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별 전문화된 비즈니스 전개를 위해 GI사업본부, SP사업본부 신설 - 자회사로 운영되던 올림푸스한국서비스㈜를 흡수 합병하여 의료서비스사업본부 신설 (2015년 4월 2일, 서울)글로벌 메디컬 기업 올림푸스한국은 4월1일자로 의료총괄부문을 신설하고, 그 산하에 GI(Gastrointestinal)사업본부, SP(Surgical Product)사업본부, 의료서비스사업본부등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그 동안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See Treat’이라는 비전아래 내과 및 외과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료기기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GI사업본부와 SP사업본부를 신설하여 제품별 특성에 맞는 전문화된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기존에 별도 자회사로 운영되던 올림푸스한국서비스㈜를 흡수합병하여 의료서비스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일원화된 서비스 체계를 갖춰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기존의 의료사업본부 타마이 타케시 본부장은 의료총괄부문장 겸 GI사업본부장을 겸직하며, SP사업본부는 새로 부임한 권영민 본부장이, 의료서비스본부는 기존올림푸스한국서비스㈜ 본부장이었던 양한석 본부장이 맡는다. 또한 기존의
서대문 내 아동복지시설 송죽원 텃밭 손질하고 모종 심어 아이들 안전 위해 건물 계단에 미끄럼 방지턱 설치 및 페인트 작업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 www.siemens.co.kr)는 자사 임직원 봉사 단체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이 2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송죽원을 찾아 봄 맞이 새 단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한국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 40여명은 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송죽원 내 텃밭을 손질하고 꽃나무와 야채 모종을 심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건물 계단에 미끄럼 방지턱을 설치하고 실내 페인트 작업을 했다.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전 직원이 1년에 최소 한 차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2013년 1월 발족되었다. 매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지역을 방문,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메디컬 기업 올림푸스는 국내에서 개복 수술 시 에너지 디바이스의 선별급여 적용에 따라, 2014년 에디슨 상을 수상한 세계 유일의 듀얼 에너지 수술 기구 ‘썬더비트(THUNDERBEAT)’의 개복 수술용 제품을 4월부터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썬더비트는 2012년 미국 내시경복강경 외과의사회가 뽑은 올해의 혁신 제품, 서지컬 프로덕트 매거진 수술 기구 어워드 1위, 2014년 에디슨 어워드 수술 기구 부문 동상, 아메리칸 테크놀러지 어워드 건강ㆍ의료 기술 분야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그 혁신성과 수술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 받고 있다. 썬더비트는 기존의 에너지 디바이스와 달리 바이폴라 고주파 에너지와 초음파 에너지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수술 기구이다. 두 가지 에너지에 의해 혈관 응고 작업과 동시에 빠른 절개 및 박리가 가능해, 수술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술 시간을 최대 30분까지 단축시킬 수 있어 국내외 의료진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썬더비트 개복 수술용 제품은 개복 수술에 최적화된 길이와 뛰어난 조작성을 자랑한다. 특히 핸들 그립부 디자인을 인체공학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조작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기기 국산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JW중외메디칼이 최신 의료기기들을 대거 선보인다.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제3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5)에서 다양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JW중외메디칼은 오는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5에서 △허니룩스 LED Reflector type 무영등 △디지털 엑스레이 VIDIXⅡ △자동 배변기 등 총 45개의 의료기기와 26종의 진단시약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요분석 검사기 iRICELL과 진단시약은 소변으로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대표적인 POCT(현장검사) 제품으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함께 전시되는 연성내시경 칼스톨츠 Silverscope는 풀 HD급 고화질 모니터를 통해 기존 내시경에서 볼 수 없었던 1~5㎜ 미소 병변들을 발견할 수 있는 선도적 제품이다.이밖에 새롭게 출시한 신형 검진대(JW-G2000), 수술대, 멸균기 등도 함께 공개한다. JW중외메디칼은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고 제품 시연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노용갑 JW중외메디칼 사장은 “이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