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9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신경외과 박관 교수 등 20년 장기근속자를 비롯해 2016년 한 해 동안 병원 발전 및 위상 제고에 힘쓴 임직원들에게 공로상과 모범상, 봉사상 등이 수여됐다. 권오정 원장은 기념사에서 윈스턴 처칠이 “연은 바람과 마주할 때 가장 높게 난다”고 말한 구절을 인용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삼성서울병원이 진료의 질을 높이고 더욱 안전한 병원이 되어 국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병원으로 거듭나자고 다짐했다. 권 원장은 “우리 병원 역시 지난 22년간 여러 위기를 견뎌내며 더욱 강해져 왔다”며 “삼성서울병원 가족들의 저력과 단합된 힘을 믿기 때문에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들어 관련 전문가 단체인 의료계의 의견은 배제하고 산업화와 경제 활성화라는 미명하에 의료영리화의 수단으로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확대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료정책발전협의체에서 어렵게 논의됐던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합의안이 잉크도 채 마르기전에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확대한다는 것은 정부가 의료계의 의견은 무시한 채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의 원격의료강행 의지를 드러낸 걸로 밖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이러한 졸속적이고 일방적인 정책추진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는 심각한 우려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으며,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여야 할 원칙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심사숙고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실제 취약한 개인정보 보호의 문제점, 원격의료의 효용성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지적에 대해서는 아무런 확신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복지부가 경제논리에 의해서만 원격의료를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 배경에 대한 의구심 또한 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는 일방적인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확대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정부가 전문가단체와 머리를 맞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고3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당사자인 수험생은 물론 가족들도 수험생활의 어려움과 초조함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모든 관심이 수험생에 집중돼 있다 보니, 학부모들은 자녀의 건강과 컨디션을 신경 쓰느라 정작 본인의 건강은 잘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수험생 학부모가 간과하기 쉬운 것 중 하나가 관절 건강인데, 그 이유와 예방, 치료에 대해 알아봤다. ▶ 장시간 무릎 꿇고 앉거나 반복적으로 무릎 굽혔다 펴는 자세, 무릎연골 손상 가속화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수능 전 교회나 성당, 절 등을 방문해 매일 같이 100일 기도나 108배를 하는 것은 예삿일이다. 하지만 이렇게 찬 바닥에 무릎을 꿇고 오랜 시간 기도하거나 반복적으로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하며 절을 하는 동작은 중년 무릎관절을 상하게 하는 주범이 될 수 있다. 더욱이 원래부터 무릎관절염이 있는 상태에서 100일 기도나 108배를 하면 관절염이 악화하기도 한다. 수험생 학부모는 40대 이상 중년에 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시기는 관절이 퇴행이 시작되는 때이다. 무릎관절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반복적으로 취할 경우 퇴행성
□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6일 인천 남동구 인천한누리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들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고려인, 난민, 한누리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제3회 대한의사협회 의료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우리나라에 정착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진료봉사를 포함한 법률, 결혼이민행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이날 행사는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주관하고 인천시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 굿피플의사회, 대한기독여자의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국립마산병원, 인천남동구청, 인천남동경찰서, 인천한누리학교,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사회봉사단․현대차 정몽구재단의 이웃과함께하는 순회진료팀, 서울시방사선사회, 씨젠의료재단, 이원의료재단, (재)서울의과학연구소, 동아오츠카에서 협력 및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 의협은 이날 행사에서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난민, 인천한누리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에게 총 1,191건의 진료 및 검진을 했으며,○ 이를 위해 내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결핵과,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대표: 박현구, www.healthcare.siemens.co.kr)는11월 7일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인 을지대학교와 보건의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을지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연구 인력 교환 ▲인력 교육 업무 공동 수행 ▲인턴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지원 ▲연구 관련 자료와 정보 교환 등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글로벌 인재양성 시스템을 갖춘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동국대학교, 계명대학교 등의 국내 대학교와 장학금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분야 교과목 개발, 인력채용, 공동 기술개발사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3년 을지대학교와 맺었던 산학협약 이후 두 번째로, 이로써 보건의료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양자간 교류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되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박현구 대표는 “을지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를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양성에 괄목할만한 효과를 가져올 것
중앙자살예방센터(홍창형 센터장)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정신건강 실태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점, 청소년의 극단적인 선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등을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학생들은 학업과 진로문제에서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2015)의 ‘한국사회의 사회심리적 불안의 실태조사’에서 중고생을 대상으로 1년간 개인적‧사회적 측면에서의 불안요소를 파악해본 결과 전체의 60%가 개인적인 불안요인으로 학업요인(32.9%)과 진로문제(28%)를 뽑았으며, 사회적 불안요인으로는 빈번한 교육입시제도 변경(17.6%), 정치 및 대외관계(17.0%), 안전문제(13.4%) 등을 꼽았다. 또한, 국내 학생들의 삶의 만족도가 OECD국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2016)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에게 삶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만족한다’와 ‘매우 만족한다’라고 응답한 학생 비율을 OECD 국가간 비교한 결과, 평균 85.2%를 미치지 못한 73%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았다. 이와 더불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교급이 높아질수록 자살
강서구 유일 관절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지역민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건강한 겨울 맞이, 허리 통증 바로 잡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교실은 서울부민병원 척추센터 성한유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척추에 대한 올바른 이해 ▲허리 통증의 원인과 증상 ▲ 척추 질환 치료법 등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전문의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질의 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또 2부 순서로 재활운동치료센터 물리치료사와 함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척추 운동법을 배우고 직접 운동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민병원 건강교실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관절, 척추, 내과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문의는 1577-7582로 하면 된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세계 췌장암의 날’을 맞아 ‘췌장암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췌장암은 왜 생기고 누구에게 생기나요?(소화기내과 이태윤 교수) ▲췌장암은 진단이 어렵다고 하는데 어떻게 진단하고 초기에 진단할 수 있을까요?(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 ▲췌장암은 무섭다고 하는데 치료가 가능한가요?(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질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1588-1533, 1800-1533)으로 하면 된다.
□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추무진. 이하 비대위)는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의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일방적 확대추진에 대해 반대하기로 결정하였다.○ 8일(화) 비대위는 제7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정부의 무분별한 원격의료 시범사업 확대 실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일방적인 추진 강행시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철회 등을 포함한 적극적인 대응방법을 모색키로 하였다. □ 또한 비대위는 한의사의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소관 상임이사를 비대위 상임위원으로 추가 위촉키로 하였다.○ 또한 비대위는 한의사의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기존의 한의사 불법의료행위 신고센터의 기능을 보강하여 더욱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처분에 대해서는 불법행위를 옹호하는 잘못된 공권력의 행사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구성한 법무지원 TF를 통해 적극 대응하고 비대위는 이를 지원
▲빈소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발인 11월 8일 오전 9시▲연락 062-220-3352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