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 소아용 불면증 치료제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정식 출시국내 최초, 소아 및 청소년 대상 불면증 치료제 정식 출시 향후 신경유전학적장애(NGD)를 가진 아동의 불면증 적응증 확대 검토 중 건일제약(대표이사 이한국)이 2024년 9월 19일 소아용 불면증 치료제인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1mg (멜라토닌)과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5mg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은 이스라엘 Neurim사로부터 도입한 국내 최초 소아 및 청소년이 복용할 수 있는 불면증 치료제로써 건일제약이 국내 독점 개발권 및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건일제약은 2023년 11월 15일과 11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1mg과 5mg의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은 수면 위생 개선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은 자폐스펙트럼 장애 또는 스미스-마제니스 증후군(SMS)을 가진 2세~18세의 소아 및 청소년의 불면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권장 초회 용량은 1일 1회 2mg이며, 불충분한 반응이 관찰되면 5mg까지 증량하고, 1일 최대 10mg까지 투여할 수 있다.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은 체내에서의 유효 성분의 방출 속도, 방출
엔비피헬스케어 ‘바이크롬 코유산균’ 홈쇼핑 첫 론칭9월 21일 현대홈쇼핑 단독 론칭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에게 희소식 토탈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 기업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박상근)는 ‘바이크롬 코유산균’을 홈쇼핑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바이크롬 코유산균은 오는 9월 21일 오전 7시 15분 현대홈쇼핑에서 단독으로 생방송된다. ‘바이크롬 코유산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상태 개선’으로 기능성을 취득한 개별인정형 원료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 NVP-1703’을 주성분으로 함유한 제품이다. NVP-1703은 김치에서 유래한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 IM76과 사람의 장내세균총에서 유래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IM55의 복합물로,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대상으로 성인과 소아청소년 각각 2건의 인체적용시험에서 모두 유의적 개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알레르기 비염 등 과민면역 개선의 탁월한 효과는 2건의 국내 특허와 13개국의 해외 특허 등록, 2023년 대한민국 우수 특허 대상, 2022년 유산균 한국품질만족도 1위 수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출시 이후 바이크롬 공식몰 등 온라인에서의 판매
KOREA LIFE SCIENCE WEEK 2024 & KOREA LAB Autumn 2024 전시·컨퍼런스 개최 글로벌 생명과학 산업의 미래를 만나다… 혁신 기술과 연구의 융합 첨단 바이오, 생명과학, 재생의료 및 융복합 의료기술의 혁신을 한 자리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명과학 산업 전시회 ‘KOREA LIFE SCIENCE WEEK 2024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가 11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경연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KOREA LAB Autumn 2024 (국제연구 실험 및 R&D 융복합 첨단과학기술전)’와 함께 진행되며, 제약·바이오 헬스, 첨단 바이오 기술, 재생의료, 융복합 의료기술, 실험 및 분석 장비, 연구개발(R&D) 장비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써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B2B 전시회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바이오제약, 재생의료, CMO, CRO, CDMO 등 바이오 산업 전반의 주요 기술을 다룰 예정이다. 아
“한마음 걷기 캠페인 통해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 담아” 신풍제약, 추석명절 맞아 안산 빈센트의원에 후원금 전달 - 올해로 3년째 맞은 ‘한마음 걷기 캠페인’, 임직원들의 참여로 후원금 천만원 적립 - 추석 맞아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및 외국인 근로자 위해 후원금 천만원기탁 - 신풍제약, “소외된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노력 기울일 것” ] 신풍제약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2024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천만원을안산 빈센트의원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왼쪽)와 안산 빈센트의원 토마스 모어 대표원장 수녀(오른쪽)가 11일 진행된 기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풍제약(대표유제만)이 임직원 걷기 캠페인인 ‘2024 신풍제약 한마음걷기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신풍제약은 지난 4월 22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천만원을안산 빈센트의원을 통해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11일 경기도 안산 빈센트의원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신풍제
국대병원 문연실 교수, 제17회 치매극복의날 기념 국민포장 수상 ▲사진설명 : 건국대병원 문연실 교수(오른쪽)가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건국대병원 신경과 문연실 교수(광진구치매안심센터장)가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문연실 교수는 치매 극복을 위한 헌신을 통해 노인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 문연실 교수는 "이번 국민포장 수상은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많은 분과 나눈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연실 교수는 그동안 광진구치매안심센터장으로서 센터를 이끌며 치매 예방, 조기 검진, 환자 관리, 가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매년 9월 21일에 기념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기념행사
한국릴리,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 기념 아토피피부염 환자 ‘이지 라이프’ 응원 사내 캠페인 진행 ·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우유리 교수 “엡글리스, 치료52주차 EASI 90 도달률66.4% 확인… 중증도 낮추고 삶의 질 개선 기대” · 한국릴리 존 비클 대표 “엡글리스가 허가된 만큼[i], 국내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가 오는 9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World Atopic DermatitisDay)’을 맞이하여 12일 임직원들과 함께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이지 라이프(EASY LIFE)’를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릴리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 기념 ‘이지 라이프’ 캠페인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은 국제 피부질환 환자 단체인 유럽 알레르기 및 기도 질환 환자 연맹(EuropeanFederation of Allergy and Airways Diseases Patients’ Association, EFA)과 국제 피부과 환자 조직 연합(GlobalSkin)이 대중에게 아토피피부염 치료의 어려움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2018년부
다둥이 자녀 많은 케이메디허브 - 적극적 육아 배려 정책에 3자녀 이상 가정 62% 늘어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각종 출산장려 정책으로 3자녀 이상 가정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 최우석 기획운영부장의 가정에는 최근 세 번째 생명이 찾아왔고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 두 딸의 아빠였던 최부장은 그간 아빠로서 두 아이들의 등교·등원을 책임지는 등 아이들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왔으며 최근 아내에게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막둥이에 대한 제안”하였고 승낙을 받아냈다. ○ 케이메디허브는 9~6시 근로시간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8~5시, 8시반~5시반, 9시반~6시반, 10시~7시 4가지 중에서 자유롭게 출퇴근을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가 도입돼 있다. ○ 직원 334명 중 무려 94명(24.1%)가 이 시차출퇴근제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직원들이 선호한다. 자녀의 등하원 중 하나를 책임질 수 있기 때문이다. □ 민경진 첨단라이브러리팀장은 선택적 근로시간제의 혜택을 보고 있다. ○ 3자녀를 둔 민팀장은 육아와 연구를 병행하면서 회사 내에서도 슈
식약처·코트라·제약바이오협, 인니 공략 공조 체계 가동 인니 정부 환대속 제약기업 15개사 등 포함 대규모 민·관 대표단 파견 - - ‘한-인니 제약 심포지엄’ ‘규제당국 양자회의’ ‘1:1 수출상담회’ 등 개최 – - 세계 4위 인구 대국&아세안·할랄벨트 거점인 인도네시아 공략 본격화 – 미국의 압박에 따른 글로벌 빅파마들의 탈중국 여파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한 우리 정부와 산업계의 민·관 공조체계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이 처음으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도네시아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등이 대거 참여한 행사를 열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식약처,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15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등으로 구성된 민·관 대표단이 11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현지 기업 등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과 이재국 협회 부회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한-인니 제약 심포지엄 ▲규제당국 양자회
GE 헬스케어, 세계 심장의 날 맞아‘심장 초음파 마스터 코스 웨비나’ 라이브 개최▪ 일반/전문 심장 초음파부터 응급 심장 초음파까지 다양한 주제 다뤄 GE 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용덕)는 세계 심장의 날(9 월 29 일)을 맞아‘GE 헬스케어 마스터 코스 심장 초음파 웨비나(GE HealthCare Master Course Webinar)’ 시리즈를 개최한다고밝혔다. 심장 초음파 웨비나는 9 월 5 일부터 19 일까지 총 3 회에 걸쳐 라이브로 진행되며, 심장 및 응급 의학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다. GE 헬스케어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심장 맞춤형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최신 기술을 통한 진단과 치료에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심장 초음파의 기본적인 진단 활용 기술과 상급 병원으로의 전원이 요구되는 전문 심장 초음파 검사, 응급실에서 활용되는 심장 초음파 등 다양한 임상 사례를 폭넓게 다룬다. 9 월 5 일(목)과 12 일(목) 에는 심편한 내과의원 김지희 원장이 연자로 ‘심장 초음파 검사의 A to Z, 상급병원 전원이 필요한 전문 심장초음파 검사의 실제 케이스’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19 일(목)에는 단국대학교병원 응급
한국임상고혈압학회, 연휴 맞아 대국민 고혈압 알리기 나서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추석 연휴를 맞아 대국민 고혈압 알리기에 나선다. 학회는 추석 기간 중 많은 사람들이 가정혈압 측정을 실천하고 고혈압 환자들이 혈압약을 챙겨서 혈압 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카드뉴스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학회는 연휴 기간 중에도 유튜브 채널 '알기 쉬운 고혈압'(www.youtube.com/@HomeBPKorea)을 통해 고혈압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 채널은 ‘누구나 가정에서 혈압을 재고 혈압을 2 mmHg 더 낮추자’를 모토로 지난 5월부터 꾸준히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해 오고 있다. 학회 이혁 회장(힘내라내과의원)은 “명절에 만나는 3명 중 한 명은 고혈압을 갖고 있다. 함께 혈압도 재고 건강을 주제로 얘기를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학회는 고혈압 환자를 자주 만나는 일차진료 의사를 위한 웨비나 아카데미도 시작한다. 오는 19일부터 온라인 의학강의 플랫폼인 닥터빌(www.doctorville.co.kr)을 통해 ‘고혈압과 관련 질환’을 주제로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부터 가정혈압 측정, 생활습관(식사, 운동), 심장초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