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1분기 매출액 649억, 영업이익 250억 기록 - 보툴리눔 톡신, HA필러 국내 시장서 견조한 성장…HA필러 해외 시장 내 약진 달성 - 유렵, 9개국 품목허가 획득, 3월 첫 선적…중국, 톡신에 이어 HA필러 시장 진출 앞둬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2022년 1분기 영업잠정실적발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649억 원, 영업이익250억 원, 당기순이익 15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여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신규 시장에 대한 투자가시작되며 전년 동기 대비 15.2%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38.5%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국내의 경우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 매출이각각 오름세를 기록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285억원을 달성했다. 반면 해외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소폭감소했는데, 보툴리눔 톡신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에따라 주요 도시들에 대한 봉쇄령을 시행, 아시아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HA필러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국내 매출의 경우
한국로슈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 간세포암 1차 치료 급여[i] 기념 기자간담회 성료 n 간세포암 1차 치료에서 약 10년 만에 유의한 생존기간 확인한 티쎈트릭 병용요법 급여 등재1,[ii],[iii] n 티쎈트릭 병용요법, 한국인 대상 리얼월드 연구에서도 기존 임상연구와 일관된 데이터 확인[iv] n 로슈, 2021년 R&D에 약 20조원 투자하며[v] 치료 사각지대 해소 위한 면역항암제 등 신약 개발 지속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5월 11일 자사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의 간세포암 1차 치료 건강보험 급여 적용1을 기념하는 온오프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급여 적용의 의미와 치료제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했다.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은 간세포암 1차 치료에서 약 10년만에 기존 표준 치료(소라페닙) 대비 유의한 생존율 개선효과를 보인 치료제이자, 간세포암 치료를 위한 면역항암제로 2020년 7월 국내 최초로 허가를 받았다.2,3,[vi]지난 5월 1일부터 전이성 간세포암 환자 중 stage III 이상,Child-Pugh class A, ECOG 수행능력 평가(PS:Performance status) 0-1 조건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송대진 교수 소아청소년 알레르겐 면역요법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소아청소년에서 가장 흔한 만성 호흡기질환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30년 동안 그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흡입 및 비강 스테로이드를 중심으로 하는 약물요법은 소아청소년기 대부분을 차지하는 알레르기성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서 폐기능 개선과 함께 증상조절에 효과적이지만 질병의 자연경과를 바꿀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그런 면에서 IgE 매개성 알레르기 환자에게 특정 알레르겐을 반복 투여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알레르겐으로 인한 증상을 예방하고 염증반응을 줄여주는 알레르겐 면역요법은 현재 알레르기 질환의 경과를 바꿀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치료방법으로 인정되고 있다. 알레르겐 면역요법의 치료효과 기전 알레르겐 면역요법이 알레르기질환을 호전시키는 기전은 아직까지 완전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다.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면역요법의 치료효과 기전은 피하 혹은 설하 경로로 투여된 고농도의 알레르겐이 알레르겐-특이 조절 T세포(regulatory T cell)를 활성화시켜 IL-10과 TGF-β의 분비를 유도하고, 이렇게 분비된 IL-10
영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용대 교수 알레르기 비염의 면역적 접근 면역요법은 꽃가루(나무/잔디/잡초), 집먼지 진드기, 반려동물 털, 일부곰팡이(Alternaria,Cladosporium)에 의한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으로 면역학적 기전(도식1.)을 바탕으로 알레르기 질환의 자연성상을 변화시키는 유일한치료일 뿐 아니라 새로운 알레르겐에 대한 감작과 천식으로의 진행을 방지하는 예방적 효과가 있다. IgE-mediatedallergic symptom을 일으키는 알레르겐을 소량부터 반복적, 점진적으로 증량 주입하여특이 유발 항원의 면역 관용을 유도하고 항원에 대한 과민성을 약화시키는 원리이다. 면역요법의 기전은 조절 T 세포(Treg)를통해 IL-10, TGF-ß의 생산을 유도하고,알레르기 염증반응을 억제하여 IgE 항체와 Th2 세포를감소시켜 항알레르기 반응을 유도한다. (Th2 → Th1 shift) 도식 1. Pathophysiology of allergic rhinitis. Bousquet, J., Anto, J.M., Bachert, C. et al. Allergic rhinitis. Nat RevDis Primers 6(
■ Ai, 로봇의료기기, 스마트 병·의원시스템, 빅데이터, 피부미용, 재활기기 등 융복합 의료기기 및 스마트 헬스케어기기를 한 눈에!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가 ‘KIMES, Where New Hope Begins’라는 주제로 3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1, 3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KIMES 2022는 코엑스 전시장 A, B, C, 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에서 총 40,500㎡의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1,200여개사가 참가하여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대기업과 빅테크 기업, 스타트업 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넘어 전문 의료기기 시장까지
KIMES 2022 제37회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2) ■ Ai, 로봇의료기기, 스마트 병·의원시스템, 빅데이터, 피부미용, 재활기기 등 융복합 의료기기 및 스마트 헬스케어기기를 한 눈에!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가 ‘KIMES, Where New Hope Begins’라는 주제로 3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1, 3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KIMES 2022는 코엑스 전시장 A, B, C, 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에서 총 40,500㎡의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1,200여개사가 참가하여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대기업과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제3대 회장 김재유 후보 당선!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제3대 회장에 김재유 안성모아산부인과 원장이 당선되었습니다.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2022년 1월 17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제3대 회장 선거에 대하여 공고하였고, 2022년 1월 24일(월) ~ 1월 26일(수) 3일간 후보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었으며, 회장 후보에는 김재유 후보자가 단독으로 등록했음을 알린 바 있습니다. 2022년 1월 28일(금)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관리규정안 제7절 제40조 3항에 의거하여 단독 후보로 무투표 당선을 확정·공고하였으며, 2022년 2월 4일 당선증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2022년 2월 7일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
“美 국립보건원과 R&D 협력을”…10일 웨비나 개최 - 제약바이오협, NIH R&D 과제 참여 위한 공동 웨비나 개최 - - NIH와 사업개발 기회 모색…“국내 제약바이오 R&D 경쟁력 제고할 것” -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 국립보건원(이하 NIH)의 글로벌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KPBMA/NIH 웨비나’를 온라인 ZOOM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Find your Collaboration Opportunit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웨비나는 NIH의 연구개발 전략과 지원 프로젝트 등을 조명하고, 국내 기업과의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웨비나는 마이클 샐겔러 국립암연구센터(NCI) 기술이전센터(TTC) 연구개발마케팅본부 총괄 감독자가 ▲NIH 소개 ▲NIH와의 사업 개발 기회 ▲NIH 기술 포트폴리오 ▲NIH 협력 사례 ▲NIH와 협력 시 이점 및 고려사항 등을 발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미국 연방정부 기관인 NIH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R&
휴젤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수분패드·클렌징 폼’ 출시 - 히알수 100%로 정제수 대체, 생분해성 신개념 수분패드… “친환경 가치 담아내” - 신제품 2종출시 기념, 2주간 25% 특가 기획전 실시 [(왼쪽) 리얼 히알루로닉 아미노 클렌징 폼 (오른쪽)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토너 패드]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의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담은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토너패드’와 ‘리얼히알루로닉 아미노 클렌징 폼’을 출시했다.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토너패드’는 정제수가 아닌 ‘히알수’를 100% 사용한신개념 수분패드다. ‘히알수’는 순도 100%의 히알루론산(HA)이쪼개어진 미세한 크기의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을 의미하며, 휴젤이 개발한 ‘하이드로 나노 테크(Hydro Nano Tech)’ 공법을 통해 탄생했다. 또, 휴젤의 특허 성분인 HA-아미노좀™(HA-AMINOSOME™)이 함유되어 보습 및 피부 장벽 강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웰라쥬는 토너패드에 생분해가 가능한 자연유래의 셀룰로오스 원단을사용하여 휴젤의 친환경 경영의 가치를 담아냈다. 이는 히알수 에센스의 흡습
여성이라면 꼭 알아야할 월경 주기별 맞춤 솔루션을 소개하는 전자책<월경을 나의 슈퍼파워로 만드는 방법>을 출간 문의 전화: 010-9093-9126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