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증학회(회장 김용철/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7일 척추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척추 통증 치료 만족도 및 사후 관리 현황’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제 6회 통증의 날’ 캠페인을 맞아 실시된 이번 설문 조사는 전국 37개 마취통증의학과를 내원한 척추 통증 환자 1,007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척추 통증 치료 옵션인 약물 치료, 신경 치료, 도수 및 교정 치료, 수술 치료에 대한 현황 및 환자 만족도, 척추 통증 치료 사후 관리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 및 실천 현황 등이 조사 결과로 제시됐다. 조사 결과, 척추 통증 치료 경험 관련으로는 응답자의 66.8%(649/972명)가 진통제 투여 등 약물 치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응답자의 49.1%(477/972명)가 신경 차단술, 신경 성형술 등 신경 치료를, 29.6%(288/972명)와 17.8%(173/972명)가 각각 자세 교정 운동, 물리 치료 등 도수 및 교정 치료와 흔히 척추 수술로 일컬어지는 수술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척추 통증 치료 만족도에 대해서는 약물 치료, 신경 치료, 도수 및 교정 치료 그리고 수술 치료에 대해 각각 응답자의 30%(183/61
지난 6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 7회 아시아 국제보건경제학회(ISPOR, International Society for Pharmacoeconomics and Outcome Research) 이슈 패널 토론을 통해 ‘한국에서 위험분담제도(RSA, Risk Sharing Agreement)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인가?’를 주제로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위험분담제도를 통해 혁신 신약에 대한 환자 접근성과 재정적 영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에서는 미국, 호주 및 한국의 보건경제 및 정책 전문가가 참여하여, 한국에서 위험분담제가 직면한 현실과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이 날 발제를 한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김혜린 교수는 위험분담제도와 관련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한국 위험분담제도의 현실과 개선점에 대해 발표했다.해당 설문조사는 국내 위험분담제 시행 2주년을 맞아 제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 실시되었으며, 총 30개 제약회사에서 보험급여 등재 관련 업무 담당자 1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65%가 향후 신약 급여등재 시 위험분담제를 이용하겠다고 답변했으며, 그
지난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신경과 일부 학회 주도의 정책토론회를 지켜보면서,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발언 순서, 시간 등 진행절차의 불공정함에 분노하며, 몇몇 의사의 정신과에 대한 인식부족과 우울증에 관한 미흡한 견해에 큰 우려와 실망감을 표하는 바이다.대한민국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힘써온 우리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은, 토론회 중 신경과의 어느 의사가 “의대에서 정신과 교육을 32시간 받으니 정신과 질환을 볼 수 있다”면서 “우울증은 흔하고 그 치료도 쉽다”는 기사 발언을 보며 실로 비통함을 금치 못한다. 진단이 동일하게 붙어도 우울증 환자들은 그 고통의 모습과 질병 경과가 각기 다르고, 작은 스트레스에도 삶을 포기할 수 있어 매우 어렵다는 점은 삼척동자도 몇 시간 교육만으로 쉽게 알 수 있다. 작은 위로의 말, 섬세한 배려와 지지로 삶의 의욕을 되찾는가 하면 거꾸로 작은 실수, 상처의 말, 좌절 등이 삶의 의지를 꺾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실로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대단히 많고, 마음을 연결하여 끌어올리는 심리치료도 까다로워 정신건강 전문의들도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공개석상에서 비정신과 모 의사가 우울증 치료가 쉽다며 우
대한신경과학회는 뇌파계를 사용해 파킨슨병•치매 등을 진단한 한의사의 자격정지처분 취소 항소심 결과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합니다. 1. 파킨슨병이나 치매는 뇌파계로 진단할 수 없습니다. 2. 뇌파계는 체온계나 혈압계와 달리 자동 판독되는 기계가 아닙니다. 3. 뇌파는 한의학의 이론과 결코 연계성이 없으며 한의사가 한방진료에 이용할 수 없습니다. 주식회사 인터메드가 생산․판매하는 뇌파계(모델명: NEURONICS-32 plus)는 뇌의 전기신호를 분석하여 그림으로 보여 주는 기계로서 위해도가 낮은 의료기기다(구 의료법 시행규칙 위해도 2등급). 따라서 뇌파계를 이용한 검사가 직접적으로 환자에게 해를 가하지는 않는다. 문제는 환자에게 뇌파계를 사용하여 환자에게 직접적 해가 없었다가 아니라 뇌파계를 이용하여 파킨슨병, 치매를 진단 치료 하였다는데 있다.파킨슨병은 비정상적 알파시누클레인 이라는 단백질이 신경세포에 침착하여 뇌세포가 죽는 병이고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베타아밀로이드와 이상 타우단백질의 축적으로 신경세포가 세포가 죽는 병으로 뇌의 전기신호체계에 실시간으로 영향을 주는 병이 아니다. 전문적으로 말하면 파킨슨병, 치매에서 뇌의 알파파, 베타파 델타파 등 뇌
저출산 고령화 사회는 국가의 존립 위기와 직결한 최대 난제이다. 지난 십 수년간 정부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하여 많은 정책과 예산을 쏟아내었지만 아직도 이 깊은 그늘에서 빠져나갈 빛은 보이지 않는다. 저출산 극복은 임신, 출산뿐 아니라 보육, 교육, 결혼, 취업, 주거 등 사회 전반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국가와 범사회적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 정부는 그 동안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자연분만 본인부담금 경감, 제왕절개수술 본인부담률 인하, 초음파 급여화, 고위험 임신 입원비 본인부담률 인하, 무통주사 급여화, 보조생식술 급여화 등 임신•출산과 관련한 임신부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펴고 있다. 그러나 임신•출산 비용 경감만으로는 출산율을 효과적으로 올리는데 한계가 있고, 오히려 분만 인프라 붕괴의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 출생아수는 2000년 63만 4501명에서 2014년 43만 5435명으로 약 3분의 2로 감소하였다. 앞으로 몇 년 후에는 가임기 연령의 여성인구 자체가 줄어 출산율을 높이더라도 장기적인 인구감소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된다. 이와 같은 현실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중
대한비만학회(이사장 유순집)는 청소년의 신체 활동 증진과 비만예방에 앞장서고자 9월 한 달간 ‘비만예방, 신나는 청소년 건강댄스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비만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활동량을 즐겁게 증대시킬 수 있는 건강댄스’를 주제로 청소년 비만예방에 있어 신체 활동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실제 활동량을 증가시키고자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9월 1일(목)부터 30일(금)까지며, 전국 체육관련 학과 및 춤 동아리 등 신나는 건강댄스 보급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 응모는3분 이내 UCC 동영상으로 1인 또는 1팀 당 최대 3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해당 UCC 파일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ucc_contest@macoll.com)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및 공모전 활용 음원은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과 대한비만학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 김현수 회장은 “청소년의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실제 생활에서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댄스를 보급해 청소년들이 실생
강남차병원 비뇨기과 권성원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한국전립선관리협회는 9월 3일(토) 백령도를 찾아 전립선 무료진료를 시행했다. 한국전립선관리협회 권성원 회장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비뇨기과 의료진을 포함한 무료검진 봉사단 100여 명은 배뇨장애 등으로 고생하시는 백령도와 대소청도 어르신들에게 대학병원급 현대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한국전립선관리협회가 주최하고, 옹진군 보건소와 차의과학대학교 차병원 비뇨기과 주관,보건복지부와 렛츠런파크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무료진료는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대청도 및 소청도 주민은 무료검진을 받기 위해 어업지도어선을 타고 무료검진 장소를 찾기도 했다. 무료검진에서는 혈압측정, 혈액검사, 전립선초음파검사, 요속검사 등 전립선 질환에 대한 진단, 처방, 치료, 약품 제공 등이 원-스톱(one-stop)으로 이루어졌고,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주민 총 25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또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가 강사로 나와 전립선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무료진료팀은 종합감기약, 파스, 반창고 등 응급처치용품과 상비의약을 준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치과의사에게 피부주름 및 잡티제거를 위한 프락셀레이저 치료를 허용한 판결에 대한 항의로, 대법원 앞에서 9월 5일부터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한다. 대법원 앞에서 피부과전문의들은 “2016년 8월 29일 치과의사가 미용 목적으로 환자의 안면부에 프락셀 레이저 등 피부 레이저 시술을 행하여 주름 제거, 잡티 제거 등을 허용한 판결”이 (의료인 면허제도의 근간을 흔들고) 향후 피부암 등 피부질환의 조기 진단을 놓쳐 국민건강 훼손을 자초하는 판결임을 재판부에게 알리기 위해 무기한 1인 시위를 시작하는 것이다. 금일 대한피부과의사회 김방순 회장을 시작으로 김영숙 부회장, 김석민 부회장 등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1인 시위에 전 회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렇게 전 회원의 참여를 이루어낸 1인 시위의 배경은 치과의사 프락셀 피부레이저의 현실과 동떨어진 법관들의 판결의 결과로 결국 국민 건강권을 훼손함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함이다. 피부 질환 중 정확한 조기진단이 필요한 것은 역시, 피부암이다. 피부암은 마치 점처럼, 잡티처럼, 때로는 기미처럼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환자의 병력과 발생시기, 병변의 양상, 시간에 따른 변화 등 제반사
한국심초음파학회(이사장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는 정맥혈전색전증(Venous Thromboembolism; VTE)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을 위해 ‘제 2회 굿바이, 혈전! 캠페인’을 전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국 5개 대학병원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굿바이, 혈전! 캠페인’은 한국심초음파학회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정맥혈전색전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올해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대국민 인식을 증진시키는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은 비행기 이코노미석과 같이 좁은 공간에서 부동의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을 때 발생하는 질환인 심부정맥혈전증을 쉽게 연상시키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심부정맥혈전증은 정맥혈전색전증의 한 종류로 다리 깊은 정맥에서 발생하는 혈전(피떡) 질환을 의미하며, 이 혈전이 혈관을 타고 움직여 폐의 혈관을 막으면 폐색전증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질환이다. 심부정맥혈전증은 서구 사회에서는 심장병이나 뇌졸
대법원은 2016년 8월 29일 치과의사가 미용 목적으로 환자의 안면부에 프락셀레이저 등 피부레이저 시술을 행하여 주름 제거, 잡티 제거 등을 시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1심에서 유죄, 2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사건에 대해서 최종 무죄를 선고하였다. 현행 의료법상 의사와 치과의사의 면허 범위가 분명히 구분됨에도 불구하고 치과 교육과정에 일부 안면미용에 관한 교육이 있음을 근거로 대법원은 치과의사의 미용목적 안면 보톡스 시술에 이어 프락셀레이저 시술까지 법으로 허용한 것에 대해 충격을 금치 못한다. 더군다나 그 교육 과정이라 함이 치과의사가 되기 위한 전반적 교육과정이 아니라, 치과의사 중 2% 미만인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악안면이란 악관절에 영향을 주는 턱주변을 의미함) 교육과정에 일부 안면미용에 관한 교육이 있음을 근거로 판결을 내린 것이란 점에 대법원의 판결은 옳지 않다. 외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구강악안면외과가 최초로 만들어진 독일에서조차 치과의사가 안면부의 미용치료를 하는 것이 불법이라고 판결한 바 있다. 한편 의과대학에서는 본과 2학년에 치과학을 한 학기 교육받게 되는데 대법원의 논리라면 의사들이 치과 치료를 하는 것은 아무 문제 없는 근거가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 John Bickel)는 자사의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엡글리스(성분명: 레브리키주맙)의 국내 건강보험 급여 출시를 기념하여 2일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2 엡글리스는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5-102호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개정’에 따라 7월 1일부터 급여 기준이 설정됐다. 엡글리스의 급여 적용 투여 대상은 ‘3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성인(만 18세 이상) 및 청소년(만 12세-만 17세, 체중 40kg 이상) 만성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로서, 1) 1차 치료제로 국소치료제(중등도 이상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칼시뉴린 저해제)를 4주 이상 투여하였음에도 적절히 조절되지 않고, 이후 전신 면역억제제(사이클로스포린 또는 메토트렉세이트)를 3개월 이상 투여하였음에도 반응(EASI 50% 이상 감소)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사용할 수 없으면서, 2) 엡글리스 투여시작 전 EASI 23 이상인 경우다.1,2, 엡글리스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새로운 1차 생물학적 제제로, ‘인터루킨(Interleukin, 이하 IL)-13’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기전과 4주 1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 이하 IDEN) 2025가 개최됐다. 전 세계 34개국 9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였고 30개국에서 240여편의 초록이 접수되어 199편의 초록이 E-poster로 발표됐다. 24개의 Scientific 심포지엄, 2개의 Live Demonstration과 2개의 Hands-on 세션에서 심도 깊은 강의와 토론을 펼쳤고 유관 산업계가 참여하는 5개의 심포지엄을 통해 산학이 공동 주제를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설명] 지난 7월 1일, IDEN 2025 조직위원회는 서울 드래곤시티 이비스 스타일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학술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고자 IDEN 2025 조직위원회는 1일 서울 드래곤시티 이비스 스타일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종재 회장(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소화기내시경 분야에서 국제적인 학술 교류를 진행하겠다는 취지에 맞게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며 “IDEN이 소화기 내시경분야 연구 교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의 증상 이해와 적극적 소통을 돕는 캠페인을 시작하며, 이를 함께 만들어갈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질환 인식 개선을 넘어,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이 자신의 증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할 수 있도록 돕는 환자 중심의 활동으로 기획됐다. 만성두드러기는 팽진, 혈관부종 등의 두드러기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는 질환이다. 많은 환자들이 수면 장애, 불안, 우울 등 일상 속 심각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사회적 인식 부족과 질환에 대한 낮은 이해도로 인해 자신의 고통을 제대로 이해하고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도 기존 치료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아, 환자의 적극적인 목소리가 치료 개선에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캠페인 홍보대사들은 만성두드러기로 인해 겪었던 고통, 일상의 변화뿐 아니라 적극적 치료를 위한 구체적 소통 방법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해 캠페인 SNS 채널을 통해 공유하게 된다. 홍보대사 활동에는 만성두드러기 전문의 1인이 함께 참여해, 질환과 치료에 대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전달하고, 환자들이 자신의 증
29일 업무 협약 체결하고 있는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과 대한검진의학회 박창영 회장.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 백순구)는2025년 6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2일간 코엑스마곡에서 ISCU 2025를 개최했다. 양일간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더 건강한 미래를 위한 임상 초음파 연구 및실천 (Bridging Clinical Ultrasound Research and Practice for aHealthier Future)‘이라는 주제로 학회 춘계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됐다. 이번 대한임상초음파학회 ISCU 2025는 지난 2016년 개최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세계적 규모 초음파 국제 학술대회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일본 등 15개국에서 542명의참가자가 등록하여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29일 열린 ISCU 2025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는 대한임상초음파학회와 대한검진의학회업무 협약 체결식이 진행되었고, 각 학회 회장 및 이사장은 양 학회의 공통 비전인 '국민들의 건강 향상 및 예방중심 선진 의료 실현'을 목표로 삼아 각 학회의 시너지 기회를 창출하겠다고밝혔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이번 ISCU 2025의 'Highligh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