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가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1 맞아 지난 21일 서울 중구 패스트파이브타워 5층 컨퍼런스룸에서 만성두드러기를 진단받았거나 치료 중인 환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제1회 만성두드러기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10월 1일, 전 세계 각국에서 두드러기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의 완치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는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1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성두드러기는 6주이상 지속되며2삶의 질 저하 문제가 심각하지만2 인지도가 낮아 환자들이 병명도 모른 채 방치하거나 잘못된 민간요법 등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올바른 진단과 치료 관리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질환이다. 한국노바티스는 만성두드러기를 쉽게 알리고자 건강 강좌 등 ‘6하원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6하원칙’ 캠페인은 ‘6’주이상2 지속되는 만성두드러기와 ‘하’루라도 빨리 이별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원칙’의 줄임말로, ‘누가 걸리는지, 언제 진단되는지, 어디에 나타나는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어떻게 치료하는지, 왜 심각한지’ 등 만성두드러기 질환의 특징부터 치료까지 육하원칙에 따라 자세히 알아본다는
제약특허연구회(회장 김윤호, 이하 특약회)가 오는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5시20분까지 서울 서초동 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올해 두 번째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특허청 약품화학심사과, 법무법인 태평양 강일 변호사, 한남대학교 법학부 김관식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특허청 약품화학심사과에서는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 개요 및 관련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강일 변호사는 ‘공정거래위원회 관련 주요 이슈’를, 김관식 교수는 ‘GIST 치료 용도발명 사례로 본 의약용도발명의 진보성 판단’를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두 번째 강연자인 강 변호사는 최근 제약업계 관심 분야인 ‘코프로모션의 공정거래법 관련 이슈를 다루면서, 배타적거래와 재판매가격 유지, 공동행위 등 전반적인 공정거래법상 쟁점에 관한 내용을 언급할 예정이다. 세 번째 강연자인 김관식 교수는 기존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물인 ‘이매티닙’의 용도를 GIST 치료의 새로운 용도로 한정한 의약용도발명 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이어, 김 교수는 복수 선행기술에 대한 신규성과 진보성의 인정 여부를 따져보는 한편, 바람직한 의약용도 발명의 신규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국제진료센터는 권지현 부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이 25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있는 국립 제1병원에서 현지 혈액종양내과 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주요 혈액암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권지현 국제진료부센터장의 강연은 충청북도 보건복지국과 몽골 울란바토르시 보건국과의 의료협력관계의 확대와 발전을 위한 의료협력의향서 체결 방문단으로 함께 참석하여 이루어졌다. 몽골 내에서 혈액종양 관련 질병의 유일한 치료기관인 몽골 울란바토르 제1병원 현지 의사들은 한국의 최신 의료 기술과 치료 케이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오윤델게르 울란바토르 제1병원 혈액종양내과 센터장은 “몽골 현지 의료진들을 위해 강연을 준비해주신 충북대학교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교류가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회적기업 모아스토리는 국내외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지역 중 하나인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의 무장애 지도를 공개했다. 모아스토리는 무장애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전국의 관광지들을 발굴하고 그 정보들을 영상콘텐츠와 무장애 지도로 제작, 배포하고 있다. 망원동은 국내외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입구에 턱이 있어 휠체어로는 들어가지 못하거나 내부 공간이 충분치 않아 이용하기에는 어려운 곳들이 많다.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라도 장애인들에게는 쉽게 이용할 수 없는 곳이다. 모아스토리는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망원동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 유아차로 접근이 가능한 곳들에 대한 정보를 지도에 담았다. 휠체어, 유아차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59개소를 발굴하고 상호, 업종, 연락처 등의 정보를 지도에 담았다. 59곳 모두 문턱이 없거나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고 내부의 넓이도 이용하기에 적당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휠체어로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이라면 유아차와 함께 한 가족, 짐이 많은 여행자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아스토리 강민기 대표는 “이번 무장애지도 제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한 아세안 GMP 조사관들. 동남아시아 9개국 GMP 조사관 및 아세안(ASEANㆍ동남아시아국가연합) 사무국 관계자 등 20명이 최근(8월28일) 한미약품의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찾아 선진화된 첨단 제조 공정 및 관리시스템을 확인했다.이번 방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한국-아세안 GMP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세안 9개국 방문단은 한미약품 스마트플랜트의 의약품 제조공정 및 설비를 둘러보며, 자국의 GMP시설∙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또한 각 단계별 공 정관리에 대해 꼼꼼히 메모하는 등 글로벌 GMP를 구축한 한미약품의 노하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미얀마 식품의약과 부이사관 묘자니소(Myo Zar Ni Saw)는 “팔탄 스마트플랜트의 정제 코팅 및 타정기 등 전반적인 시설 규모와 RFID를 통한 최첨단 물류∙배송 시스템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RFID 시스템 견학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약국에서 주문한 의약품의 최종 배송 전 RFID 인식을 통한 자동 검수 시스템과, 개별 의약품에 부착된 RFID 칩의 원리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식약처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난6일 대청호 주변에서 센터 내 등록대상자 30여명를 대상으로 암생존자의 건강관리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캠프는 대청호 주변 걷기를 통해 체력증진을 함양하고, 현악4중주 음악감상 및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참여자들은 “한 걸음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자연 속 걷기를 통해 쳐져 있던 몸에 활력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재우 충북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암생존자분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암 생존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업존은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5탄 – 건강한 사랑잇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외 독거노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추석맞이 ‘건강의 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지난 6일(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성동구 소재의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소외 독거노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건강의 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화이자업존이 진행 중인 소외 독거노인의 건강 증진 캠페인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5탄 – 건강한 사랑잇기’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해당 캠페인은 화이자의 맞춤형 1:1 화상 디테일링 채널인 화이자링크(PfizerLINK)의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특징과 가치를 반영하고, 이용자의 참여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5회째 실시되고 있다. ‘건강의 날’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 아래 독거노인 약 300명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의 예방법과 치료 시기, 정기 검진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노인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화이자 임직
(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종욱펠로우십‘ 연수생들이 지난 8월 30일 보령제약 예산캠퍼스를 방문해 스마트팩토리인 보령제약 신생산단지를 견학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추무진, KOFIH), ‘이종욱펠로우십‘ 연수생 17명이 지난 8월 30일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 예산캠퍼스를 방문해 스마트팩토리인 보령제약 신생산단지를 견학했다. 방문한 연수생은 라오스, 미얀마, 몽골,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스리랑카, 가나 등 총 14개 국가의 의사 및 보건정책 관계자들이다. ‘이종욱펠로우십프로그램‘은세계보건기구(WHO)제6대사무총장을지낸고(故)이종욱박사의정신을계승해2007년개설된해외보건의료인력초청중장기연수프로그램이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는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의료 인력 부족으로 인해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현실적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매년 100여명의 의료진과 정부관계자 등을 초청해 한국에서 보건의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8월 30일 보령제약 예산캠퍼스를 방문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종욱펠로우십‘ 연수생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가 올해 하반기 제약바이오기업 취직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오는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면접·상담부스는 물론 멘토링,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약바이오업계 사상 처음 개최한 채용박람회 행사에서 한 단계 나아가 호응도가 높았던 현장 면접 및 멘토링 등 콘텐츠는 강화하고, AI(인공지능) 면접 체험관 등을 신설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입사지원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토록 했다. 우선 채용박람회의 핵심인 현장면접관에서는 사전신청 홈페이지의 서류 심사 절차 등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행사 당일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다만 현장면접 참여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해야 한다. 현장면접부스는 개방형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폐쇄형으로 제작해 외부 공개를 차단하고, 면접관과 구직자 모두 면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가로 3미터, 세로 2미터의 협소했던 부스 공간은 국내 최초로 가로 4미터, 세로 3
# 대학생최모(22)씨는 최근 대학 동기들과 함께 다녀온 여행에서 ‘얼굴몰아주기’ 사진을 찍었다. 얼굴 몰아주기는 어느 한 명이돋보이도록 나머지 사람들이 웃긴 표정과 제스처를 취하며 소위 망가진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다. 한명씩 돌아가며 돋보이는 사진을 찍었지만 최씨의 마음 한편에는 불쾌함이 남았다. 동기 중 몇 명이 웃기기위해 이중턱을 만들어 사진을 찍었기 때문이었다. 이중턱은 최씨의 오랜 콤플렉스다. #취업준비생 김모(27)씨는 여름에접어들면서 외모에 대한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김씨는 보통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턱이 이중으로 보여어릴 때부터 ‘턱 두 개’라는 별명으로 놀림당하곤 했다. 다행히 아이돌들이 공항패션 아이템으로 검은 마스크를 애용하면서 멋으로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다니는 사람들이늘어나 김씨도 마스크로 턱을 가렸지만, 여름이 되어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이 줄어들자 그마저도 힘들게됐다. 이중턱은 턱의 살이 이중으로겹쳐보인다 하여 부르는 것으로, ‘두턱’이라고도 한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는 재미를 위해 일부러 고개를 숙이고 턱을 눌러 이중턱을 만들며 웃음 포인트로 쓰는 경우가많다. 친구들과 추억거리로 촬영하는 얼굴 몰아주기 사진에서도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