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앤바이오, 5월 20일은 세계 임상시험의 날 “늘고 있는 동물대체시험, 인체 모사 오가노이드가 최적의 대안 될 것” - 동물 이용한 전임상시험, 생명윤리 문제 및 동물시험 결과 인체 적용 한계 가져 - 인체 세포 활용한 오가노이드, 높은 인체 모사도로 동물 모델의 한계 극복 가능 - 미 FDA 신약개발에서 동물시험 의무화 규정 폐기, 영국 웰컴 생어연구소 동물 시험실 폐쇄 등 동물대체시험법 도입 위한 움직임 활발 오가노이드 기반 신약개발 및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 넥스트앤바이오(공동대표 이현숙, 양지훈)와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하여 3D 인체 모사 융합 플랫폼 기반 비임상 평가 기술과 방법 구축”을 주내용으로 산・학・연・병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다부처 연구개발 기획을 주관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최낙원 책임연구원은 세계 임상시험의 날(5월 20일)을 맞아 신약 개발 과정에서 전임상시험의 중요성과 동물시험 대체 모델로서 오가노이드의 장점 및 활용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신약 개발은 크게 후보물질 발견 후 동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임상시험과 사람을 대상으로 치료제의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의 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임상시험은 비용과 시간
한국암웨이, 혈당 관리 신제품 ‘글리코다운’ 출시 바나바잎 추출물 및 멀티 비타민ㆍ미네랄 주원료로 함유해 한국암웨이는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뉴트리라이트 글리코다운’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글리코다운’은 불규칙적인 식사, 높은 탄수화물ㆍ당류 섭취 등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을 가진 현대인들과 적극적인 혈당 관리가 필요한 중장년층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인 바나바잎 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이와 더불어, 크롬, 아연, 셀레늄, 나이아신, 비타민B6, 비타민E 등의 멀티 비타민ㆍ미네랄 6종이 주원료로 함께 포함되었으며, InSea2(북대서양 갈조류 2종)와 암웨이가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뉴트리서트(NutriCert) 원료인 유기농 블랙 엘더베리를 부원료로 함유하고 있다. 한국암웨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Chief Marketing Officer) 신은자 전무는 “'당뇨병 전단계'인지 모르고 병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자신의 혈당 수치를 자주 체크해 미리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며, “이번에 출시한 ‘글리코다운’은 인도산 순수 프리미엄 바나바잎과 뉴트리라이트만의 독자
‘2030 Goodbye C형간염’ 공동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 대한간학회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공동으로 2030년 C형간염 퇴치를 위해 교육 및 검진 캠페인 진행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강사진 및 마약투약 경험자와 가족 대상으로 C형간염의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 인식 고취 공감대 형성 대한간학회(이사장 배시현)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김필여)가 지난 5월 22일, 2030년까지 국내 C형간염 퇴치를 위한 ‘2030 Goodbye C형간염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식(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강사진, 마약 투약 경험자 및 그 가족에게 C형간염의 위중성 및 조기 검진과 치료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환자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2030년까지 국내 C형간염 퇴치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를 담아 체결됐다. 대한간학회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회원 대상 C형간염 검진 기회 제공, C형간염 인식 설문조사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간학회 배시현 이사장은 “C형간염은 혈액을 매개로 전염되는 감염병으로 한 번 감염되면 대부분 만성화되기 때문에 간경변증, 간암으로
한국애브비, 2023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복지정보 책자 개정 발간 - 2014년부터 발간한 환자 중심 사회공헌으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해 정부와 민간의 복지 혜택을 포괄적으로 담은 ‘복지정보’ 책자, 올해로 열 번째 개정판 발간 - 치료비 지원, 생활과 간병 지원, 장애 지원 그리고 돌봄 지원 등에 대한 정책과 프로그램 및 지원 신청 방법 등 총망라 - 2023년판에는 장애인 보건의료센터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내용도 새롭게 추가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지현)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와 함께 올해 변경된, 정부와 민간의 최신 복지 제도 및 정보들을 반영한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 2023년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복지정보 책자는 한국애브비가 2014년부터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사)한국희귀·난치성 질환연합회와 협력해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민관의 다양한 환자 지원 사업과 관련 정보들을 제공해 온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환자 중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책자에는 국민건강보험
한국BMS제약,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 응원하는 ‘레드 애플’ 사내 행사 진행 -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 맞아 질환 이해도 높이고 환자의 건강한 삶 응원하고자 - 수혈의존성 MDS-RS 빈혈 환자, 적혈구성숙제제 레블로질® 통해 수혈 부담 감소 기대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지난 17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이하 MDS, Myelodysplastic Syndromes) 환자들을 응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23일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로 질병관리청이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희귀질환의 예방 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한국BMS제약은 이 날을 기념해 희귀 혈액질환인 고리철적혈모구 동반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이하 MDS-RS, Myelodysplastic Syndromes-Ring Sideroblasts) 빈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 치료 여정을 응원하는 ‘레드 애플’ 행사를 진행했다. ‘레드 애플’은 성숙한 적혈구를 상징하는 동시에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BMS 임직원
한국알콘, 사회공헌활동 ‘알콘 인 액션’ 통해 지역사회 건강 지원 ᄋ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알콘 인 액션’ 통해 사회취약계층 위한 봉사활동 진행… 지역사회의 건강과 자립 지원 목표 ᄋ 한국알콘 임직원, 결식우려아동 위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 제작 및 발달 장애인이 만든 초콜릿 판매 지원 글로벌 안과 전문기업 한국알콘은 글로벌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알콘 인 액션(Alcon in Action)’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의 건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5월 한달 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11주년을 맞이하는 ‘알콘 인 액션’은 전세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한다(See Brilliantly)는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작년 진행된 알콘 인 액션에는 한국알콘 임직원을 포함한 약 3,400명의 전 세계 임직원이 14,000시간을 기여해 건강, 기아, 위생, 교육 및 주택 문제 등의 해결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각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올해 한국알콘은 더 나은 일상을 통해 확인하는 밝은 세상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사회취약계층의
SCL, 창립 40주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봉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취약계층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 펼쳐 창립 40주년을 맞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SCL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빵 나눔 봉사활동을 마련했으며, 제빵 재료비와 관련 포장재 구입비 등 나눔활동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SCL 임직원들과 직원 자녀들이 제빵 활동에 직접 참여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빵과 쿠키 400세트를 만들었으며, 용인시 내 취약계층 가정 50세대에 이를 전달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SCL은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SCL 총괄의료원장 겸임)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진정한 나눔의 가치,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SCL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사회공헌 사
대한신장학회 국제 학술대회 'KSN2023' 성료대한신장학회, KSN2023서 당뇨병콩팥병 최신지견 공유 대한신장학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학술대회 “KSN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SAVE KIDNEY, SAVE ALL” 이라는 슬로건으로 전세계 28개국에서 197명의 해외 등록자 포함 1959명이 사전 등록했다. 이번 KSN2023에는 아시아 국가 참가자들을 위한 Postgraduate education program을 마련했으며, 6개 국제학회(국제신장학회(ISN), 유럽신장학회(ERA), 대만신장학회(TSN), 일본투석학회(JSDT), 국제신장영양 및 대사학회(ISRNM), 국제신장병가이드라인기구(KDIGO))와 신장학 분야의 다양한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또한 국내 유관 학회인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내분비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한국임상영양학회와 공동심포지엄을 통해 신장합병증을 동반한 환자 관리에 대한 임상적 문제와 실제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공론의 장을 준비했다. 기조발표로는 정밀의료분야의 대가인 Hiddo L Heerspink 교수(네덜란드 Groningen대), 당뇨병 콩팥병의 대가인 Hermann Haller 교수(
대한비과학회, 대국민 코 건강 도모를 위한 ‘코의 날’제정 m 대한비과학회, 4월 28일 ‘코의 날’제정 및 4월 마지막 주 코 건강의 주간으로 선포…코 건강의 중요성 짚어보고 평생 코 건강 관리를 지속하자는 의미 내포 m 대국민 코 건강 도모를 위해 이비인후과 전문의로서 역할과 책임 다할 것 대한비과학회(회장 김창훈 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28일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제1회 코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4월 28일을 코의 날로 제정 및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코 건강의 주간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건강한 코, 편안한 숨, 행복한 삶’이라는 슬로건 하에 올바른 코 건강 관리법을 제공하여 코 질환을 예방하고 적절히 치료하기 위한 대한비과학회의 의지를 담아 마련되었다. 대한비과학회는 이번 코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코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포스터 및 카드뉴스 등을 제작해 코의 날 제정 배경과 의의를 전하고자 한다. 대국민 코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코의 날 캠페인은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 코의 날로 제정된 4월 28일은 코 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는 4월 코 건강의 중요성을 짚
대한응급구조사협회」 - 응급환자 이송 업무 운행 중단 시행, 응급구조사 연가 투쟁 동참 - 1994년 국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탄생한 응급의료종사자로서 각종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 응급처치 전문인력이다. 하지만 오늘 우리의 현실은 바람 앞 촛불과 같이 매우 어려운 위기에 처해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대한간호협회의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법안 추진으로 약소 직역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침탈하고 있기 때문이다. 간호사는 간호인력이라고 주장하면서도 병원을 떠나 무차별 지역사회로 진출하고 있다. 간호사가 있어야 할 곳은 병원 안 환자 곁이다. 응급구조사는 응급구조(학)과 대학교에서 현장에서 전문적인 처치를 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외국 사례에서도 간호사가 바로 구급차에 탑승할 수 없으며 응급구조사를 취득하거나 전문 교육을 이수 받아야 하지만 대한민국은 의료법상 간호사가 의료인이라는 이유로 구급차에 탑승하여 응급구조사를 갈음해 응급구조사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간호사들의 국회에서 통과된 간호법으로 인해 대규모로 지역사
입셀 주지현 대표(왼쪽)와 셀로이드 김동성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 입셀 주지현 대표(왼쪽)와 에틱스템 이훈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 입셀(대표 주지현)은 지난 7월 7일(월)과 8일(화) 이틀간 총 60억원 규모의 임상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분양 계약을 체결하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사업 다각화의 분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입셀이 세계 최초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연골세포치료제 임상에 진입한 데 이어 본격적인 유도만능줄기세포주 분양 사업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번 iPSC 분양 계약은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스핀오프 기업 에틱스템(대표 이훈) △포항공대 스핀오프 기업 셀로이드(대표 김동성) 등 총 3개 기관과 체결됐으며, 모두 마일스톤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 중 업프론트 계약금만 10억원에 이른다. iPSC 분양 계약 외에도 입셀은 △서울아산병원과의 GMP 사용 및 규제과학 컨설팅 계약(6억원, 계약 기간 1년) △울산대학교와의 통합 규제과학 컨설팅 계약(1.5억원, 계약 기간 3개월) △티에스셀바이오(대표 박지민)
대한수면연구학회(회장 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는 7월 5일 (토) 과 6일 (일) 양일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수면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5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수면의학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초과학에서부터임상응용, 디지털 헬스/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수면 솔루션까지폭넓은 분야를 아울렀다. 총 43 개의 세션에서 110개의 강의가 진행 되었으며 특히 Presidential Symposium을 통해 수면의학 분야의 혁신적기술과 미래 발전 방향을 집중 조명하였다. 박경수 상무(삼정 KPMG)가 슬립테크의 현주소와 산업 전망을, 이동헌 대표(에이슬립)는 스마트폰 소리 기반 디지털 의료기기 '앱노트락'의 수면모니터링 기술을 소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대한수면연구학회 공식 학술지인Journal of Sleep Medicine(JSM)에서는 최우수논문상으로 배효은 교수(이대서울병원신경과)의 "이산화탄소 노출이 불면증 수면 안정성에미치는 영향: 엔벨롭 분석을 이용한 연구" 논문을선정하였다. 또한 우수논문상에는 유재성 연구원(㈜에스옴니, 가톨릭관동대
국내 인슐린펌프 전문기업 (주)수일개발 이 프랑스 인공지능 당뇨병 치료 전문기업 다이아벨루프(Diabeloop: 와의 AID(Automated Insulin Delivery: 자동화된 인슐린 전달 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유럽 최대 의료기기 유통회사인 네덜란드의 메디큐(Mediq: ) 와 4년간 약 300억 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수일개발의 혁신적인 인슐린펌프 기술과 다이아벨루프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결합된 차세대 당뇨병 치료 솔루션이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AID(자동화된 인슐린 전달 시스템)'는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꿈의 완전 인공췌장에 한발 다가선 기술로 평가된다. 수일개발은 지난 6월 25일 첫 번째 물량으로 약 20억 원 상당의 제품을 독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계약 체결 후 즉시 이루어진 신속한 공급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다. 최수봉 수일개발 CEO(건국대 명예교수)는 "세계 최초로 휴대용 인슐린펌프를 개발한 우리의 기술력과 다이아벨루프의 혁신적인 AI 기술이 만나 글로벌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뷰티업 캠페인’ 포스터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가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뷰티업 캠페인’에 업사이클링 전문 작가 4인을 섭외하고,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Beauty inNATURAL’ 전시회를 위한 본격적인 작품 제작 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은 뷰티업 캠페인은 다 쓰고 버려지는 빈 바이알을 업사이클링해 예술 작품으로 만들고 판매 수익금 기부로 연계하는 연간 캠페인이다. 지난 2월, 캠페인 시작 이후 현재까지 100여 곳의 병의원과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참여 병원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캠페인 참여 작가진을 총 4인으로 확대했다. 작년 캠페인에 참여했던 ‘엄아롱’, ‘이창진’ 작가를 비롯해 ‘박안식’, ‘신예진’ 작가가 새롭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4명의 작가는 ‘자연(Nature)’을 주제로 30점의 예술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캠페인에 참여한 박안식 작가는 폐자전거 바퀴, 금속, 아크릴 등 버려진 재료를 활용하여 자연과 인공의 경계를 넘나드는 조형 예술을 선보여 왔다. 신예진 작가 역시 폐기물을 주로 활용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