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아젠코리아, 새로운 요로상피암 동반진단 유전자 검사 시약 ‘therascreen FGFR RGQ RT-PCR Kit’ 국내 허가 · therascreen FGFR RGQ RT-PCR Kit, 국내 유일한 요로상피암 환자의FGFR 3유전자돌연변이 검출 가능 시약 · 얀센이 개발한 표적항암제 발버사 처방에 적합한 환자 선별 위한 동반진단 유전자 검사 목적 시약으로 허가 퀴아젠코리아 유한회사(대표 윌리엄 린)는 요로상피암(UrothelialCancer) 환자의 FGFR 3(fibroblast growth factor receptor 3,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3)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 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s, CDx) 유전자 검사 시약인 therascreen® FGFR RGQ RT-PCR Kit (테라스크린 FGFR Kit)가 11월 24일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i] 테라스크린 FGFRKit는 얀센이 새롭게 개발한 FGFR 키나아제 억제제인 발버사(BALVERSA, 성분명: 얼다피티닙) 처방을 안내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체외진단 시약이다. FGFR 3 유전자에일정한 변이가 있는 요로상
GE 헬스케어, ‘포켓사이즈 무선초음파 제대로 활용하기’ 라이브 웨비나 개최 - 평택비전병원 김우상 원장 강연- GE 헬스케어 무선초음파 활용한 진단 시연 및 다양한 노하우 공유 GE 헬스케어 코리아는 최근 ‘포켓사이즈 무선초음파 제대로 활용하기’를주제로 라이브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포켓사이즈 무선초음파 제대로활용하기’ 강연은 평택비전병원 원장이자 누가통증연구회 학술이사 및 통증의학 강사로 활동하고있는 김우상 원장이 진행하였으며, GE 의 무선초음파 기기인 브이스캔 에어(Vscan Air™)를 활용해모의환자 진단 시연 및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했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김우상 원장은 “GE 헬스케어의 브이스캔 에어(Vscan Air™)와 같은 무선초음파장비는 장소의 제약 없이 응급 상황 등 급히 초음파가 필요한 경우에 활용할 수 있고, 헬스케어의접근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며, “무선초음파 장비로 복부, 갑상선, 경동맥 등 내과 초음파 검사와 근골격계 검사 및 초음파 유도하 시술까지 가능하다”고설명했다. GE 헬스케어 브이스캔 에어(Vscan Air™)는 고성능 초음파에 적용되는 시그널 맥스(
노을(주),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2’ 참가 ᄋ 원격 소프트웨어 ‘마이랩 뷰어’ 처음 선보여. 의료진단 벤처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메디카)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노을은 이번 전시회에서 마이랩 주요 제품 소개 및 시연을 통해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메디카 2022에서 노을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인공지능기반 체외진단기기 마이랩 플랫폼(miLab™ Diagnostics Platform) 말라리아, 혈구분석, 자궁경부 세포검사 카트리지 3종 원격 소프트웨어 마이랩 뷰어다. 마이랩 뷰어는 마이랩 플랫폼으로 테스트한 결과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이번 메디카에서 처음 전시되는 제품이다. 마이랩 뷰어의 사용으로 마이랩 기기의 검사 결과를 사용자의 모니터로 편리하게 검토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판단하에 세포 카테고리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과 결과 전송(EXPORT)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장소와 시간에 관계 없이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원격 진료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마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DTA 업무협약 체결 - 사절단 파견, 포럼 개최, 교육 지원, 정보교환 등 협업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0일 오후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DTA(Digital Therapeutics Alliance)와 상호 관계 증진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DTA는 디지털 치료제를 기존 의료체계로 통합하고 관련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017년 설립된 국제 비영리 무역 조합으로, 노바티스,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와 디지털헬스케어기업 107개사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DTA의 주요 업무는 디지털 치료제의 정의 및 가이드라인 발간, 디지털 치료제 사용자 교육, DTA 회원사 및 생태계 이해 관계자와의 협력 증진 등이다. MOU 체결에 따라 양측은 ▲사절단 파견 및 사업 교류 ▲박람회·세미나·포럼 개최, 교육 주관 및 지원 ▲규제, 시장, 무역, 투자 활동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교환 등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원희목 회장은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이 디지털치료제 시장에 선제적으로 도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간 코더 DTA 최고 정책책임자는
의료기기 회수에 관한 공표 (위해 정도 2) 의료기기법 제34조 규정에 따라 아래 의료기기를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1. 품목명: 접촉식 일회용외과용 드레이프 2. 제품명: - 3. 모델명: 1000, 1010, 1020 4. 허가ㆍ인증ㆍ신고번호: 수인 00-96 호 5. 분류번호(등급): B07050.02(2) 6. 제조번호 또는 로트(Lot)번호: [표1] 참조 7. 제조일자 또는 사용(유효)기한: [표 1] 참조 [ 표1] 회수 대상 접촉식 일회용외과용 드레이프 모델명 제조번호 제조일자(년.월.일) 1000 33L9CD / 33K8KM / 33HXRF 2022.07.16 / 2022.04.16 / 2021.12.27 1010 33L6D7 / 33L7FX / 33JMKP / 33JJ9P / 33J9CP 2022.07.06 / 2022.07.10 / 2022.03.01 / 2022.02.17 / 2022.01.24 1020 33J9JR 2022.01.25 8. 회수사유: 접착제와 관련된 문제로 제품을 손상하지 않고 라이너 제거가 어렵고 접착제 관련 피부손상의우려가 있음 9. 회수방법 및 판매업자 협조사항 등: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반품 10. 소비자가 취해야
GSK 한국법인, GC녹십자∙광동제약과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 공동판매 계약 체결 GC녹십자∙광동제약과 ‘싱그릭스’ 국내 공동판매 계약 체결 전략적 공동판매 파트너십으로 대상포진 백신유통 부분에서의 전문성강화할 계획 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가 GC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 및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과 GSK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새로운 공동 판매(Co-Promotion and Distribution) 파트너십을 21일에 체결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GC녹십자 및 광동제약은 GSK의 새로운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에 대해 병, 의원과 종합병원 등 전 유통채널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 GSK 한국법인은 대상포진 백신 영역에서 쌓아온 국내 영업망과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GC녹십자 및 광동제약을 자사의 ‘싱그릭스’ 공동판매 파트너로 선정함으로써 대상포진 백신 유통 부분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할 전망이다. GSK 한국법인의 롭 켐프턴 사장은 "이번에 백신 유통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GC녹십자, 광동제약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50세 이상의 성인과 18세 이상의 면역 저하자를
치매 치료제 상용화 앞두고 듀켐바이오 ‘방사성의약품’ 관심 증가 ■ 치매 원인 ‘베타 아밀로이드’의 이미지 진단 시장 국내 1위 기업, 듀켐바이오 ■ 정확한 진단·안정성 강점, 치료제 상용화 시 치매진단 방사성의약품 사용 증가 예상 ■ 치매 치료제 개발 기업인 글로벌 제약사들과 상호 마케팅 협력 위한 논의 개시 알츠하이머성 치매 유발 물질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 치매 치료제 상용화가 임박하면서 방사성의약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은 방사성의약품 '비자밀'로베타 아밀로이드 분포를 컬러 영상으로 나타낸 모습이다. (좌)Negativescan(음성 스캔), (우)Positive scan(양성스캔)으로 푸른색과 초록색은 베타 아밀로이드 밀도가 낮음을, 주황색붉은색은 밀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유발 물질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를표적으로 제거하는 치매 치료제 상용화가 임박하면서,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을 정확히 진단하는 방사성의약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매진단 방사성의약품은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장비) 검사에 쓰이는 의약품으로 국내에는 2016년 도입되었다. 베타 아밀로이드 밀도를 이미지로 확인하도록 하는 의약품은 현재까지
제약바이오협회, 오픈 이노베이션 판 깔기 가속화 - 19일 바이오 상생교류회·신약개발 AI 플랫폼 기술설명회 개최 - - 12월 5일에는 ‘KPBMA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개최 예정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과 바이오의약품 등 산업계 전반의 연구개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을 잇달아 마련하고 있다. 협회는 19일 오후 2시부터 경기 용인 GC녹십자 목암타운에서 바이오의약품위원회 주관으로 ‘제1회 바이오 상생교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제약바이오기업 대표들과 연구개발 책임자 등 150여명이 참석, 바이오의약품 개발 관련 주제발표와 네트워킹 행사를 저녁 늦게까지 진행했다. 원희목 회장은 환영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은 기초 연구부터 고도의 기술 분야까지 복잡한 밸류체인이 관여되는 특성을 가진 산업”이라며 “산·학·연 경계를 허무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여는 이번 바이오 상생교류회는 기업과 연구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상업화를 앞당기는 촉진제가 될 것
단하루! 합리적인 가격, 네이버 포인트 추가 적립에 무료배송까지! 천호엔케어, 12일 단 하루! 네이버에서인기제품 할인 행사 진행 - 인기 제품 27종특가 할인에 무료배송 및 네이버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 제공 - 국산 生도라지 함유한 ‘배도라지청’, 녹용과 홍삼 담은 ‘원기력고’ 등 가을철 추천 건강식품 선보여 건강식품 전문기업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12일 단 하루 동안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천호엔케어의 인기 제품 27종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수 있으며, 무료배송 및 네이버 포인트를 추가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프로모션 대표 제품으로 천호엔케어의 스테디셀러 ‘배도라지청’과 ‘원기력고’, ‘콜라겐 담은 석류 젤리’, ‘홍삼스틱본’, ‘원기력고’, ‘그대로 담은 ABC주스’를 만나볼 수 있다. 가을철 추천 건강식품인 ‘배도라지청’은 국산 生도라지와 달콤한 배가 조화를 이뤄 맛있게 섭취할 수 있으며, ‘원기력고’는 녹용∙홍삼∙침향 등 귀한 원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스틱 제품이다. 이밖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홍삼스틱본’, 물 없이 원재료를 그대로 착즙한 ‘그대로 담은 ABC주스’,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개최, 인재 등용문 활짝 - 10월 11일 양재 aT센터…68개 기업·기관, 특성화대학원 등 현장 참여 - - 제약바이오산업 가치 제고 및 고용시장 활력 기대 - “제약바이오산업이 대한민국의 일자리를 책임지겠습니다.”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표적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1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핵심전략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되고 있는 채용박람회에는 총 92곳의 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현장 박람회에는 58개 제약바이오기업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인공지능(AI)신약개발지원센터·안전성평가연구소, K-NIBRT 사업단, 제약특성화대학원 등 10개 기관이 들어섰으며, 오후 2시 기준 2,700명의 취업준비생들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날 기업부스와 ‘현장면접관’에는 사전 신청한 인원 중에서 1,300여명이 심사를 통과해 회사별로 정해진 시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