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날SOS 재단, 2024 안전배려의무 어워드 최종 후보 공개 인터내셔날SOS 재단이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어워드 ‘2024 안전배려의무 어워드(Duty of Care Awards)’의 6개 부문 최종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안전배려의무 어워드’는 해외 출장자와 파견자의 건강, 안전, 보안, 웰빙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의 공로와 헌신을 인정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올해로 7회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 어워드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주요 기술기업, 금융기관, 교육기관, 항공우주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호주 정부기관, 글로벌 출장 협회 등 안전배려의무 관련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혁신’ 부문에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가, ‘안전배려의무 앰배서더(개인심사)’에 크래프톤 최재근 실장이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심사위원장인 The Employee Mobility Institute (TEMI) 설립자 데보라 데 세르프(Deborah de Cerf)는 “올해의 최종 후보자들은 건강, 안전, 보안,
입셀,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3차원 연골세포 치료제 ‘MIUChon’ 임상연구 착수세계 최초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3차원 주사형 연골치료제, 서울성모병원에서 임상 시작 서울성모병원-입셀, 골관절염 치료 위한 협력 강화 입셀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연골세포집합체 ‘MIUChon (뮤콘, Minimal Injectable Unit Chondrospheroid)’을 관절강 내 주사로 투여하는 임상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최근 열린 ‘2024년 제7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에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합 승인을 받았다. MIUChon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주사형 3차원 연골세포 치료제로, 입셀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이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임상연구는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기존의 수술적 치료법과 차별화된 접근으로, 골관절염 환자에게 주사 형태로 MIUChon을 투여함으로써 손상된 연골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를 총괄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
한국애브비, 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14회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성료 - 올해 14회를 맞는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임직원과 직원 자녀 70여 명에게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할 수 있는 생명과학 체험 기회제공 - 게임, 애니메이션에서도 쉽게 접하는 진화, 속성 등의 숨은 생명과학 이야기로흥미 높이고, - ‘물벼룩을 이용한 생존게임’, ‘해조, 해초 구분하기’ 등의 체험 활동으로 생명 과학의 중요성과 원리 배워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9일, 임직원과 직원 자녀 약 70여명이 참여한 ‘제14회 패밀리 사이언스데이’를 성료했다고1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패밀리 사이언스데이’는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의학과 제약산업의 근간인 과학 원리를 익히는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 한국애브비는 매년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자녀들의 호기심과탐구심을 자극하고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생명과학을 주제로, 과학도구를 사용한 생명체관찰∙학습 및 자유로운 토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본 활동에 들어가기 전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으로 아이들이좋아하는
“이제는 밤에도 짜봔? 취침 전 복용하는 종합감기약“ 대원제약, 신제품 ‘콜대원나이트시럽‘ 출시 대원제약(대표백승열)은 ‘짜 먹는 감기약‘으로널리 알려진 종합감기약 브랜드 ‘콜대원‘의 신제품인 ‘콜대원나이트시럽‘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콜대원나이트시럽(이하 ‘콜대원나이트‘)은아세트아미노펜, 슈도에페드린염산염,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수면을 방해하는 감기의 주요 증상인 기침, 코막힘, 통증등을 완화한다. 또한 진정 작용이 있는 1세대항히스타민제인 독시라민숙신산염을 함유하고 있으며, 수면을 방해하는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 잠들기 전에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다. 짜 먹는 스틱형 파우치 제품이기 때문에 물 없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콜대원나이트의장점이다. 대원제약의 대표 감기약 브랜드 콜대원은 콜대원나이트출시로 총 4개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종합감기, 기침감기, 코감기 등 증상에 따른 케어는 물론이고 낮과 밤 온종일 대응할 수 있는 제품군을 모두 갖추게 됐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기침, 코막힘 등의 감기 증상과 감기약 특유의 성분으로 인해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준비했다“며 “카페인
녹십자수의약품, 충북대학교 국제수의봉사단에 지백스 백신 후원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지백스 DHPP, 지백스 KC 등 후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충북대학교 국제수의봉사단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의료봉사를 하고 기념 촬영 녹십자수의약품은 충북대학교 국제수의봉사단의 베트남 하노이 해외봉사에 지백스 DHPP, 지백스 KC 등의 동물용 의약품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대학교 국제수의봉사단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14박 1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하노이 소재 유기동물센터 2개소와 야생동물센터를 대상으로 동물의료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에는 김근형 교수가 단장을 맡고, 박경미·정동혁 교수가 인솔진으로 함께 해, 수의대 교수진 3명과 진료수의사 4명, 수의대생 18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유기동물을 대상으로 전염병 예방 및 질병치료에 나서는 한편 구조된 야생동물의 기생충 검사와 구충, 환경풍부화를 진행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의료봉사에 반려견의 디스템퍼, 전염성 간염(아데노바이러스), 파보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 예방효과가 있는 ‘지백스 DHPP 주’와 반려견 호흡기질환의 예방효과가 있는 반려견 켄넬코프 백
건국대병원 김태영 교수 조승익 운동치료사, ‘고관절 혁명’ 출간 고관절 질환의 증상과 치료법, 회복돕는 운동법과 고관절 관리법 상세히 담아 백세시대를 맞아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영 교수와 조승익 운동치료사가 고관절의 중요성과 고관절 질병에 관한 증상과 치료법, 치료 후 회복을 돕는 운동법과 고관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 등에 대해 담은 ‘고관절 혁명(국일미디어)’을 출간했다. 고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관절이면서 모든 관절과 연결돼 가장 영향을 많이 주고 많이 받는 관절이다. 동시에, 하루 종일 가장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관절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관절에 비해 그다지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관리에 대한 정보도 거의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움직이는 것 자체가 힘들고, 심한 경우에는 누워만 있어야 한다. 김태영 교수는 “특히 고령층은 고관절 손상으로 오랫동안 누워있다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르기도 하지만 중요성에 대해 간과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고관절이 불편해도 진료를 받지 않거나 잘못 진단해 치료 시기를 놓치면서 큰 병이 돼 삶에 질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국
사노피, ‘알레그라정 120mg 20정’ 출시 * 10정 제품으로 일반의약품2 첫 진출 이후 2년만에 2배 용량의 20정 제품 선보여 * 20정 대용량 제품으로 3세대 항히스타민제 핵심 브랜드로서의 성장세 이어갈 예정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1] (이하 사노피)이 ‘알레그라정 120mg 20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레그라®는 지난 2022년 알레그라 120mg 10정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2] 일반의약품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지난 2년간의 성장세에 힘입어 2배 용량의 ‘알레그라정 120mg 20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알레그라®가 기존 10정에 이어 20정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는 배경은 소비자의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알레르기 항원, 꽃가루나 황사 등 외부 요인으로 발생하며[3], 일시적인 증상에 그칠 수 있지만 환절기의 경우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기 쉽다. 또한, 팬데믹 이후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늘어나는[4] 등 알레르기 비염 증상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에 알레그라®는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는 기간도 점
룰루메딕, 고대안암병원과 손잡고 해외 환자 유치 본격 신호탄 n 외국인 환자의 난도 높은 수술도 의료 통역부터 수술비지불보증까지 편리하게 올케어 서비스 제공 n 업계 최고 수준의 정보 보안 역량 갖춘 룰루메딕 통해개인정보 걱정없이 K-메디컬 접근성 높여 n 해외 교민 대상 24시간 원스톱 의료 서비스부터 일반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안전 서비스까지 지원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룰루메딕’이 고대안암병원과손잡고 외국인 환자 수술을 지원하며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31일 러시아 국적의 66세 환자는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간담췌외과 유영동 교수 집도 하에 난도 높은 췌장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술을앞두고 룰루메딕은 러시아 현지 파트너사의 요청에 의해 공항 입국부터 입원, 수술까지 전담 의료진을 배치해원스톱 밀착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환자를 대신해 한국에서의 치료 전과정에 대한 의료지원, 전문 통역과 수술비 지불 보증까지 올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룰루메딕은 이번 러시아 국적자의 의료 서비스 지원을 포함하여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수술대기시간 단축을
신풍제약,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SP-8203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 - 852명의 중등증 및 중증 뇌경색 환자 대상 SP-8203주의유효성 및 안전성 확증을 위한 임상시험 신청 - 혁신 신약 후보물질로, 다양한 뇌졸중 동물모델에서 다중기전의 뇌신경보호 효과 확인 - 신풍제약, “신약 허가 시 뇌졸중 환자들을위한 효과적인 치료옵션 될 것” 신풍제약 CI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식약처)에 뇌졸중 혁신신약 후보물질인 SP-8203(성분명: Otaplimastat, 오탑리마스타트)의 국내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임상은 혈전용해제 표준 치료를 받는 급성 뇌경색 환자에서 SP-8203(Otaplimastat)주의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 위약대조 제3상임상시험으로, 852명의 중등증 및 중증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90일동안 추적 관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은 막힌 뇌혈관으로 인해 뇌혈류가 감소돼 뇌조직이 기능을하지 못하게 만드는 질환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세계 사망원인 2위에 해당한다. SP-8203(Otaplim
전임상 하계 학생실습 프로그램 성료 - 대학생 대상 4주간 맞춤형 실습교육 및 현장경험 제공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9일(금) 「2024년 하계 학생실습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공학, 반려동물보건학 등을 전공하는 대학 재학생 4명을 대상으로 총 4주간 진행됐다. ○ 참여한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수의학적 관리지원 ▲실험동물 헬스모니터링 ▲신약 후보물질 유효성 평가 ▲전임상 연구장비 운영 ▲체내(in vivo)·체외(in vitro) 평가 등 전임상분야 전반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 학생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바이오헬스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 학생실습 프로그램은 참여학생의 희망에 따라 부서를 배정하며 1주일간의 이론수업 후 배정된 팀에서 분야별 연구장비를 체험하고 실험결과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연구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 프로그램에 별도 지역제한은 없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기술분석지원팀(053-790-5774)에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첨단
입셀 주지현 대표(왼쪽)와 셀로이드 김동성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 입셀 주지현 대표(왼쪽)와 에틱스템 이훈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 입셀(대표 주지현)은 지난 7월 7일(월)과 8일(화) 이틀간 총 60억원 규모의 임상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분양 계약을 체결하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사업 다각화의 분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입셀이 세계 최초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연골세포치료제 임상에 진입한 데 이어 본격적인 유도만능줄기세포주 분양 사업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번 iPSC 분양 계약은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스핀오프 기업 에틱스템(대표 이훈) △포항공대 스핀오프 기업 셀로이드(대표 김동성) 등 총 3개 기관과 체결됐으며, 모두 마일스톤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 중 업프론트 계약금만 10억원에 이른다. iPSC 분양 계약 외에도 입셀은 △서울아산병원과의 GMP 사용 및 규제과학 컨설팅 계약(6억원, 계약 기간 1년) △울산대학교와의 통합 규제과학 컨설팅 계약(1.5억원, 계약 기간 3개월) △티에스셀바이오(대표 박지민)
대한수면연구학회(회장 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는 7월 5일 (토) 과 6일 (일) 양일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수면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5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수면의학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초과학에서부터임상응용, 디지털 헬스/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수면 솔루션까지폭넓은 분야를 아울렀다. 총 43 개의 세션에서 110개의 강의가 진행 되었으며 특히 Presidential Symposium을 통해 수면의학 분야의 혁신적기술과 미래 발전 방향을 집중 조명하였다. 박경수 상무(삼정 KPMG)가 슬립테크의 현주소와 산업 전망을, 이동헌 대표(에이슬립)는 스마트폰 소리 기반 디지털 의료기기 '앱노트락'의 수면모니터링 기술을 소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대한수면연구학회 공식 학술지인Journal of Sleep Medicine(JSM)에서는 최우수논문상으로 배효은 교수(이대서울병원신경과)의 "이산화탄소 노출이 불면증 수면 안정성에미치는 영향: 엔벨롭 분석을 이용한 연구" 논문을선정하였다. 또한 우수논문상에는 유재성 연구원(㈜에스옴니, 가톨릭관동대
국내 인슐린펌프 전문기업 (주)수일개발 이 프랑스 인공지능 당뇨병 치료 전문기업 다이아벨루프(Diabeloop: 와의 AID(Automated Insulin Delivery: 자동화된 인슐린 전달 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유럽 최대 의료기기 유통회사인 네덜란드의 메디큐(Mediq: ) 와 4년간 약 300억 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수일개발의 혁신적인 인슐린펌프 기술과 다이아벨루프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결합된 차세대 당뇨병 치료 솔루션이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AID(자동화된 인슐린 전달 시스템)'는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꿈의 완전 인공췌장에 한발 다가선 기술로 평가된다. 수일개발은 지난 6월 25일 첫 번째 물량으로 약 20억 원 상당의 제품을 독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계약 체결 후 즉시 이루어진 신속한 공급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다. 최수봉 수일개발 CEO(건국대 명예교수)는 "세계 최초로 휴대용 인슐린펌프를 개발한 우리의 기술력과 다이아벨루프의 혁신적인 AI 기술이 만나 글로벌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뷰티업 캠페인’ 포스터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가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뷰티업 캠페인’에 업사이클링 전문 작가 4인을 섭외하고,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Beauty inNATURAL’ 전시회를 위한 본격적인 작품 제작 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은 뷰티업 캠페인은 다 쓰고 버려지는 빈 바이알을 업사이클링해 예술 작품으로 만들고 판매 수익금 기부로 연계하는 연간 캠페인이다. 지난 2월, 캠페인 시작 이후 현재까지 100여 곳의 병의원과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참여 병원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캠페인 참여 작가진을 총 4인으로 확대했다. 작년 캠페인에 참여했던 ‘엄아롱’, ‘이창진’ 작가를 비롯해 ‘박안식’, ‘신예진’ 작가가 새롭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4명의 작가는 ‘자연(Nature)’을 주제로 30점의 예술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캠페인에 참여한 박안식 작가는 폐자전거 바퀴, 금속, 아크릴 등 버려진 재료를 활용하여 자연과 인공의 경계를 넘나드는 조형 예술을 선보여 왔다. 신예진 작가 역시 폐기물을 주로 활용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