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GC녹십자의료재단 내분비물질분석센터장, ‘신생아 선별검사 월드뷰 2024 국제학술대회’ 초청 발표 - 6월 11일(화)~13일(목) 개최된 ‘신생아 선별검사 월드뷰 2024 국제학술대회’ 공식 초청받아 - 조성은 ESAC 센터장, 대한민국 검체검사 전문수탁기관을 대표해 국내 신생아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검사의 현황에 대해 발표 - 전 세계 관련 전문가들과 신생아 선별검사의 국제 현황 및 미래 방향성에 대해 활발히 교류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조성은 내분비물질분석센터장이 ‘신생아 선별검사 월드뷰 2024 국제학술대회(Newborn Screening World View)’에 주요 연사로 공식 초청받아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글로벌 생명과학 및 진단 기업 레비티(Revvity)사가 주최했다. 지난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핀란드 투르쿠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됐으며, 전 세계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생아 선별검사의 국제 현황 및 미래 방향성을 활발히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회 측은 최근 국내에서 신생아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검사(NST)의 일종인 리소좀 축적질환(LSD)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됨에 따라 국
코오롱제약, 온 가족 입안염증 치료제 ‘아프니벤큐’ 패키지 리뉴얼 출시 코오롱제약 아프니벤큐 코오롱제약이 가글 형 입안염증 치료제 ‘아프니벤큐’의 BI(Brand Identity)와 패키지를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변경된 ‘아프니벤큐’ 로고는 시인성을 높이고, 제품명의 ‘큐’를 강조하여 높은 품질(Quality)과 빠른 효과(Quick)를 보이는 제품 특성을 표현하였다. 패키지는 기존의 컬러 아이덴티티와 입모양의 이미지는 유지하되 치은염, 인두염, 구내염 등 다소 어려운 용어를 잇몸 염증, 목 아플 때, 입안염증, 치과치료 및 발치 등으로 변경, 소비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패키지 앞 면에 스테로이드와 알코올이 함유되지 않아 부작용 우려가 적다는 사실을 표기하며 정확한 제품 정보를 확인하도록 했다. ‘아프니벤큐’는 전국 약국에서 구매가능한 디클로페낙 성분의 강력한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로 진통, 소염효과가 뛰어나다. 특허 받은 CDS 공법으로 효과가 빠르게 발현되는 것이 주요한 특징이며, 복숭아와 민트 향이 첨가되어 복약 순응도가 좋은 것이 장점이다. 자매품으로는 인후염 및 치과치료, 발치에 효과적인 인후 스프레이 ‘아프모겐큐’도 있다. 코오
보로노이, 폐암치료제 VRN11 미국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 ▶ 한국, 대만 이어 임상 1상…FDA 권고로 1a상부터 시작 ▶ 뛰어난 효능과 낮은 독성, 100% 뇌투과율 특징 글로벌 약물설계전문기업 보로노이가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VRN11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신청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앞서 보로노이는 지난해말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올해 1월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로부터 VRN11의 임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보로노이는 당초 올해 하반기 1b 임상부터 미국 병원을 참여시킬 계획이었으나, FDA가 1a 임상부터 미국에서 시작하는 것을 권고함에 따라 예상보다 빠르게 1a 용량증량 시험부터 미국 대형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로노이는 한국, 미국, 대만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임상을 통해 타그리소 등 기존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에 대한 약물 내성으로 발생하는 EGFR C797S 변이 암 환자에 대한 VRN11효과를 확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임상 시험에서 VRN11은 EGFR C797S 뿐만 아니라 L858R, Del19 등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엑스탄디, 호르몬 반응성 비전이성 전립선암(nmHSPC) 적응증 확대 ᆳ 엑스탄디, 생화학적 재발 이후 모든 전립선암 단계에 적용 가능한 유일한 ARTA 치료제 ᆳ EMBARK 연구 통해 생화학적으로 재발한 고위험 nmHSPC에서 ADT 대비 우월한 무전이 생존율 확인 ᆳ 생화학적으로 재발한 고위험 전립선암 환자 위한 새로운 표준치료로 기대 엑스탄디 제품 패키지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은 자사의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성분명: 엔잘루타마이드)’가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화학적으로 재발한 고위험(Biochemical recurrence, BCR) 호르몬 반응성 비전이성 전립선암(nmHSPC) 성인 환자에서 단독요법 및 안드로겐 차단요법(ADT)과의 병용요법으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엑스탄디는 호르몬 반응성부터 거세저항성을 비롯해, 비전이성부터 전이성까지 생화학적 재발 이후 모든 전립선암 단계에 적용 가능한 유일한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제(Androgen Receptor Targeted Agent, ARTA)가 됐다.1 전립선암은 비뇨기 암 발생 1위 암으로, 진행 단계에 따라 국소
메드트로닉, 베나실의 임상적 근거 강화하는 대규모 글로벌 임상연구 프로그램 ‘스펙트럼’ 공개 - 한국 포함한 전 세계 506명의 하지정맥류 및 정맥성 하지궤양 환자 대상 임상 연구 프로그램… 정맥 치료 분야서 가장 큰 무작위 임상 연구 프로그램 중 하나 - 수술 치료 및 혈관 내 열치료 등 기존 치료법과 베나실의 안전성, 치료 효과, 환자 만족도를 비교해 폭넓은 임상적 근거 제공 - 건국대학교병원 팔다리혈관센터장 박상우 교수, “하지정맥류 질환 특성 상 환자 만족도는 정맥폐쇄율 등 객관적 지표와 더불어 치료법 결정 시 중요한 요소... 향후 임상의 의사 결정에 중요한 근거로 작용할 것” [메드트로닉이 베나실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 연구 프로그램 ‘스펙트럼’을 공개했다.]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메드트로닉이 자사의 하지정맥류 치료 의료기기 베나실(VenaSeal Closure System)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 연구 프로그램 ‘스펙트럼 (Spectrum)’을 공개했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506명의 하지정맥류 및 정맥성 하지궤양 환자가 참여한 본 임상 연구는 정맥 치료 분야서 가장 큰 무작위 임상 연구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의의를 갖는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선 마데카 크림’ 출시 - 보습부터 생활 자외선 차단까지 한 번에 끝내는 ‘선 마데카 크림’ 선보여 - 베스트셀러 ‘마데카 크림’의 핵심 병풀추출물 성분에 자외선 기능 더해 피부 고민에 집중 솔루션 제시 동국제약 센텔리안24 ’선 마데카 크림’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선 마데카 크림’을 출시했다. ‘선 마데카 크림’은 보습부터 생활 자외선 차단(SPF35, PA++)까지 한 번에 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센텔리안24 베스트셀러인 ‘마데카 크림’의 핵심 성분인 TECA의 다양한 효과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해, 더욱 간편한 피부 케어와 함께 피부 고민에 집중 솔루션을 제시한다. 피부 적정온도는 31~34도로, 38도 이상이 되면 피부손상과 열노화가 시작되고, 피부온도가 1도 상승할 때마다 피지 분비량이 10%씩 증가한다. ‘선 마데카 크림’은 동국제약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아이스-테카TM를 함유해, 피부 온도를 -4°C 낮춰 주는 쿨링 효과와 함께 적외선(열)으로 인한 노화징후 지표가 개선되는 것이 입증됐다. 자외선A(UVA)와 자외선B(UVB)를 모두 차단해 주고,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색소침착
건국대병원 신현진 교수, 필러 합병증인 실명 예방을 위한 인체 해부연구로 주목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에 ‘얼굴에서 눈구석동맥 분포와 임상적용’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필러 주사시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실명과 관련된 얼굴의 눈구석동맥 분포의 임상해부학 분석을 담았다.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부에 볼륨을 채우고 주름을 없애기 위해 필러주사를 맞는 사람이 많다. 필러의 주성분인 히알루론산은 겔 타입으로 인체 조직과 유사한 성분으로 피부 밑에 주사한다. 코를 높이거나 얇은 입술을 두껍게 하거나, 주름진 피부를 피는데 사용한다. 문제는 부작용으로 필러가 혈관내 주입돼 눈동맥을 막으면 실명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미간과 눈 밑, 코, 팔자주름 부위에 필러를 시행할 때 실명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눈 안쪽 눈물 고량 교정을 위해 눈 밑 필러를 주입하거나, 코와 눈 주변 시술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눈동맥은 눈의 안쪽 끝에 눈구석 동맥과 연결되는데, 이는 팔자주름 부위를 비롯해 코 옆의 피부와 근육에 분포하는데 범위가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AMI(Allergan Medical Institute®) 글로벌 심포지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의 ‘전문성’과 ‘남성 트렌드’ 강조 -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전용 학술 프로그램 AMI, 글로벌 의료 전문가 대상 심포지엄 개최 - 미용성형 수요 증가하는 남성 대상 보툴리눔 톡신, 필러 시술법 소개... 해부학적 이해도 높이는 전문 강의 및 다양한 라이브 시술 시연 -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메디컬 에스테틱의 지속적인 발전과 환자 중심의 안전한 시술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을 선도하는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가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을 위한 학술 프로그램 AMI(Allergan Medical Institute®)를 통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과 지식 교류를 강화하며, 보툴리눔 톡신 및 히알루론산 필러 시술의 국내외 술기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AMI의 10주년을 기념하는 ‘AMI 에볼루션(AMI Evolut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4일(화)~5일(수), 6월 15일(토)~16일(일) 총 4일에 걸쳐, 글로벌 의
명문제약(주), 리나글립틴, 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 ‘ 명문리나글립틴듀오서방정 2.5/1000밀리그램, 명문리나글립틴듀오서방정 5/1000밀리그램’ 출시 명문제약(주)(대표이사 배철한)은 리나글립틴과 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인 ’명문리나글립틴듀오서방정‘ 을 리나글립틴 특허 만료일 이후인 6월 10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명문리나글립틴듀오서방정(성분명: 리나글립틴(미분화), 메트포르민염산염)은 2가지 용량(2.5/1000mg 및 5/1000mg)으로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개선하기 위한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사용된다. 주성분 중 하나인 리나글립틴 성분은 DPP-4억제제로 분류되며 인크레틴 호르몬의 분해를 억제하여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글루카곤 수치를 감소시킨다. 또한 해당 성분은 신장으로 배설되는 양이 적어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도 용량 조절 없이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메트포르민은 biguanide계 혈당강하제로, 간에서의 당 합성 감소, 장에서의 당 흡수 감소, 말초 조직에서 인슐린 감수성 증가 등을 통해 혈당을 조절한다. 추가적으로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저혈당의 위험이
초음파로 뇌 문을 열다.. 뇌질환 치료제 개발 지원 강화 - 뇌혈관장벽 개통 및 뇌 약물전달 개선 기술서비스 개시 -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집속초음파를 활용한 뇌혈관장벽 개통 및 뇌 약물전달 개선’ 신규 기술서비스를 개시해 뇌질환 치료제 개발 지원을 강화한다. ○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이란 뇌를 보호하는 생리적 방어 시스템으로 혈액 내 독소, 병원체, 면역세포 등의 유해물질의 침입을 차단하는 동시에 치료약물이 뇌로 전달되는 것도 막아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 케이메디허브는 2014년부터 전임상 단계에서 집속초음파를 활용해 소동물과 중·대동물의 뇌혈관장벽 개통에 성공한 국내·외 유일한 기관으로 뇌 내 약물전달 개선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기술력으로 ‘집속초음파를 활용한 뇌혈관장벽 개통 및 뇌 약물전달 개선’ 기술서비스를 새롭게 지원한다. ○ 이번 기술서비스는 전임상 동물모델과 연계해 뇌 내 약물 투과도의 제한에 의해 활용이 어려웠던 의약품의 뇌질환 치료 가능성을 검증함으로써 뇌질환 치료제 국내개발을 지원할 계
입셀 주지현 대표(왼쪽)와 셀로이드 김동성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 입셀 주지현 대표(왼쪽)와 에틱스템 이훈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 입셀(대표 주지현)은 지난 7월 7일(월)과 8일(화) 이틀간 총 60억원 규모의 임상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분양 계약을 체결하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사업 다각화의 분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입셀이 세계 최초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연골세포치료제 임상에 진입한 데 이어 본격적인 유도만능줄기세포주 분양 사업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번 iPSC 분양 계약은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스핀오프 기업 에틱스템(대표 이훈) △포항공대 스핀오프 기업 셀로이드(대표 김동성) 등 총 3개 기관과 체결됐으며, 모두 마일스톤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 중 업프론트 계약금만 10억원에 이른다. iPSC 분양 계약 외에도 입셀은 △서울아산병원과의 GMP 사용 및 규제과학 컨설팅 계약(6억원, 계약 기간 1년) △울산대학교와의 통합 규제과학 컨설팅 계약(1.5억원, 계약 기간 3개월) △티에스셀바이오(대표 박지민)
대한수면연구학회(회장 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는 7월 5일 (토) 과 6일 (일) 양일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수면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5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수면의학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초과학에서부터임상응용, 디지털 헬스/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수면 솔루션까지폭넓은 분야를 아울렀다. 총 43 개의 세션에서 110개의 강의가 진행 되었으며 특히 Presidential Symposium을 통해 수면의학 분야의 혁신적기술과 미래 발전 방향을 집중 조명하였다. 박경수 상무(삼정 KPMG)가 슬립테크의 현주소와 산업 전망을, 이동헌 대표(에이슬립)는 스마트폰 소리 기반 디지털 의료기기 '앱노트락'의 수면모니터링 기술을 소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대한수면연구학회 공식 학술지인Journal of Sleep Medicine(JSM)에서는 최우수논문상으로 배효은 교수(이대서울병원신경과)의 "이산화탄소 노출이 불면증 수면 안정성에미치는 영향: 엔벨롭 분석을 이용한 연구" 논문을선정하였다. 또한 우수논문상에는 유재성 연구원(㈜에스옴니, 가톨릭관동대
국내 인슐린펌프 전문기업 (주)수일개발 이 프랑스 인공지능 당뇨병 치료 전문기업 다이아벨루프(Diabeloop: 와의 AID(Automated Insulin Delivery: 자동화된 인슐린 전달 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유럽 최대 의료기기 유통회사인 네덜란드의 메디큐(Mediq: ) 와 4년간 약 300억 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수일개발의 혁신적인 인슐린펌프 기술과 다이아벨루프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결합된 차세대 당뇨병 치료 솔루션이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AID(자동화된 인슐린 전달 시스템)'는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꿈의 완전 인공췌장에 한발 다가선 기술로 평가된다. 수일개발은 지난 6월 25일 첫 번째 물량으로 약 20억 원 상당의 제품을 독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계약 체결 후 즉시 이루어진 신속한 공급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다. 최수봉 수일개발 CEO(건국대 명예교수)는 "세계 최초로 휴대용 인슐린펌프를 개발한 우리의 기술력과 다이아벨루프의 혁신적인 AI 기술이 만나 글로벌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뷰티업 캠페인’ 포스터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가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뷰티업 캠페인’에 업사이클링 전문 작가 4인을 섭외하고,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Beauty inNATURAL’ 전시회를 위한 본격적인 작품 제작 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은 뷰티업 캠페인은 다 쓰고 버려지는 빈 바이알을 업사이클링해 예술 작품으로 만들고 판매 수익금 기부로 연계하는 연간 캠페인이다. 지난 2월, 캠페인 시작 이후 현재까지 100여 곳의 병의원과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참여 병원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캠페인 참여 작가진을 총 4인으로 확대했다. 작년 캠페인에 참여했던 ‘엄아롱’, ‘이창진’ 작가를 비롯해 ‘박안식’, ‘신예진’ 작가가 새롭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4명의 작가는 ‘자연(Nature)’을 주제로 30점의 예술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캠페인에 참여한 박안식 작가는 폐자전거 바퀴, 금속, 아크릴 등 버려진 재료를 활용하여 자연과 인공의 경계를 넘나드는 조형 예술을 선보여 왔다. 신예진 작가 역시 폐기물을 주로 활용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