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최신 심방세동 치료기술 ‘펄스장 절제술’ 부정맥 치료 세계권위자, 美 미탈 박사와 공동 시술 진행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권창희 교수팀이 부정맥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Dr. Suneet Mittal과 함께 국내 최초로 ‘펄스장 절제술’을 선보였다((중앙)권창희 교수와 Dr. Suneet Mittal 박사) 건국대병원이 최신 심방세동 치료법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의 첫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시술은 3월 21일 건국대병원에서 열린 ‘Advanced Pulsed Field Ablation Workshop’에서 시행됐으며, 부정맥 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Dr. Suneet Mittal과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권창희 교수가 함께 집도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펄스장 절제술은 기존의 고주파(RF) 절제술이나 냉각풍선도자절제술(Cryoballoon ablation)에 비해 시술 시간은 짧고, 주변 조직 손상의 위험이 적어 합병증 발생률이 낮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실제로 건국대병원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시술은 약 1시간 만에 마무리됐으며, 환자는 다음 날 퇴원할 정도로 빠른 회복을 보
하남시맨발걷기협회, 아르테힐링센터 백석균 원장 초청 발 건강 특강 성료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특강 전문가가 전하는 실용적인 건강 관리법 하남시, 맨발 걷기 건강 프로그램 확대 아르테힐링센터 백석균 원장이 하남시맨발걷기협회 초청으로 하남시 자족어울림센터에서 '발 건강과 K-REPOS 교정기법'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서춘성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명예회장, 박은미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맨발걷기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석균 원장은 K-REPOS 교정기법에 대해 "발신경을 기본으로 죽어있던 몸의 신경을 자극해 평소에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들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라며, "K-REPOS 교정기법은 신체의 숨겨진 잠재력을 깨우고 전반적인 신체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강연에서 백석균 원장은 맨발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맨발 걷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우리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 전반적인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강 실천”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발 건강 관리 방법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의 맨발 걷기
.2025년 3월 24일(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개최한 Heart Failure Awareness Week 선포식에서 기자간담회때 발표 하였다 대한심부전학회에서는 오는 3월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심부전 주간(Heart Failure Awareness Week)을 새롭게 시작한다. 심부전은 일반적인 암보다도 예후가 나쁘며 입원환자 중 1년 사망률이 10%에 달하고, 60세 이상에서는 일반인구 18명당 1명일 정도의 매우 높은 유병율을 보인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심부전에 대한 이해와 인지도가 높지 않다는 점은 매우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2025년 심부전 주간에는 1) 심부전 주간 선포식 및 홍보대사 위촉, 2) 심봤다 심부전TV(유튜브) 개설, 3) 심부전에 대한 최선의 치료와 예후 향상을 위한 심부전 중증도 제고 및 심부전 전문가에 대한 설문조사, 4) 심부전 주간 시민강좌가 있으며, 오는3월 24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심부전 주간(Heart Failure Awareness Week)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봤다 심부전 TV는 기존의 의료진을 위한 컨텐츠에서 벗어나 일반인들에게 심부전에 대해 보다 쉽게 내용을 전달하고
태극제약, ‘도미나크림’, ‘도미나스’ 모델로 연기대상 배우 장나라 발탁… 신규 광고 공개 기미 치료제 ‘도미나크림’, 기미 관리 전문 화장품 ‘도미나스’ TV CF 동시 공개 태극제약 ‘도미나크림’ 신규 광고 태극제약이 기미 치료제 '도미나크림'의 새로운 모델 장나라와 함께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새로운 광고에서는 배우 장나라가 ‘기미, 속 태우기 전에 바르는 치료제 도미나크림 하세요’라는 핵심 메시지와 함께 기미, 잡티 등 색소침착 고민을 간편하게 바르며 치료하라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장나라님의 맑고 깨끗한 동안 미모와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국민 기미 치료제’라 불리는 도미나크림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함께하게 됐다"며 "이번 장나라님 모델 광고를 통해 기미, 색소침착에 대한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이 ‘도미나크림’을 더 믿고 많이 체험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도미나크림은 1985년 출시된 이래 일반의약품 기미 치료 시장에서 국내 판매 1위를 지켜온 스테디셀러 기미 치료제다.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의 작용을 억제해 색소 침착을 치료한다. 실제로 도미나 크림 주성분인 히드
나 다시 돌아갈래! 수술 이후 비대칭, 사후관리 시스템꼼꼼 체크리스트 n 성형수술이후 3개월 지나면 대략적인 수술 경과 확인할 수 있어 n 수술 이후비대칭 부각…재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어 n 경험 풍부한의료진, 사후관리 시스템 잘 구성되어 있는지 등을 살펴봐야 #지난겨울20대 여성 김 모씨는 얼굴에 변화를 주고 싶어 광대 축소술을 받았다.하지만 기대와 달리 광대는 작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비대칭이 생겨 재수술을 고민하고 있다. 이미한 번 수술을 받은 터라 재수술 병원을 신중하게 찾고 있다. 약 3개월이다. 흔히 성형외과에서는 성형수술을 한 시점으로부터 이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부기가 빠지면서 수술 경과를 확인할수 있다고 말한다. 이때 본인이 구상했던 모습과 비슷해졌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원하는 만큼 큰 변화가 없다면 재수술을 고민하게 된다. 특히, 안면윤곽 수술은 얼굴형에 대한 콤플렉스를 해결하고 얼굴형에서 드러나는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수술이 잘못될 경우 또 다른콤플렉스가 생길 수 있다. 만약 수술 이후 얼굴 비대칭이나 이차각이 생겨 얼굴 라인이 울퉁불퉁해졌다면안면 윤곽 재수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2025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100’ 선정 ᄋ 유수연 대표, 업계 최초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 선정 ᄋ 산업 특성 고려한 ESG Index 개발로 차별화된 ESG 경영 선도 ᄋ 임직원∙의료진∙소비자 아우르는 ESG 경영 강화로 지속가능한 업계 환경 조성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100’ 선정 및 유수연 대표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 선정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5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 리스트’에서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50’에 멀츠가 선정되었고, ‘글로벌 지속가능 혁신기업 리더’로 업계 최초로 유수연 대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UN SDGs 협회는 2011년 설립된 국제비정부기구로, 매년 민간과 공공분야에서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리더,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여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을 발표한다. 올해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선정 기준은 ▲환경 ▲거버넌스 ▲경제 성과 ▲혁신성 ▲회복성 및 웰빙 증진 등 10개의
한국애브비, 편두통 최신 지견 나누는 ‘ACE 심포지엄’ 성료 - 편두통에 대한 최신 지견 및 경구용 CGRP 수용체 길항제 아큅타® 최신 임상 데이터 소개 - 한국애브비, 편두통 치료 분야 리더십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 교류의 장 지속 마련할 것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3월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편두통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2025 ACE 심포지엄(AbbVie's Migraine portfolio: from CM to EM Symposium)’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톡스®, 아큅타® 등을 통해 편두통 치료 분야를 선도해 온 애브비가 편두통 예방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전문가 간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애브비는 2011년 만성 편두통 치료제로 국내 승인된 이후 10년 넘게 편두통 완화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보톡스®를 비롯, 지난해 출시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경구용 CGRP 수용체 길항제 아큅타®1를 공급하며 편두통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편두통 치료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전국 신경과 전문의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한미약품-한국여자의사회 제정 ‘젊은의학자학술상’에 차윤진 교수 2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제69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서 시상식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에서 YAP1 단백질과 종양 경도의 상관관계 규명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제7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병리과 차윤진 교수(41·사진)가 선정됐다. 젊은의학자학술상은 젊은 여성 의사들의 연구 의욕을 북돋우고 학술 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9년 제정된 상으로,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이룬 45세 이하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에서 매년 선정된다. 차윤진 교수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에서 Yes-연관 단백질1(YAP1)과 종양 경도(tumor stiffness)와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차 교수는 YAP1 핵 발현과 전단파 탄성 초음파(Shear Wave Elastography, SWE)로 측정한 종양 경도를 함께 고려해, YAP1이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에서 잠재적 예후 표지자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는 기존 유방암 예후 인자와는 차별화된 접근법을 통해 새로운 종양 미세환경 요소
정부의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에 대한 대한병원장협의회 성명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19일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발표하였다. 의사는 환자를 치료하고 관(官)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좋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정책을 조율하여야 한다. 복지부가 2차 실행방안을 발표한 후 언론이 사용하는 가장 많은 타이틀은 ‘실손보험 자기부담율 95%로 인상’이라는 자극적인 문구로 이번 발표의 문제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이번 2차 실행 방안은 마치 화려한 수사로 국민들을 현혹하는 정치인의 입처럼 온갖 미사여구를 가져다부쳤지만 공약이 공약으로 그치는 정치인의 말 그 이상은 아닌 것처럼 다가온다. 지역, 특히 군면단위 지방병원의 필수의료가 취약한 이유는 의료진과 시설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인력과 시설을 유지할 만한 인구수요가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이유이다. 그러므로 정부의 지속가능한 형태의 직접적인 지원이 없다면 이번 2차 실행방안은 실현될 수 없다. 이번 발표를 통해 필수의료 강화를 강조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의 토론을 통해 ‘필수의료’에 대한 합의가 아직 부족하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다. 심·뇌혈관
에셀채움 - 케이상사, 장미오일 '로즈퀸' 활용 및 보급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국내 최고 수준의 불가리안 로즈 함유 제품으로 자연 치유 시장 선도 나서 송명희 약사의 자연 치유 철학과 로즈퀸의 효능 시너지 기대 셀프 테라피 교육 과정 개발 및 전국적 보급 확대 계획 자연 치유와 셀프 테라피 분야의 선도적 교육기관인 에셀채움 자연치유 연구소(대표 송명희 약사)와 프리미엄 장미오일 '로즈퀸'의 제조사 케이상사(대표 이선구)가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개발되어 생산 중인 불가리안 로즈 오일 제품 '로즈퀸'의 효과적인 활용과 보급 확대를 통해 인체의 자연 치유 능력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로즈퀸은 3,000송이의 장미에서 단 1g만 추출되는 최고급 불가리안 로즈 오일을 원료로 사용하며, 35%에 달하는 장미 오일과 추출물 함량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개선, 스트레스 완화, 수면 개선, 갱년기 증상 완화 등 다양한 효과가 검증되면서 국내 자연 치유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저서 ‘송약사의 온전한 치유’와 ‘나는 죽을 때까지 안 아프며 살고 싶다’로 유명한 송명희 약사는 "로즈퀸은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