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 등 여성 질환 치료 분야를 집중 육성해 온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2015년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개 부문을 수상했다.
건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이종빈 교수(38)가 최근 열린 대한이비인후과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구연상을 수상했다.
동국대일산병원(원장 채석래) 정형외과 임군일 교수가4월30일부터 5월3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제25차 국제골관절염연구학회(Osteoarthritis Research Society International: OARSI)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상임이사(Board of Directors)로 선출,4년간 활동하게 된다. 현재 전 세계를 대표하는 14명의 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임 교수를 포함해 2명의 이사가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화기내과 한동수 교수가 지난 4월 18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5년 대한장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장연구학회장에 취임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가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5년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 Americ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가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5년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 Americ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회장 한선재)가 최근 개최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행사에서 울산대병원 간호사회는 정신지체장애우 대상 봉사활동과 후원활동 및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경북 안동에서 내과의원을 개원한박무영 원장(52세)이 올해의 보화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원장은 홀로 남은 어머니를 13년째 모시며 하루도 빠짐없이 직접 어머니 밥상을 챙기고 5년 전부터는 치매가 온 어머니의 대소변도 받고 있다. 보화상은 대구, 경북지역의 효자 및 열녀, 선행자에게 주는 상이다.
대한의사협회 신동천 국제협력실행위원장(연세대학교 예방의학교실)이 최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세계의사회(WMA : World Medical Association) 제200차 이사회에서 재정기획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WMA 재정기획위원회는 WMA 3대 상임위원회 중 하나로, WMA의 예결산을 비롯한 재정 운영과 각종 회의준비, 장기 발전 전략 등을 관장한다.
경희대학교병원 송지영, 김종우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최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신해의학상’, ‘동화의학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