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주입기 오작동 의심 사고로 저혈당 쇼크, 뇌 손상 당뇨병 시민연대 “철저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 촉구” 인슐린 주입기 오작동 의심 사고로 발생한 저혈당 쇼크로 뇌 손상이 됐다는 환자 가족의 글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파장이 일고 있다. ‘당뇨병 환우와 함께하는 시민연대(회장 연광인, 이하 시민연대)’ 이준형 사무국장은 3일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인슐린 주입기 오작동 의심 사고로 발생한 저혈당 쇼크로 뇌 손상이 됐다’는 환자 어머니의 글을 제보받았다”라며 “시민연대가 작년 2월부터 올해 9월까지 7차례에 걸쳐 식약처와 보건복지부, 국무총리실 등에 지투이 사의 인슐린 주입기 앱 관련 문제를 지속해서 제기했는데 결국 문제가 발생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민연대 회원들은 3일 오전 10시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식약처는 모르쇠로 일관할 것이 아나리 당뇨병 환자의 안전을 위해 시급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환자 어머니가 커뮤니티에 남긴 글에 따르면, 지난 5월 4일, 20대로 추정되는 여성 A 씨는 인슐린 주입기의 오작동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심각한 저혈당 쇼크를 겪었으며, 이로 인해 뇌
사노피, 모든 영유아 대상 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TM 기자간담회 통해 RSV 예방 패러다임 변화 조명 [i] * 베이포투스TM, 첫 번째 RSV 계절에 접어든 모든 신생아 및 영아 대상 투여 가능한 국내 최초 RSV 예방 항체주사1, [ii] * 2세 이하 영유아 10명 중 9명(90%) 감염되는 RSV 예방을 위한 새로운 예방옵션으로서 사용 기대1, [iii] * MELODY 임상과 해외 실사용증거(RWE)를 통해 유의미한 RSV 관련 하기도 질환 예방 효과 확인1, [iv]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1](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은 3일 영유아 투여 대상 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TM(BeyfortusTM, 성분명: 니르세비맙)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베이포투스의 임상적 가치와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예방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고 밝혔다.1 베이포투스TM는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영유아 대상 RSV 예방 항체주사로, 생후 첫 번째 RSV 계절을 맞은 모든 신생아 및 영아에게 투여 가능하다.1 또한 두 번째 RSV 계절동안 중증 RSV 질환에 대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 위해 비영리 국제 단체와 협력 논의 - MMV(말라리아 의약재단)와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 관련 현장 논의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공익 목적의 효과적인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 협력을 위해 비영리 국제 단체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 말라리아 의약재단)와 논의를 진행했다. ○ 말라리아는 모기에 기생하는 말라리아원충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으로, 2022년 기준 2억 4천 9백만 건의 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60만 8천 명이 사망할 정도로 전염성과 위험성이 높다. ○ 현재 클로로퀸(Chloroquine)이나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 등 항말라리아 약물이 시판되고 있으나, 약물에 내성을 띄는 말라리아원충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말라리아 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롭고 효과적인 치료제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 이에, 비영리 국제 단체 MMV는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MMV는 보유하고 있는 말라리아 치료와 관련된 광범위한 국제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케이메디허브는 임상용 의약품 연구개발 역량을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 학교밖청소년 및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기관 협력 약속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서울시 종로구 소재)는 지난 12월 2일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울시 동작구 소재)와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서현철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과 이승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치유를 위한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협력 및 지원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은 일반적인 청소년에 비해 정신건강과 관련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도울 수 있는 첫 관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현철 센터장은 “정신건
건국대병원 김재헌 교수,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학술상 수상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재헌 교수가 지난 11월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국제학회인 Koreanesthesia 2024에서 WSPC 학술상을 받았다. 김재헌 교수는 SCI급 저널인 Korean Journal of Pain에서 피인용이 많은 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통증의학과 의사를 위한 방사선 안전: 원칙과 권장사항(Radiation safety for pain physicians: principles and recommendations)’이다. 이번 논문은 통증 치료에 사용하는 X선 장치와 관련해 시술자와 환자의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고 치료 및 시술을 보다 안전하게 시행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논문은 X선 장치의 방사선 노출 종류와 같은 기본 사항, 노출 정도를 증감시키는 요인, 노출 감소를 위한 차폐 방법 및 도구, 차폐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점에 관해 다룬다. 특히 연간 방사선 피폭 허용량, 시술자와 환자의 방사선 노출 감소를 위한 X선 장치의 기능과 사용법을 통해 실제 얼마나 노출량을 줄일 수 있는지 등에 대해 기술하고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서울대학교 신장내과 김동기 교수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과기한림원) 2025년도 정회원으로 선출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서울대학교 신장내과 김동기 교수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과기한림원) 2025년도 정회원으로 선출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학회의 학문적 위상과 신장학 발전에 있어 큰 의미를 가진 쾌거라 밝혔다. 과기한림원은 대한민국 과학기술계의 발전을 선도하는 석학들의 모임으로, 1994년 설립된 이래 과학기술 진흥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활동해왔다. 정책학, 이학, 공학, 농수산학, 의약학 등 5개 분야에 약 10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세계적인 연구 업적과 학문적 기여도를 인정받은 연구자들만이 정회원으로 선출된다. 김동기 교수는 이번 선출로 의약학부 정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동기 교수는 대한신장학회의 학술이사로서 학회의 학문적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학회의 목표인 신장 질환 예방, 관리, 치료의 학문적 진보를 위해 헌신하고있다. 김동기 교수는 사구체신염, 만성콩팥병 유전체 연구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성과와 학문적 공헌을 인정받아 이번 정회원으로 이름을
프레인글로벌,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위한 ’승아로운 X 프레인글로벌나눔(÷)마켓’ 개최 - 마켓 판매수익 전액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에 기부하는 따뜻한 선행 실천 - 프레인스포츠 소속 선수들의 애장품 자선경매로 사회적 가치 실현 동참 PR컨설팅그룹프레인글로벌은 승아로운과 오는 12월 14일 서울 삼성동에위치한 프레인빌라에서 ‘승아로운 X 프레인글로벌 나눔(÷)마켓(이하, 나눔마켓)’을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프레인글로벌과 승아로운이 공동 주최, 주관하는 ‘나눔마켓’은오늘 1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다양한 브랜드가 의류, 유아용품, 화장품 등의물품을 후원해 나눔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판매수익금은중증 및 희귀, 난치성 질환 환아들의 치료비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하고, 마켓 진행 후 남은 기부 물품도 베이비박스(주사랑공동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본 행사에서는 따뜻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프레인스포츠 소속 선수들의 애장품인 퍼터, 유틸리티등 골프용품을 통한 자선 경매를 실시한다. 경매의 수익금 역시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프레인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나눔
경동제약, 프로티움사이언스와 바이어의약품 경구제형 개발 MOU 체결 경동제약이 바이오의약품 CDAMO 전문 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와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과천시 경동제약 사옥에서 진행된 오늘(5일) 체결식에는 류기성,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와 안용호 프로티움사이언스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동제약은 기존 합성의약품 분야 강점과 프로티움사이언스의 바이오의약품 전문성을 결합해 경구형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항체 치료제의 경구 제형화 개발과 관련된 세포주 선별, 배양, 분석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초기 단계 세포주 선별 △배양 및 정제 공정 개발 △항체 원료의약품의 분석 및 평가 △완제의약품 개발까지의 전체 공정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사제형인 항체의약품의 경구화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특히 자가면역질환과 같은 장기 투약 의약품의 복용 편의성을 대폭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류기성 대표는 “이번 협약은 경동제약이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중요한
PUPSIT 중심 무균의약품 품질보증 전략 세미나 개최 - 의약생산센터, Annex 1 기반 PUPSIT 규제 대응 세미나 개최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가 지난 4일(수) 대회의실에서 「PUPSIT Regulation & Solution 세미나」를 개최했다. ○ 세미나는 EU GMP Annex I 개정에 따라 국내 제약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PUPSIT(Pre-Use Post Sterilization Integrity Test, 사전 및 멸균 후 완전성 검사) 규제 이해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 현장에서는 ▲Annex 1 개정안에 포함된 PUPSIT 의무화 배경 ▲Annex 1 최신 규제 동향 및 요구사항 분석 ▲PUPSIT의 개념과 실질적 적용 사례 ▲PUPSIT 구현을 위한 기술적 과제 및 해결 방안 ▲선진 사례를 통한 무균 공정 개선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항암주사제 제조소의 PUPSIT 적용을 위해 cGMP 분야 전문가를 초빙했다. 초빙된 김산고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유) 차장은 EU GMP Annex 1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PUPSIT 적용
한국에자이, 새로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 국내 출시 - 알츠하이머병 진행과 인지기능 저하 지연효과 및 안전성 인정받아 美FDA 완전승인을 받은 최초 항체 치료제 - 국내에는 전세계 4번째로 2024년 5월 24일 식약처 허가 획득 - 18개월 시점, 위약군 대비 알츠하이머병 진행 27% 지연시키며 질병의 진행경로를 바꾸는것으로 나타나 - 레켐비 등장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가 새로운 시대 맞이할 수 있게 될 것 ▲(한국에자이‘레켐비®주(Leqembi, 성분명 레카네맙)’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가 새로운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주(Leqembi, 성분명 레카네맙)’를 국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의 주요원인물질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 베타(Aβ)를 제거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로[i], 국내에서는 지난 5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의알츠하이머병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ii]레켐비는 아밀로이드 베타 중에서도 독성이 강한 가용성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protofibrils)와불용성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fibrils)에 결합하여 뇌 속의 아밀로이드베타 플라크를 감소시키는 특징을
대한수면연구학회(회장 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는 7월 5일 (토) 과 6일 (일) 양일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수면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5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수면의학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초과학에서부터임상응용, 디지털 헬스/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수면 솔루션까지폭넓은 분야를 아울렀다. 총 43 개의 세션에서 110개의 강의가 진행 되었으며 특히 Presidential Symposium을 통해 수면의학 분야의 혁신적기술과 미래 발전 방향을 집중 조명하였다. 박경수 상무(삼정 KPMG)가 슬립테크의 현주소와 산업 전망을, 이동헌 대표(에이슬립)는 스마트폰 소리 기반 디지털 의료기기 '앱노트락'의 수면모니터링 기술을 소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대한수면연구학회 공식 학술지인Journal of Sleep Medicine(JSM)에서는 최우수논문상으로 배효은 교수(이대서울병원신경과)의 "이산화탄소 노출이 불면증 수면 안정성에미치는 영향: 엔벨롭 분석을 이용한 연구" 논문을선정하였다. 또한 우수논문상에는 유재성 연구원(㈜에스옴니, 가톨릭관동대
국내 인슐린펌프 전문기업 (주)수일개발 이 프랑스 인공지능 당뇨병 치료 전문기업 다이아벨루프(Diabeloop: 와의 AID(Automated Insulin Delivery: 자동화된 인슐린 전달 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유럽 최대 의료기기 유통회사인 네덜란드의 메디큐(Mediq: ) 와 4년간 약 300억 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수일개발의 혁신적인 인슐린펌프 기술과 다이아벨루프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결합된 차세대 당뇨병 치료 솔루션이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AID(자동화된 인슐린 전달 시스템)'는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꿈의 완전 인공췌장에 한발 다가선 기술로 평가된다. 수일개발은 지난 6월 25일 첫 번째 물량으로 약 20억 원 상당의 제품을 독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계약 체결 후 즉시 이루어진 신속한 공급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다. 최수봉 수일개발 CEO(건국대 명예교수)는 "세계 최초로 휴대용 인슐린펌프를 개발한 우리의 기술력과 다이아벨루프의 혁신적인 AI 기술이 만나 글로벌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뷰티업 캠페인’ 포스터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가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뷰티업 캠페인’에 업사이클링 전문 작가 4인을 섭외하고,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Beauty inNATURAL’ 전시회를 위한 본격적인 작품 제작 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은 뷰티업 캠페인은 다 쓰고 버려지는 빈 바이알을 업사이클링해 예술 작품으로 만들고 판매 수익금 기부로 연계하는 연간 캠페인이다. 지난 2월, 캠페인 시작 이후 현재까지 100여 곳의 병의원과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참여 병원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캠페인 참여 작가진을 총 4인으로 확대했다. 작년 캠페인에 참여했던 ‘엄아롱’, ‘이창진’ 작가를 비롯해 ‘박안식’, ‘신예진’ 작가가 새롭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4명의 작가는 ‘자연(Nature)’을 주제로 30점의 예술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캠페인에 참여한 박안식 작가는 폐자전거 바퀴, 금속, 아크릴 등 버려진 재료를 활용하여 자연과 인공의 경계를 넘나드는 조형 예술을 선보여 왔다. 신예진 작가 역시 폐기물을 주로 활용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5 재택의료 특별위원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의시행을 앞두고 방문진료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022년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회를 조직해 초고령화사회에 대응한 통합의료돌봄 정책을 선도해 왔으며, 2025년부터는 ‘재택의료 특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해재택의료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포럼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1세션에서는 돌봄통합지원법의보건의료적 쟁점과 지역사회의 시행과제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 건강보험공단, 서울시청, 장기요양기관, 의료계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 실행을 위한 정책·현장 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세션에서는 단독 개원의, 방문진료 전문의원, 지역 통합돌봄지원센터 등 다양한 형태의 방문진료 운영 사례가 소개되며, 의료계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가들과 함께 지불제도 개선 및 지역 기반 모델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