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나용길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18년 5월까지 2년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백상홍 교수가 7월부터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Cardiology) 학술지인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 SCI IF 15.2) 편집위원에 위촉됐다. 유럽심장학회지는 세계 2대 심혈관계 전문학술지로 백 교수는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편집위원에 선정됐다.
6월 8일까지 홈페이지서 온라인 접수…디자인 부문 등도 채용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RD와제약영업 등 부문에서 2015년 인재모집을 실시한다. 한미약품은 이번 모집에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인재와 신약개발에 도전할 우수 연구인력, 국내 제약영업 담당자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며, 의·약사 면허 소지자는전 부문에 걸쳐 우대한다. 지난 27일부터 모집에 들어간 이번 인재모집은 오는 6월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1차서류전형과 2차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제약영업의경우, 입문교육(1개월) 및심화실무교육(2개월)이 선발 과정에 포함된다. 입사지원은 해당 기일까지 한미약품 채용홈페이지(recruit.hanmi.co.kr)에서 할 수 있다.[모집부문 및 응시자격] 모집부문 구분 인원 전공 근무지역 국내사업부 (MR / 제약영업) 신입 / 경력 00명 제한없음 전국 (Mobile Office) 개 발 신입 / 경력 00명 약학, 제약학 및 관련학과 본사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신제품임상 약학, 의학(임상약리), 간호학, 생명공학 및 관련학과 P V Biostat 의학통계, 생물통계, 전산통계, 통계학 및 관련학과 해외
화순전남대병원 불교자원봉사자실(화순 유마사 보안회)은 석가탄신일을 앞둔5월 20일 조용범 병원장을 방문, 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무형성 빈혈증을 앓고 있는 문모(32)씨를 비롯, 형편이 어려운 20여명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임종규 보건복지부 대변인이6월 1일자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사무총장에 취임한다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는 최근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에 후원금 2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메나리니가 금년 2월부터 5월까지 세 달간 진행한 'Let's Heart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으며고혈압 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 계층을 돕고자 모금됐다.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원장 김주옥)이 현재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 용포로 160번지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가름로 238-1 (LH 세종특별본부 내 별동) 번지로 이전한다.
서울 서초구에서 박석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석삼 원장(가정의학전문의‧대한통합기능의학연구회장)이 최근 한국인 최초로 미국 기능의학자격증 시험(IFMCP·Institute for Functional Medicine's Certified Practitioner)을 통과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가 ‘제11회 한독학술상’을 수상했다.
강릉아산병원 안과 양승재 교수와 KIST 강릉분원 천연물 융합연구센터 정상훈 박사의 공동연구가 최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안과학회 ARVO(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에서 분야별 상위 10% 안에 드는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로 선정됐다. 'Inhibitory Effect of Diospyros kaki on Alkali Burn-Induced Corneal Neovascularization'라는 주제의 이번 연구는 각막 손상에 의한 이차적인 신생혈관 발생의 억제를 보이는 천연물질을 찾아내고, 이 물질들이 어떻게 혈관 신생을 억제하는지 밝혀내는데 주목해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