁보존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학회 방침으로 '하이푸 시술의 대중화'를 약속했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HIFU 이하 하이푸)를 연구해 그 효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여성의 자궁 건강을 통해 출산율 향상을 기여하기 위한 학술단체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가 지난 10일 서울 더케이 호텔 금강홀에서 제1차 창립 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에 앞서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 성영모 회장(수원 강남여성병원 대표원장)은 학술대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하이푸 시술의 효용성, 안전성 등 자체적인 치료법 개선도 중요하지만 하이푸 시술의 대중적 홍보, 대학교
휴젤‘웰라쥬’ - 뷰티 크리에이터 ‘소윤’ 공동개발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 올리브영온라인몰 입점 -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히알水™ 56% 및 특허 성분 ‘HA-AMINOSOME® 함유 - 수분충전, 피부장벽 케어 등에 도움…쿨링감, 빠른 흡수력으로 여름철 사용 안성맞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의 신제품‘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이 지난 10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은 66만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크리에이터 소윤의 노하우를 더해 탄생한 수분스틱 제품으로, 소윤이 제품 초기 기획단계부터 제형, 사용감, 패키지 디자인까지 전 개발 과정 및 테스트에 참여했다. 이 제품에는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초저분자로 쪼개 만든 ‘히알水™’ 56%와 휴젤의 특허 성분 ‘HA-AMINOSOME®(특허번호 : 제10-2195005호)’이함유돼 보습 및 피부 장벽 케어에 도움을 주며, 배꽃추출물 성분도 더해져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을 돕는다. 특히 제품이 선사하는 쿨링감은 피부 열감을 식혀주는 것은 물론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여름철
휴젤‘웰라쥬’ - 뷰티 크리에이터 ‘소윤’ 공동개발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 올리브영온라인몰 입점 -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히알水™ 56% 및 특허 성분 ‘HA-AMINOSOME® 함유 - 수분충전, 피부장벽 케어 등에 도움…쿨링감, 빠른 흡수력으로 여름철 사용 안성맞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의 신제품‘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이 지난 10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은 66만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크리에이터 소윤의 노하우를 더해 탄생한 수분스틱 제품으로, 소윤이 제품 초기 기획단계부터 제형, 사용감, 패키지 디자인까지 전 개발 과정 및 테스트에 참여했다. 이 제품에는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초저분자로 쪼개 만든 ‘히알水™’ 56%와 휴젤의 특허 성분 ‘HA-AMINOSOME®(특허번호 : 제10-2195005호)’이함유돼 보습 및 피부 장벽 케어에 도움을 주며, 배꽃추출물 성분도 더해져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을 돕는다. 특히 제품이 선사하는 쿨링감은 피부 열감을 식혀주는 것은 물론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여름철
한국팜비오, 대장내시경 하제오라팡 국제 학술지 JCC 게재 IBD 환자대상 2L PEG와 비교임상… 모든 구획에서 우수한 장 정결도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대구경북 염증성장질환연구회(Ccaid)에서 진행된 염증성장질환(IBD)환자 대상 정제형 대장내시경 하제 오라팡과 2L(리터)PEG 제제의 사용에 관한 비교임상 결과가 유명 학술지 JCC(Journal of Crohn’sand Colitis)에 e-publish됐다고 12일밝혔다. JCC는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OUP,Oxford University Press)에서 발행하는 염증성 장 질환 분야의 SCIE급전문 의학 학술지로 지난 5년간 임팩트 지수가 9.485로서소화기내시경 유럽가이드라인(ESGE) 설정 시 인용될 만큼 권위있는 논문지다. 논문에서는 두 제제의 장정결도(HCS) 비교임상 결과 상행결장(3.06<3.38), 횡행결장(3.25<3.62), 하행결장(3.17<3.69), S상결장(3.06<3.38), 직장(3.17<3.69)등 모든 구획에서 2L PEG대비 오라팡의장정결도가 유의하게 우수했다고 밝혔다. 또 유효성 평가 결과 기포가 발견되지 않은 환자의 비율은 오라팡
대한암협회,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 환자 수기 공모전 개최 최종 수상작 3작품 선정, 각 100만원상금 지급 희귀 유전자 변이 인지 제고 및 알 권리 충족 위한 ‘아가폐캠페인 시즌2’ 일환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는 7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희귀 유전자 변이를 가진 폐암 환자의 진단 및 치료수기 발굴을 위한 공모전 ‘미스터케이(MR K; MET, RET,KRAS)를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암협회가 폐암 질환 인지도 및 환자 권익 향상을위해 기획하고 진행하는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이하아가폐) 캠페인’의 2번째시즌이다. 올해 캠페인은 특별히 질환 및 치료 정보가 제한적인 희귀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에 초점을맞춰 기획됐다. 대한암협회는 ‘아가폐 캠페인’ 시즌2를 통해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자 사례를찾고, 비슷한 상황의 환자들에게 공감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며 환자들이 치료가 가능한 변이를 놓치지않도록 필요한 최신 치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로 폐암은 발현되는 종양 유전자 특성에 따라 치료 접근이 매우상이하여, 환자가 본인의 유전자 변이 정보를 잘 알고 있어야 맞춤치료가 가능하다. 한편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