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역량 중심 인재 채용 2022년 하반기 정기 공채 실시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2022년 하반기 신입/경력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영업(ETC/OTC/CHC) ▲마케팅(ETC/OTC) ▲영업지원(의약기획/병원기획) ▲전략기획실(IR) ▲재경실(원가회계) ▲대외협력실(광고/준법/약무) ▲해외사업부(해외영업) ▲R&D(임상/연구기획/합성연구/약리연구/PK/평가연구/제제연구) ▲향남공장(관리약사/QC/QA/분석기술/생산) ▲진천공장(관리약사/설비기술/QA/제조)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 전형에 이어 인적성 검사와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대원제약은작년부터 ‘대원제약 DNA 채용‘이라는이름으로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의 채용으로, 대원인의DNA를 보유한 인재를 찾는다는 의미다. 이번 공채에서는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비대면으로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를 운영한다. 7일(금)에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비대면 채용설명회를, 13일(목)에는 카카오톡 ‘대원제약채용’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11일(화)에는 서울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
SCL헬스케어, 유전체 변이 해석 알고리즘(SAToK) 특허 취득 NGS검사법 기반···질환 진단 및 맞춤형 치료에활용도 높아 현재까지 유전자 정보를 분석하는 차세대염기서열 분석법(Next-Generation Sequencing, 이하NGS)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질환 진단과 맞춤형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유전 변이의 해석 알고리즘 또한 개발이가속화되고 있다. ㈜SCL헬스케어는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을 기반으로 한 유전체 변이 해석 알고리즘 ‘SATOK’에 대한 기술 특허를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NGS 검사에서 가장 핵심적인 파트는 분석 단계에서 발견된 수많은 변이 중에서 환자의 질환과연관이 있는 변이를 찾아내고 이를 최종적으로 해석해 질환을 진단하는 데에 적용하는 것이다. 이는 여러의학적 근거와 환자의 임상양상을 토대로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성과 전문성이 가장 필요한 단계이다. SCL헬스케어 연구팀은 NGS 분석단계에서유전체 변이의 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분류 과정을 찾아내기 위해 이번 연구를 시작했으며, 검출된 유전자변이들이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변이인지를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는 변이 해석 알고리즘(SCL Geno
“지금 당신의 눈,안(眼)녕한가요? 안(安)녕하세요!” 한국로슈, ‘세계 눈의 날’ 맞아 실명질환 인지도 높이는 사내 캠페인 개최 n ‘안저(眼底)검사를 하면, 눈 건강의 안녕(安寧)을 도모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사내 캠페인 마련 n 실명질환 환자들이 경험하는 발병부터 치료까지의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부스에 임직원 적극 참여,질환 이해도 및 관심도 높여 n 한국로슈,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의 조기·정기 안저검사를 통한 예방 및 관리 중요성 강조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다가오는 ‘세계눈의날(매년 10월 둘째주 목요일)’을 맞아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정기 안저검사를 통한 실명질환 예방 및 관리 필요성을 알리는 ‘안(眼)녕한가요? 안(安)녕하세요!’ 사내 캠페인을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눈의날’은 눈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World Health Organization)가 제정한 날이다[i]. 그 일환으로 매년 세계실명예방기구(IAPB,the International Agency for the Prevention of Blindness)에서는 눈
혁신 확장하는 한미LAPSTriple agonist, EASD서 연구결과 공개 <NASH 및 희귀질환 치료 혁신 바이오신약> 한미약품, 유럽당뇨학회(EASD) 참가해 주요 연구 3건 온라인 발표 간 섬유화 및 특발성 폐 섬유증 동물모델서 획기적 치료효능확인 LAPSGlucagon analog도 비만 유도 모델에서 효과 입증 발표 유럽당뇨학회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EASD 2022’ 안내 배너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삼중 작용 바이오 혁신신약 LAPSTriple agonist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치료 바이오 신약 LAPSGlucagon analog 등의 혁신 가능성을 확인한 주요 연구 결과들이 유럽당뇨학회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당뇨학회(EASD)에 참가해 ‘LAPSTriple agonist(HM15211)’ 연구결과2건과 ‘LAPSGlucagon analog(HM15136)’연구결과 1건을 온라인을 통해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6일밝혔다.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Triple agonist는 GLP-1 수용체, 글루카곤 수용체 및 GIP 수용체를 모두 활성화하는 삼
한국암웨이-파이토지노믹스, 상생 협력 강화 영천에 3,000평 규모 파이토지노믹스 생산시설 오픈,27일 경상북도ㆍ영천시와 준공식 개최해 암웨이 글로벌에서도투자하며 선진 cGMP 노하우 전수 … 4분기 제품 개발및 생산 본격 암웨이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더불어 핵심 시장 내 빠른 혁신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강화에나선다.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업도 기대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27일 경상북도 영천에서 ‘암웨이 전략 파트너 파이토지노믹스 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양사 대표와 더불어 아누샤 사네이(Anouchah Sanei)글로벌 암웨이 혁신&과학 책임자(ChiefInnovation & Science Officer), 이춘우 경북도의원, 최기문영천시장, 제임스김 주한민국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파이토지노믹스의 신규 생산시설은 지난 2021년 1월 한국암웨이와 파이토지노믹스, 경상북도, 영천시 간 맺은 ‘상생 협력 업무 협약식’을 기점으로 발빠르게 추진되었으며, 준공식에 이어 올 4분기부터 암웨이가 보유한 세계판매 1위 건강기능식품브랜드 뉴트리라이트중심의 제품 생산 및 개발, 연구 협력이 본격화될
제약바이오협회·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MOU 체결 - 제약바이오산업 및 재생의료분야 협력체계 구축 - -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사업 활성화 기대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 조인호)과 재생의료 분야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제약바이오산업 및 재생의료분야 정보 교류 및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 관련 제도 및 규제 개선, 대외 홍보, 공동 행사 협력 ▲재생의료기술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정보 교류 및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의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협력 및 적극적인 교류를 기반으로 성과를 도출키로 협의했다. 원희목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분야간 정보교류 및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의 구축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사업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호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바이
엑세스바이오, 민감도 32배 높인 PCR 수준코로나 자가 키트 개발 성공, 美특허출원 미국에 공장과 본사 둔 엑세스바이오, 바이든 행정부의‘Made in America’ 정책 수혜 기대 PCR 진단 수준에 근접한 민감도를 통해 코로나 엔데믹 하에 독보적인 경쟁력 확보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 엑세스바이오(대표 최영호)는 민감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차세대 코로나 항원 자가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하고 미국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본제품은 CareSuperbTM COVID-19 Antigen Home Test로, 현재 미국 특허청으로의특허 출원이 완료됐으며, 미 긴급사용승인허가(EUA)를 위한임상시험은 올 가을에 진행될 예정이다. 엑세스바이오의 자체 성능 테스트 결과, CareSuperb 제품은 기존 제품인 CareStart 대비 32배 민감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공신력 있는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하여, 현재 뉴욕 유력 의료기관에서 재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 연방정부의‘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정책에 이은 ‘메이드 인 아메리카(Made in America)’ 정책에 대한 직접적인수혜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
브이앤코, 시코르·29cm입점…본격 온라인채널 확장 시코르 매장 이어 ‘시코르닷컴’, ‘29cm’ 등판매채널 확장하며 고객 접점 확대 29cm 입점 기념 프로모션과 시코르 코엑스점 구매 사은품 등 특별혜택 제공 피부 코어탄력 전문 브랜드 ‘브이앤코(V&co)’가 신세계 뷰티 편집숍 ‘시코르닷컴’, 온라인 편집숍 ‘29cm’에 입점하며 온라인 채널 확장에 나섰다. ‘브이앤코(V&co)’는 독자복합성분 ‘코어텍틴’이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어텍틴’은 탄력 있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성분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피부속 효소를 깨워 콜라겐을 증가시키는 ‘프로콜라겐’과 항산화및 피부보습에 탁월한 ‘비타민C-히알루론산 결합체’, 탄력 유지를 도와주는 ‘엘라스틴’으로이루어져 있다. 토너, 앰플, 크림, 마스크팩, 선에센스 등 피부 본연의 힘과 탄력을 길러주는 ‘코어텍틴 라인’과시트러스 프레시향으로 아로마테라피 효과까지 전하는 핸드 라인 ‘아로마틱 라인’으로 구성된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브이앤코는 올해 8월 시코르 오프라인 4개 매장에 입점한 바 있으며, 최근 코엑스점과 시코르닷컴 및 20CM 추가 입점으로 본격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중기부 선정 벤처기업과 함께 공동연구개발 - 케이메디허브 -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 의료기기 융복합 소재 공정 및 분석법 개발 지원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15일 중기부 팁스 과제에 선정된 바이오벤처기업과 의료기기 융복합 소재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송병호)와 저분자 조직복합재생을 통한 시술 직후 70% 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판상 연골조직유사체의 조직부착용 생체접착제의 주성분인 엘 아파타이트(ElapatiteTM)의 생산을 위한 공정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는 첨단 재생의료 치료제 개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기업이다. ○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의료기기 융복합 소재 공정개발 및 분석법 개발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연구인력, 기술, 정보 교류 △세미나, 학술회의, 워크숍 등 공동개최 △기타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사업인 팁스(TIPS) 과제
다나허코리아, 세포·유전자 치료 솔루션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l 생명과학주요 계열사와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 최신 기술과 혁신 솔루션 소개 l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포·유전자 치료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다나허코리아(회장 신해청)가 이달 21일 세포·유전자 치료제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웹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싸이티바, 아이디티, 몰레큘러 디바이시스, 사이엑스, 폴 등 그룹 내 생명과학 분야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다나허코리아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치료제 개발부터 분석, 제조, 보관 및 운송까지, 세포·유전자 치료제 관련 전 단계를 아우르는 최신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포·유전자 치료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제약바이오업계 차세대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신생 바이오테크 업체는 물론 기존의 전통 제약사들도 제품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장은 2021년부터 매해 평균 49.4% 성장,2026년에는 555.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합성의약품, 항체의약품의 평균 성장률은 각각 5.7%, 5.2%다. 세포·유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