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 KIMES 2023서 신제품 ‘실펌엑스 49핀팁’ 공개 기존 팁보다 50% 넓은 면적으로 에너지 분산시켜 통증 완화 및 시술 속도 높여 2023년 3월 27일 --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기업 비올(코스닥 335890)이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3)에 참가해 신제품 ‘실펌엑스 49핀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KIMES는 미용의료기기는 물론 초음파검사기, 영상의학장비,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등 다양한 의료 신기술이 소개되는 한국 최대 의료기기 및 설비 전문 전시회로 올해 1300여 개사가 참가했다. 비올은 주력 제품인 고주파(RF) 마이크로니들 방식의 피부미용 의료기기인 실펌엑스(SYLFIRM X)의 신제품 49핀팁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새롭게 출시한 실펌엑스 49핀팁은 기존 X팁과 XE팁보다 50% 넓어진 면적으로 에너지를 분산시켜 통증을 줄이고 시술 속도는 두 배 빨라졌다. 1.8㎜로 더 세밀해진 니들 간격으로 더 높은 드 딜리버리(약물 전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술 시간은 짧아지고 효과는 더 높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테크니스 시너지’ 온라인 세미나 개최 테크니스 시너지, 기존 다초점 인공수정체 대비 우수한 근거리 시력 개선 확인 ᄃ 테크니스 시너지의 근거리 시력 개선 효과에 대한 전문의 임상 연구 결과 공유 ᄃ 빛 번짐, 눈부심 등의 불편감도 기존 인공수정체 대비 테크니스 시너지에서 더 적게 나타나 ᄃ 환자의 시력 관련 삶의 질 조사에서 환자의 62.5%가 매우 만족, 37.5%가 만족한다고 응답 ]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온라인 세미나에 참석한 권형구 카이안과 원장, 김은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안과 교수(좌측부터)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이 3월 21일 안과 전문의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백내장 치료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시너지(TECNIS® Synergy IOL)’의 전문의 임상 경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김은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안과 교수가 좌장을, 권형구 카이안과 원장이 연자를 맡아 기존 다초점 인공수정체인 테크니스 심포니(TECNIS® Symfony IOL)와 테크니스 시너지의 시력 개선 효과를 비교한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하였다. 연구 결과, 테크니스 시너지가 테크니스 심포
휴젤, 신한금융그룹 손 잡고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 미용의료기기, 차세대 필러ㆍ스킨부스터, 코스메슈티컬 관련 스타트업 모집 -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 및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신규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휴젤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는 30일까지 휴젤과 전략적 연계 가능성이 있는 기술 또는 혁신적 활용 방안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기술은 ▲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Energy Based Device) ▲차세대 필러 및 스킨부스터(Bio Stimulators)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s)이다. 서류 심사와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는 약 11주간 사업화 방안 및 비즈니스 모델 검토, PoC(기술 검증, Proof of Concept) 등 각종 협업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휴젤은 지난 2016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경험 및
장윤정, 도연우·하영 남매가 추천하는 천호엔케어 제품은?! 천호엔케어, 도장패밀리와 함께 ‘한家득 페스티벌’ 실시 -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천호몰에서 도장패밀리 추천제품 할인가에 선보여 - 매일 선착순 3천 명에게 ‘도장쿠폰’ 발급 및 한정수량 타임세일 진행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이달 12일까지 천호몰에서 ‘도장패밀리 한家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연일 치솟는 물가로 인해 위축된 분위기 속에 알뜰하게 건강을 챙기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속모델 장윤정과 자녀 도연우·도하영 남매가 추천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장윤정이 즐겨 마시는 ‘흑마늘 프리미엄’을 비롯한 건강즙 라인과 연우·하영 남매가 좋아하는 ‘튼튼쑥쑥 녹용홍삼 스틱’, 핑크퐁 어린이 건강즙 4종 등 맛과 영양을 살린 다양한 건강식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천호엔케어는 ‘한家득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추가 할인 쿠폰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3천 명에게 5천원 할인 받을 수 있는 ‘도장쿠폰’을 발급한다. 또한 오전 10시 한정수량 특가 제품을 공개하는 타임세일을 진행하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보로노이 3사 통합 ‘연구효율성 극대화’ ▶ 보로노이㈜가 자회사 비투에스바이오, 보로노이바이오 흡수합병 ▶ 김대권 대표 “파이프라인 발굴 및 기술이전에 최선 다할 것” 글로벌 약물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주식회사(대표 김대권, 김현태)가 자회사 합병을 통해 연구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보로노이는 8일 이사회를 열어 모회사인 코스닥상장사 보로노이가 자회사인 비상장사 비투에스바이오, 보로노이바이오를 합병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5건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통해 약 23억달러(2조 9000억원) 트랙레코드를 쌓아온 보로노이그룹은 이번 통합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 연구개발 효율성 향상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회사측은 그동안 인공지능(AI) 모델링과 세포 및 동물실험(In vitro, In vivo)은 모회사, 의약합성은 자회사로 업무가 나뉘어 있었으나, 이번 합병을 통해 연구개발 프로세스의 완벽한 통합이 이뤄져 효율성이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번 통합을 통해 초기연구(Discovery) 타겟 선정 등에 더욱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짐으로써, 향후 시장성이 유망한 분야의 파이프라인 발굴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
휴젤, 차석용 기타비상무이사 영입…오는 30일 정기주총 소집 - 오는 30일 제22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차석용 신규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 상정 - 차석용 후보자, LG생활건강 대표이사 역임…M&A 및 글로벌 사업 역량으로 기업 성장 이끌어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오는 30일 제2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고 9일 밝혔다. 휴젤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차석용(전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의결했다. 이사 후보로 추천된 차석용은 2005년부터 2022년까지 18년간 LG생활건강 대표이사를 역임 하였으며, 경영에 나선 이후 17년 연속 성장이라는 대 기록을 세워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CNP 화장품, 피지오겔, 코카콜라 음료 등 전략적인 기업 인수합병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중국, 북미, 일본 등 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탁월한 기업 경영 능력을 입증해 왔다. LG생활건강 외에도 ▲한국 P&G 총괄사장 ▲해태제과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산업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경영 성과를 이뤄
한국다케다제약, 희귀·난치성질환 가족과 함께하는 ‘엔젤스푼 데이’ 개최 - 세계 희귀질환의 날 맞아 한국다케다제약 자원봉사자들, 엔젤만 증후군 환아 및 형제자매들과 원예프로그램 진행 - 돌봄 분리가 어려운 희귀질환 환우 양육자에게는 휴식 시간 제공하여 건강 형평성 구현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2월 28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이해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 환우 가족들과 함께 돌봄과 휴식을 누리는 ‘엔젤스푼 데이’ 사회책임활동(CSR)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연합회)와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사회책임활동은 희귀질환 환우를 돌보는 양육자가 돌봄 분리나 개인적인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없다는 것에 착안, 이를 돕고자 기획됐다. 연합회 소속 한국엔젤만증후군협회의 환우가정 10가구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다케다제약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엔젤만 증후군 환아 및 형제자매들과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환아와 형제자매들에게는 새로운 돌봄 환경이, 양육자들에게는 돌봄 분리를 통한 휴식의 시간이 마련됐다. 엔젤만 증후군은 15번 염색체에 위치한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발생하며 인구 1만8,000명에서
노연홍 제22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취임식 개최 - “협회는 산업 성장 콘트롤타워, 지속가능한 미래 열어갈 것” 다짐 - - 대통령 주재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회의’, 총리 등 참석한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내빈 참석 등 산업계 대표로 일정 분주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22대 회장에 노연홍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67)이 취임했다. 노연홍 회장은 2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노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는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촉진하는 콘트롤타워”라며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축적해온 디지털화와 제약바이오 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대내외적인 산업 환경 변화를 주도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사들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으로 제약주권 확립과 제약강국 실현의 목표를 달성하는 그날을 향해 힘껏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 회장은 지난달 28일 제약바이오산업계 대표로 윤석열 대통령 주재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회의’에 참석한데 이어 2일 오전에는 고용노동부 등 주최
멀츠 에스테틱스, 여성 및 워킹맘 임직원 지지 속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19위 선정 l 멀츠 에스테틱스, 기업가치 공감 확대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 l 기업부문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19위,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회사’ 수상 외 개인부문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대한민국 GPTW 혁신 리더’, ‘대한민국 모범적인 워킹맘’ 최종 수상 쾌거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기업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은 것에 이어 ‘2023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19위,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기업 내부의 신뢰, 자부심, 동료애 범주에 대한 정도를 측정하고 기업 구성원 전체가 설문에 응답하는 전수조사(Trust Index)와 기업 문화 진단(Culture Audit)을 통해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이 제도는 인재중심 경영풍토 조성 및 신뢰경영 실천 정도를 진단하는 것으로 내부고객, 임직원들의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4년 연속 선정 - 메드트로닉코리아,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외 개인 부문까지 총 6개 부문 수상 - 임직원 84% 이상 “협력 통한 성취 및 회사 사회 공헌에 자부심 느낀다” 답변… 직원과 회사, 지역 사회 모두의 성장 위해 노력하는 기업 문화에 대한 높은 자부심 확인 드트로닉코리아가 4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대표이사(좌측 네 번째)가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 수상자 김혜라 전무,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 수상자 강현정 부장 및 ‘좋은 직장 위원회’, ‘프로젝트6’ 구성원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메드트로닉의 한국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유승록)는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Korea(이하 GPTW)가 주관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이외에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2년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