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이하 중윤위)는 5월 21일 제1차 정례회의에서 최균 위원장(광주병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이에 따라 최 위원장은 지난 임기에 이어 중윤위 위원장을 연임하게 됐다.최 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대의원회 부의장,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의협 고문, 광주광역시의사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최 위원장은 “중윤위 위원장을 연임하게 된 것에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히고, “중윤위의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의사윤리의식 고취에 힘쓰고, 전문가의 윤리의식 강화를 기반으로 의료인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더불어 “의사윤리에 대해서는 엄정성을 기하면서도, 회원들이 환자진료에 위축되지 않고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날 중윤위 대변인으로 장선문 위원(대전 장이비인후과)이 추대됐다. 대변인은 중윤위의 활동 강화와 소통창구의 역할을 맡는다. 장 대변인은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5월 20일은 우리나라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지난 해 5월 20일 첫 환자 발생 후 186명을 감염시키고 38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비극이 빚어지며, 국가방역체계의 근본적인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던 상황에서 대한의사협회는 지난해 7월 ‘국가 감염병 예방관리 선진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제안한 바 있다.이후 지난 해 9월 정부가 발표한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 및 메르스 후속조치를 위해 마련한 ▲의료전달체계개선협의체 ▲의료감염협의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등의 논의과정에 의료계가 참여하면서 의협이 제안한 다수의 과제들이 반영됐다.구체적으로 응급실 의료체계 개선과 관련해서는 선별진료 강화 및 관련수가 신설, 의료계의 자율적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 지원에 대해서는 수가개편안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 감염병 예방관리 분야의 첨단기술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서는 다부처 RD 프로젝트 추진, 의료계와 공조를 통한 위기관리 소통 체계 구축과 관련해서는 질병관리본부와의 MOU 체결 등을 꼽을 수 있다.의협은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고, 정부의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이 담고 있는 내용 가운
- 치과의사 보톡스 시술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담보 못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19일 치과의사의 미용 목적 보톡스 시술 합법성 여부에 대한 대법원 공개변론 개최와 관련하여, 1심과 2심에서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은 의료법 위반이라고 판결이 났으며, 외국의 경우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을 위해서는 의사면허와 치과의사면허 2중 면허 취득은 물론 의학 수련과정도 반드시 거치도록 하고 있는 만큼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은 명확한 무면허의료행위로 불법이라고 밝혔다.□ 치과의사단체에서 ‘구강악안면 치과의사’는 구강 종양수술과 양약 수술을 하고 있고, ‘구강악안면’이란 단어는 안면부 전체를 의미하므로 치과의사가 눈가, 미간에 대한 보톡스 시술을 하는 것은 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 의협은 1959년에 ‘대한구강외과학회’로 설립된 이 학회를 치과의사단체에서 진료영역을 넓히고자 1984년에 “대학구강악안면학회”로 바꾼 것이며, 구강악안면 치과전문의가 배출된 것은 겨우 9년 남짓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또 ‘구강악안면외과’의 치료 영역은 얼굴 전반부가 아닌 치아와 턱에 해당하는 부위만을 의미하는 것이 통상적인 의학용어의 사례에 부합함으로 ‘악안면’을 ‘안면
한의사협회는 19일 “양의사협회가 옥시 제품 인증사업으로 9년간 21억 이상 수익을 챙겼다”는 내용의 허위 성명 발표를 통해 사실을 왜곡, 호도하고 우리협회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을 자행했다.이같은 한의협의 허위사실 적시에 우리협회는 매우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임을 밝히며, 과거 옥시 제품 인증사업과 관련하여 정확한 배경 및 결과에 대해 알린다.먼저, 지난 2004년 옥시 레킷벤키저와 처음 업무협약을 맺을 당시의 배경은, 전 세계적으로 SARS, 신종플루, 조류독감 등 신종전염병이 창궐하던 시기여서 질병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범국민 손씻기 캠페인’을 구상하던 시점이었다. 이에 옥시의 ‘데톨’비누가 캠페인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제품인증에 따른 실수령액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9년간 17억원이었으며, 이 금액에 우리협회 예산 29억원을 더해 총 46억원을 동 기간동안 공익사업 예산으로 편성하여 이중 남북의료협력사업으로 3억3천만원, 의료 및 사회봉사활동으로 9억원, 범국민손씻기운동사업 등 손씻기 제반사업으로 12억원, 각종 국내외 재난지원사업으로
- 의료정책연구소, 일본 원격의료 정책 현황 발간□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일본 원격의료에 대한 사실확인과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18일 일본 원격의료 정책 현황에 대한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동 정책자료집은 일본 원격의료 도입 배경과 과정, 원격의료의 원칙, 현황, 일본 원격의료 과제와 한국 상황 비교, 한국에의 시사점, 원격의료 관련 일본 후생성 고시에 대한 일본 의료인의 인식, 후생성 고시 전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일본 원격의료 도입 배경- 의사들의 요구- 환자 상태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전문의들의 자문을 얻는 의료인간 원격의료(D to D) 요구- 원격의료 서비스 제공은 의사의 선택• 한국 : 의료의 수급자(의사와 환자) 요구 반영 없이 정부와 업체가 주도② 일본 원격의료 도입 과정- 원격의료가 처음 시도: 1971년- 20년 후(1997년) 의료인 간 원격의료 제도화- 40년 후(2011년)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는 제한적 허용☞ 한국·의료인 간 원격의료 도입(2003년) 이후 2009년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제한적 도입 검토 중 폐지·2013년 원격의료 전면 허용 위한 법 개정안 마련(경
□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강청희, 이하 ‘공제조합’)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중재원’)과 동시에 조정중재를 신청한 건에 대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 중재원의 조정중재금액의 위자료가 과다하게 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36세 임신(40주2일)으로 자연분만(여/3.16kg) 후 직장 및 질누공이 발생한 건에 대하여 중재원이 약 4,300만원을 산정하였으나, 공제조합의 동일건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약 2,400만원이 산정되었다. 중재원의 경우 위자료의 산정을 3,200만원, 공제조합은 1,000만원을 산정한 것이 주된 요인이다.○ (남/78)좌 족부 죽상경화증으로 좌족지 절단 후 입원치료 중 낙상으로 대퇴골 골절 및 두부 좌상 등 발생, 이송 후 66일간 입원치료중 사망 건에 대하여 1차병원의 조정결정금액을 중재원에서는 위자료로 2,100만원을 산정하였으나, 공제조합은 책임제한 30%에 위자료 700만원 포함 806만원이 결정되었다.- 위자료는 환자의 신분, 지위, 재산, 장해, 기타의 모든 사정이 고려의 기준이 되어야 하나, 동 건의 경우 별도의 장해가 없고 1차병원의 책임제한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위자료를 과다하게 책정되었다는게 의료전문변호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이심)에서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인들을 격려하고자 16일 오후 의협에 방문하였다고 밝혔다.추무진 의협 회장은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 등 일행을 현관부터 영접하며 메르스 대응 종합 상황실로 안내했다.대한노인회에서는 이심 회장 외에 김성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남상해 종로지회장, 이상익 성동지회장, 진두수 마포지회장, 나병기 정책이사, 한상덕 정책이사, 강희성 복지부총장, 강채원 기획조정실장 등이 함께 방문했다.추무진 회장은 이심 회장 등 일행에게 메르스 종합 상황실과 자택격리자와 가족을 위한 피해상담센터 등을 소개한 뒤, 참석자들에게 메르스 상황을 설명하였다.추 회장은 이 자리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 현황, 메르스 진행경과, 메르스로 인한 의료인 감염 현황 및 의료기관 피해 현황 등을 설명했다.이어 추 회장은 서울대학교병원에 메르스 현장 상황 점검차 방문하였던 내용을 설명하며,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메르스 대책 상황을 상세하게 알렸다.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은 설명을 듣고 난 후, “훌륭한 의사들의 헌신과 수고로 인해 메르스가 진정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의협 회장을 중심으로 전국의 의사들
국민의 건강과 생명 안전 보호를 위한 메르스 공조방안 논의현행 수가협상방식의 문제점 공동인식 및 개선 추진키로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1일 07:00 의협 7층 회의실에서 긴급 의·병협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현재 심각한 상황인 메르스 감염병 사태와 수가협상방식의 문제점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긴급 정책협의회에서는 현재 국가적 재난상황에 있어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안전을 위해 의료인으로서 의무와 사명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본분이라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현재 정부와 적극적인 협조관계 속에 메르스가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협조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 논의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정책협의회에서는 의·병협의 긴밀한 공조하에 의료기관 및 대국민 지침안내문 등 정부 대응책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관련 정보 공유 및 시설장비에 대한 협조, 별도 격리시설 마련 및 지원, 신고센터 간소화 등 시스템 마련에 대한 정부의 지원방안을 요구키로 하였다.한편, 의.병협은 2016년도 수가협상 과정에서 협상의 주요 사항인 수가인상률을 제안 받기도 전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을 통해 산하 재정운영위원회(이
신종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위해 의협과 적극 공조해야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위해보호 조치 등 합리적 지원 대책 마련해야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신종감염병 발생 시 정부의 초기 대응을 비롯한 신종감염병 관리체계가 총체적으로 부실하다고 비판했다. 현재 메르스 확진환자가 9명이 발생했다는 것은 정부의 초기 대응이 부적절했다는 방증이며, 특히 의심환자가 해외로 출국하는 사태까지 발생한 것은 신종감염병 관리체계의 허점을 드러내는 등 관리체계의 총체적인 난맥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종감염병 관리체계의 부실은 국내 감염 확산을 통한 피해에 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해외로 감염이 확산될 소지가 다분하고 이는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떨어뜨리는 사안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말했다.의협은 지금이라도 정부에서 대응매뉴얼을 현실에 부합하게 보완하고, 공공목적의 격리 시설 등의 인프라를 확충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전문가 단체인 의협과 공조하여 신종감염병 대응체계를 더욱 공공이 하여 국민들이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 등의 확산으로 국민이 불필요한 불안에 떨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메르스 감염환자의 최초 접촉에 따른 대응 및 신고 등
한국간재단 제3대 이사장에변관수 교수 취임 - “학문적 성취를 사회적 가치로 환원, 국민 간 건강 증진의 중추적 역할 수행할 것” - 세계적 수준의 간질환 진단·치료역량 바탕으로 대국민 소통 및 연구 지원 강화 2025년 11월 28일 비영리 재단법인 한국간재단은 제3대 이사장으로 변관수 교수가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국간재단은 지난 2011년, 대한간학회가국내 간질환의 연구·진료·교육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학문적성과를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기 위해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신임 변관수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장과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국내간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특히 바이러스성 간염과 간암 분야의 진료 및 연구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온변 이사장은 향후 재단의 사명인 국민 간 건강 증진과 간질환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끌게 된다. 변관수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나라의 간질환 진단과 치료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며, “B형 및 C형 바이러스 간염의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 도입으로 중증 질환 진행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으며, 간암 및 간이식 분야에서도 국
글로벌 제약 그룹 세르비에의 한국법인인 한국세르비에(대표이사 올리비에 루쏘)는 자사의 표적치료제 ‘보라니고정(성분명: 보라시데닙)’이 지난 1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검, 대부분 절제 또는 완전 절제를 포함하는 수술 후40kg 이상의 12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의 IDH1 변이 혹은 IDH2 변이가 있는 2등급의 성상세포종 또는 희돌기교종의 치료에 국내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1 성상세포종(Astrocytoma) 및 희돌기교종(Oligodendroglioma)은 원발성 뇌종양의 가장 흔한 유형인 신경교종에 속하는 주요 아형으로4, 신경교종 환자의 과반 이상을 차지한다.[v],[vi] 신경교종은 암의 악성도에 따라 1~4등급으로 구분되며[vii], 이중 저등급에 속하는 2등급 신경교종 환자의 80% 이상에서 IDH1/2 변이가 발견된다.[viii] 신경교종의 표준치료는 수술적 절제이지만[ix],[x], 뇌조직의 특성상 수술 후에도 국소 재발 위험이 높고[xi], 환자의 약 56%는 수술 이후에도 발작을 경험한다.[xii] 저등급 신경교종은 질병 특성상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발작, 인지·언어 기능 저하, 운동 장애 등 신경학적 손상이 누적될 수 있으며[x
국제맨발걷기협회가 춘천 늘품이애씨 & 국제맨발걷기협회 강원도지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지역 맨발걷기 문화 확산과 전국 조직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현판식은 국제맨발걷기협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진행한 첫 공식 행사로, 강원도를 거점으로 맨발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조직적 운영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됐다.행사에는 국제맨발걷기협회장과 운영위원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강원도지부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했다. 특히 호종훈 지부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지역 맨발걷기 문화 확산의 중추적 역할을 공식 부여했다.국제맨발걷기협회는 지난 5년간 단순한 걷기 운동을 넘어 자연과 인간의 연결 회복, 신체와 정신의 균형, 생활 속 치유문화 확산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맨발걷기학교, 지도자 양성과정, 워크숍, 국민 맨발걷기 축제(K-어싱축제) 등을 지속 추진하며 저변을 넓혀왔다. 국제맨발걷기협회 강원도지부 출범은 이러한 활동의 결실이자 전국 단위 조직 확장과 체계적인 지역 거점 구축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국제맨발걷기협회는 2026년을 기점으로 전국 1,000여 개 K-맨발동아리 구축, 1365 자원봉사 시스템과 연계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는 8일 대한의사협회관에서 2026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택우 의협 회장, 이성규 병협 회장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등 정·관계 및 보건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두고 의료 정상화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