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춘계학술대회, 콩팥병치료의 최신 지견 소개 콩팥병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최신지견 공유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양철우, 이하 학회)는 2022년5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신장학회 정기 국제 춘계학술대회 KSN2022에서 최근에 콩팥병 치료에 소개되고 있는 여러 신약 치료 성과를 소개하고, 희귀콩팥질환 및 유전성 콩팥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급·만성콩팥병 치료 및 예후 증진을 위한 치료방법들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신약 분야에서는 최근 신장질환치료에 새롭게 도입된 치료제들 및 그 효용성이 신장질환에서 새롭게 발견된 약제들의 소개가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기존 당뇨병성 치료제로 활용되는 SGLT2 inhibitor의 신보호 효과와 관련된 여러 최신 지견이 발표되었다.Empagliflozin(자디앙)이 활용된 EMPA-REG 연구에서도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률 14% 감소, 심부전의 위험도 32% 감소, 신장관련 합병증 39% 감소를 통해 최종 32%의 사망률 감소효과가 관찰되었다. 또한 비당뇨환자를 포함한 만성 콩팥병 환자에 dapagliflozin(포시가)을투여하여 신기능 감소, 말기신부전 발생 및 신장/심
KIMCo, 글로벌신약 개발 위한 QbD 지원 가속화 - “QbD 기반 CMC 자료 확보가 글로벌신약으로 가는 열쇠” - - 기업 내 QbD 프로세스 내재화, 사내전문가 양성 목표 -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플랫폼 구축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QbD는 기존 경험에 의존한 의약품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물질 특성과 공정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공정설계와 품질기준을 설정하는 고도화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방식이다. 글로벌신약 허가 심사 과정에서 품질 기준은 점차 강화되고 있어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수준의 품질관리(CMC)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의약품 품질 관리를 위한 연구개발, 생산 등 모든 과정은 QbD를 기반으로 수행해야 하며, 결국 실질적인 QbD 적용 의무화가 이뤄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KIMCo에서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 기반 수요맞춤형 QbD 컨설팅과 사내전문가 양성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QbD 지원 프로그램이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 참여 - 산ㆍ학ㆍ연ㆍ병의 신약 개발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 홍보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하여 신약개발 신규과제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 2022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 학술대회는 국내외 4000명 이상의 의ㆍ생명과학 기술인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의ㆍ생명과학분야 학회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번 학회 부스 참여로 22년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 홍보 및 사업관련 컨설팅을 진행한다. ○ 22년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은 제약 및 바이오기업ㆍ대학ㆍ연구소ㆍ병원의 신약 파이프라인 고도화와 선도ㆍ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22년부터 27년까지 총 283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 사업지원에 관한 사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www.kmedihub.re.kr) 사업공고에 자세하게 내용 및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좋은 지원 프로그램을 생화학분야 최대 국내 학술행사에서 소개하게 되어 기쁘며, 관심있는 기관들의 많은
급증하는여성 골프 인구, 라운딩 전후 챙겨 먹으면 좋을 ‘건강템’ 추천 - 기능성 원료 석류농축액 담아 피부건강·갱년기 건강동시에 챙기는 ‘천호엔케어 우먼솔루션’ - 라운딩 중간 간식으로 좋은 콜라겐 젤리, 연골및 관절 관리에 도움되는 제품 등 <상, 천호엔케어‘우먼솔루션’, 하, 천호엔케어‘태반더콜라겐’> (2022년 05월 25일)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 약 420만명이었던 국내 골프인구가 2021년에는 515만 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여성 골프인구 증가가 눈에 띄는데,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따르면 2019년 대비 2021년 상반기 60대 여성의 실외 골프장 이용 건수가 58% 상승했다. 골프의 계절이라고 불릴 정도로 라운딩을 나가기 좋은 요즘, 라운딩 전후로 챙겨먹으면 좋은 제품들을 추천한다. 라운딩 전, 활기찬 컨디션 유지를 위한 천호엔케어 ‘우먼솔루션’ 천호엔케어 ‘우먼솔루션’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석류농축액을 함유한 파우치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으로 갱년기 여성 건강과 피부 건강을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터키 안탈리아산 석류만을 엄선하여 사용했으며, 하루 두 팩으로 간편하게 석류의 기능성분인 엘라그산을 31.92mg
사노피, 소아용 DTaP 혼합백신 포트폴리오, ‘AcXim(악심) 패밀리’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 4가~6가 DTaP 혼합백신, ‘테트락심주’, ‘펜탁심주’, ‘헥사심프리필드시린지주’ 정보 총망라한 ‘AcXim(악심) 패밀리’ 홈페이지[1],[2],[3] * DTaP 혼합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 및 혼합백신별 정보를 한 눈에… 영유아맘 등 소비자 중심 맞춤형 정보 제공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4]은 자사의 DTaP 혼합백신 포트폴리오인 ‘AcXim(악심) 패밀리’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AcXim(악심) 패밀리 홈페이지는 지난 10년 간 국내 어린이의 든든한 기초예방접종 파트너로 자리 잡은 사노피의 DTaP 혼합백신 브랜드인 4가 DTaP 혼합백신 ‘테트락심주(이하 테트락심)’1,[5],5가 DTaP 혼합백신 ‘펜탁심주(이하 펜탁심)’2, 6가 DTaP 혼합백신 ‘헥사심프리필드시린지주(이하 헥사심)’3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각 백신에 대한 궁금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제작되었다. 이번 홈페이지는 ‘AcXim(악심) 패밀리’의 ‘무한한 혁신 가능성’을 테마로 하여 예방 질환정보를 비롯해
건국대병원 문원진 교수팀, “맥락얼기 크기, 알츠하이머 치매와 상관관계 있어”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문원진 교수팀이 뇌 MRI 상의 맥락얼기 부피가 클수록 기억력과 자기통제, 계획 등 인지 기능이 저하됐으며, 이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관련성이 있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5월 영상의학과 분야 최상위 SCI 저널인 ‘RADIOLOGY(IF=11.105)’ 온라인에 게재됐다. *논문 : Choroid plexus volume and permeability at brain MRI within the Alzheimer Disease Clinical Spectrum. 맥락얼기 또는 맥락막총(脈絡膜叢, choroid plexus)은 뇌실(ventricle)에서 발견되는 혈관과 세포의 네트워크로 뇌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며, 혈액-뇌척수액 장벽 (blood-cerebrospinal fluid barrier)을 형성한다. 즉, 맥락얼기는 혈액에서 뇌로 가는 면역세포에 대해 일종의 관문 역할을 하고, 뇌척수액(cerebrospinal fluid, CSF)을 생산하는 주요 장소로 뇌세포에서 노폐물과 독성 단백질을 제거한다. 한편, 맥락얼기 안의 혈관들은 뇌
“등산 갔다가 발바닥이 찌릿”… 족저근막염 의심 증상 및 효과적인 대처법은? - 등산 트렌드 확산되자 족저근막염 환자 증가 - 족저근막염치료에 PDRN 주사 등 비수술적 치료법 활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의하면 25만명(2020년)이던 족저근막염(발바닥근막염섬유종증, 질병코드: M722) 환자가 2021년에는 26만5,346명으로 늘어났다. 또한2018년 통계에서는 남성(42.6%)보다 여성 환자(57.4%)가 많았으며, 연령대로는 50대(26.1%)가 1위를차지했다. 이처럼 족저근막염은 50대와 여성에게서 보다 두드러지게나타나는 질환이다. 족저근막은 종골(calcaneus)이라 불리는 발뒤꿈치뼈에서시작, 발바닥 앞쪽까지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한다.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역할을 한다. 따라서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섬유띠인 족저근막에 일어난 염증을 일컫는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또한 다양하다. 가장 큰 원인은 발에 가해진무리한 부하와 심한 운동으로 인해 발병한다. 등산∙계단 오르기등 발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거나 충격 흡수가 잘 안 되는 신발을 신으면 족저근막에
대한류마티스학회, 류마티스학 교과서 제3판 출판 기념회 개최 • 2014년 제1판, 2018년 제2판에 이어 2022년 제3판 출판 • 국내외 류마티스 질환 연구 저자 151명 공동 집필 • 다양한 증례를 통한 실제 진료에서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 대한류마티스학회는 2022년 5월 19일(목) 서울드래곤시티 5층 그랜드볼룸 백두 C에서 류마티스학 교과서 제3판 출판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 자리를 마련하고출판을 위해 노력한 집필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마티스 질환을 연구하는 의료인에게는 류마티스학 분야의 필독서인대한류마티스학회의 공식 교과서 ‘류마티스학’은 2014년 5월 초판이 발간된 이후 4년마다개정판이 나오고 있으며 2018년 제2판에 이어 2022년 제3판이 출판되었다. 출판기념회 주요 행사 일정을 보면 송정수교과서 편찬위원장의 개회 인사 및 내빈소개에 이어 김태환 이사장의 인사말, 이상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편찬위원장의 출간 과정 소개 이후 감사패 증정 행사, 기념 케이크커팅식도 진행되었다. 류마티스학 교과서 3판은 총 23파트 155개 챕터 1,070쪽 분량으로 류마티스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
대한외과초음파학회,춘계학술대회2022 개최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윤상섭가톨릭의대)는 05월15일(일) 서울강남 삼정호텔에서<대한외과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2022>를개최했다. 지난 2012년 12월출범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외과전문의 1500여명이가입된 학회로서 외과 영역에서의 초음파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교육하고 토론하는 학회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국내학회로서 혈관, 유방/갑상선, 복부/대장항문/중환자 초음파 분야의 세분화된 주제를 가지고 외과뿐만 아니라영상의학과, 병리학과, 소화기내과, 중환자의학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외과초음파를 이용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다양한 임상적접근 및 최신 지견들을 공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초청 연자로는 혈관초음파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미국 Stony BrookUniversity의 Dr. Nicos Labropoulos가 Ultrasound imaging for EVAR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으로 혈관외과의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매년 시행하고 있는 각 분야의 초음파에 대한 핸즈온 세션도 큰 호응을 얻어 전 세션이 일찌감치 마감되는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 돌파 건국대병원 산부인과가 2022년 2월 15일 기준 로봇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질환별 수술 건수는 난소 종양 340건, 자궁 적출 286건, 자궁 근종절제 248건 등이다. 건국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4세대 다빈치 Xi 수술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기는 기존 모델보다 수술 부위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고 로봇 팔이 작고 길어져 더 쉽고 정확하게 병변을 다룰 수 있다. 건국대병원은 환자 안전을 위해 수술을 시행하는 모든 의료진들이 인튜이티브사(다빈치Xi 개발사)에서 제공하는 국제 공인 훈련프로그램을 이행하여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자체적으로 꾸준히 의료진들의 로봇 수술 숙련도를 높이는 훈련을 계속해 오고 있다. 건국대병원 여성부인종양센터 김태진 센터장은 “건국대병원 로봇수술 1,000례 달성에 이어 산부인과 단독으로 로봇 수술 1,000례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로봇수술센터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신 기기와 수술법을 도입해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