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눈과 눈가 주름 신경 쓰이세요? "엄마 이젠 선글라스 벗고 사진 찍으세요" 중년여성들 자신감과 미모 살리는상안검 수술 방법 n 노화로처진 눈과 눈가 주름 신경 쓰여 사진 찍을 때마다 선글라스 찾는 중장년 여성들 n 외모에대한 자신감 저하와 함께 눈 건강에도 악영향 끼쳐 n 시력 약화와외모 스트레스 심하다면 상안검 수술을 통해 개선할 필요 있어 n 개인의눈 상태에 따라 비절개 상안검과 절개 상안검 등 적합한 방법 선택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시작됐다. 가을은 시시각각색을 달리하는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산과 들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 계절이다. 맑고 파란 하늘과 알록달록한단풍에 둘러 싸여 있으면 자동적으로 카메라를 들게 마련으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예쁜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 싶은 건 남녀노소 모두 같은 마음이다. 그러나 중장년층 여성들의사진을 보면 유난히 큼지막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찍은 사진들이 눈에 띈다. 나이가 들면서 눈이 처지고눈가에 주름이 신경 쓰여 사진을 찍을 때마다 눈을 가릴 수 있는 선글라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태극제약, 고함량 활성비타민 ‘바이타민’ 2종 출시 하루 1정으로피로 회복과 활력증진에 도움 육체 피로 및 두뇌 활동으로 지친 직장인과 수험생에게추천 태극제약은 육체 피로 해소에 도움을주는 고함량 활성비타민 ‘바이타민마하정’과 ‘바이타민트윈샷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타민마하정은 활성형 비타민B1 벤포티아민 100mg을 함유해 육체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벤포티아민은 흡수 및 생체이용률이 높아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면서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B2가 들어 있어 눈 피로와 구내염 등에 효과가 있다. 이 밖에 우루소데옥시콜산(UDCA), 유비데카레논(코엔자임Q10),이노시톨 성분 등이 복합적으로 함유되어 있다. 바이타민트윈샷정은 벤포티아민 80mg과 푸르설티아민 40mg을 함유한 제품이다. 푸르설티아민은 일반 티아민과 다른 지용성 성분으로 흡수율을 높이고 소변으로 느리게 배출되어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장점이 있으며, 뇌관문을 통과하여 티아민을 빠르게 공급해 준다. 이밖에 신경 피로에 도움을 주는 시아노코발라민도 함유하고 있어, 육체 피로와 신경통을 한 번에 관리할수 있는 제품이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피로 회복에 효과적
충북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 2차 건강나누리 캠프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북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2차 건강나누리 캠프를 이달 17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질환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산촌교육마을 단비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산촌교육마을 단비)에서 운영한다. 환경부의 후원을 받아 충북환경보건센터가 주최하고 산촌교육마을 단비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보건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성질환 환아와 가족 및 취약계층, 환경성질환에 관심이 있는 충북도민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2차 캠프는 충북환경보건센터의 미세먼지가 호흡기에 미치는 영향(AR체험), 폐 모형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환경성질환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피부단자검사 (피부 알레르기 반응검사), 골밀도 검사도 함께 진행된다. 강의와 검사가 끝난 후에는 아로마테라피 강습과 숲 밧줄놀이 및 짚라인 등 야외체험도 가능하다. 지난 1차 캠프에서는 피부단자키트를 이용해 진드기, 꽃가루 등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 할 수 있는 검사가 인기였다. 이번 캠프에서는 골
제약바이오 93곳 R&D 현황·기업정보 영문으로 총망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22 회원사 영문 디렉토리북 발간 - 93개사 주요 사업·연구개발 역량·R&D 파이프라인 등 한눈 확인 - 해외 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업 활성화 기대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93곳의 연구개발 현황과 주요 기업 정보를 담은 ‘2022년도 회원사 영문 디렉토리북’을 제작·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국내·외에 알려 해외 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 등 다양한 형태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도모하려는 취지다. 지난 2018년에 이어 이번에 새로 개정된 디렉토리북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국제경쟁력과 신약개발 역량을 집중적으로 담았다. 디렉토리북은 크게 국내 ▲제약산업 현황과 ▲제약기업 정보로 구성된다. 제약산업 현황은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를 비롯해 연구개발(R&D) 투자·신약 파이프라인·제약산업 생태계 조성·해외진출 현황과 협회 소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제약기업 정보는 제약바이오기업 93개사의 설립연도·제조/판매 제품 범주·주요 사업과 연구개발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을 실었다. 바이어와 회원
천호엔케어가 추(秋)천하는 건강템들 모여라! 천호엔케어, 가을 맞이 ‘추(秋)천호 건강보감’ 프로모션진행 - 스테디셀러 ‘흑마늘프리미엄’, 신제품 ‘유기농 효소 비움채움’ 등 할인가에 선보여 - 총 2만6천원의 쇼핑지원금 지급 및 구매 고객 대상 리뷰 이벤트 실시 <천호엔케어 ‘추(秋)천호 건강보감’ 프로모션> (2022년 09월 14일)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가을을 맞아 온 가족 건강관리를 위한 ‘추(秋)천호 건강보감’ 프로모션을 10월10일까지 천호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호엔케어는 ‘흑마늘 프리미엄’, ‘석류 프리미엄’등 좋은 원료를 진하게 담은 프리미엄 라인과 ‘배도라지청’과같이 간편하게 즐기는 스틱형 건강식품, 어린이를 위한 ‘에치에치배도라지’ 등 다양한 제품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최근 출시한 2종의 신제품도 포함되어 있다. 천호엔케어가독자 개발한 효소 원료 ‘천호엔자임’을 사용한 비건 효소‘유기농 효소 비움채움’과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줄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청춘관절 MSM 프리미엄’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천호엔케어는 구매금액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총 2만 6천원의 쇼핑지원금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 “톡신 소비자 ‘안전성’ 최우선 고려, 제품구체적 정보 원해” ’내성분 캠페인’ 기자간담회 통해 보툴리눔 톡신 소비자 인식 설문조사결과 발표 l 톡신 소비자 가장 민감한 키워드는 ‘안전성’…제품 선택 시 10명중 8명 이상 ‘안전성’ 우선고려 l 소비자, 안전한 시술위해 ‘제조공정 및 성분’ 등 폭넓은 톡신 제품 정보 적극수용 의사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회장 박경찬)가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생활을 위한 ‘내성분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1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는 미용 목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보툴리눔 톡신(이하 톡신)이 보다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소비자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보다 더 의료 전문가에 대한의존도가 높아지고, 안전성 의식이 고취된 톡신 소비자의 알 권리 향상을 위해 <내성분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달라진 톡신 제품 선택 고려 요소… 병원 의존도 및 제품 자체에 대한 관심 높아져 이 날 연자로 나선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 부학회장 서구일 원장
세계자살예방의 날 “실천을 통한 희망 만들기” 우울감, 자살생각 물어보기 캠페인을 벌이자! 대한우울자살예방학회(회장 홍승봉, 삼성서울병원 신경과)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국제자살예방협회의 “실천을 통한 희망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국의 자살률은 지난 18년 동안 OECD 1위이고, 자살은 10대, 20대, 30대의 사망원인 1위이며 40대, 50대의 사망원인 2위이다. 다음은 전 세계의 자살 통계이다. “전 세계에서 1년에 약 1,400만 명이 자살을 시도하고, 70만 명이 자살로 생명을 잃는다. 자살로 사망한 남자의 수는 여자의 두 배이다. 자살의 58%는 50세 이전에 발생한다. 우울증이 있으면 자살로 사망할 가능성이 20배 높다.” 전 세계 연평균 자살 수는 1억 명당 9,000명인데 한국은 인구 5천2백만 명에 13,200명으로 세계 평균의 2.8배나 되고, 하루에 36명이 자살로 생명을 잃는다. 이것이 우리나라 전 국민이 자살예방의 파수꾼이 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매년 수백만 명이 가족, 친구, 동료, 유명인의 자살로 인하여 깊은 슬픔을 느끼고 굉장히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살은 공공의료적 문제이다. “실천을 통한 희망 만들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팀, “관절 간격 3mm 이하로 좁아지기 전에 반월연골판 이식술 시행해야” 이식술 시행 전 관절 간격 3mm 이상 유지되었던 환자군이 연골 손상 낮고, 활동지수 높아 건국대병원 반월연골이식 연구팀(정형외과 이동원 교수, 이동륜 전공의)은 반월연골판이식술 5년 후 평가(중기 결과)에서 반월연골판이식술 시행 전 관절의 간격이 연골의 활동성과 손상 정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외측 반월연골판이식술을 시행 받은지 4~6년 된 환자 61명을 대상으로, 연골판의 탈출 및 관절 연골 손상 정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이식술 시행 전 외측 관절 간격이 3mm 미만이었던 환자군(30명)이 관절 간격이 3mm 이상 유지됐었던 환자군(31명)보다 이식한 연골판의 탈출 및 관절 연골 손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식한 연골판의 재파열도 이식술 시행 전 외측 관절 간격이 3mm 미만이었던 환자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6배 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술 후 통증, 무릎의 기능, 스포츠 활동 등을 평가하는 국제 슬관절 문서화 위원회의 평가지수(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도 더
대한이과학회, 제56회 귀의 날 맞이 대국민 귀 건강 포럼 실시- 9월 9일은 귀의 날, 다양한 귀 질환 통해 귀의 소중함 알려 다양한 귀 질환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귀의 소중함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이과학회(회장 구자원,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9월 6일 제56회 귀의 날을 맞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국민 귀 건강 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이과학회와 귀의 날 소개를 시작으로 ▲과학적 접근으로 완치 가능한 주요 귀 질환에 대한 대국민 올바른 홍보, ▲안면 마비: 왜 귀 전문의 진단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가?, ▲초고령 사회, 국민 귀 건강을 위한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다양한 각 세션에 이어 패널토의를 통해 올바른 정보 전달의 중요성과 국가적 정책 이슈, 그리고 귀 건강이 개인과 가정이 아닌 국가적 차원의 관리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토론과 패널 토의도 함께 마련됐다. 인류의 귀 건강에 헌신하는 대한이과학회 제56회 귀의 날 맞이 대국민 귀 건강 포럼은 대한이과학회 최병윤 홍보이사(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의 '대한이과학회 소개와 귀의 날 연혁'으로 시작했다. 최 홍보이사는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는 본
대한신장학회, 인공신장실 태풍/수해, 정전, 단수 대응 매뉴얼 개발 배포 재난 대응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인 신장학회 초강력 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8월 한달 동안 많은 비가 내려 일부 지역에는 지난번 수해에 이어 더 큰 재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가운데 지난번 화재 재난대응 매뉴얼을 배포한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임춘수)에서 “인공신장실용 태풍/수해, 정전, 단수 대응 매뉴얼”을배포하였다. 여름과 가을 자주 발생하는 태풍과 수해로 예상치 못한 큰 피해를겪었는데, 몸이 불편한 혈액투석 환자들은 생명유지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주 3회 투석 시간을 지키기 위해 인공신장실을 찾고 있다. 허리케인이 자주발생하는 미국과 태풍이 많은 일본 등에서는 행정기관과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환자들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대비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 이에 대한 매뉴얼과 훈련을 시행하고 있지만 인공신장실과 같은 특수한 의료시설에대한 대응 요령은 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일 필요가 있다. 특히, 인공신장실에중요한 설비인 정수실에 침수가 발생할 경우에 대한 대처 방법 등을 담아 이번 대응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