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 세계의학교육연합회(WFME)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최근 열린 세계의학교육연합회(World Federation for Medical Education: WFME) 실행위원회에서 부회장에 재선됐다. 임기는 2022년까지. 세계의학교육연합회는 1972년 세계의사회(World Medical Association: WMA)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으로 설립한 단체로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는 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를 6개 권역으로 나눠 각 지역의학교육협회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서울의대와 함께 제 1회 ‘의료 인공지능 경진대회(SNUH Medical AI Challenge 2020)’를 개최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서울의대와 함께 제 1회 ‘의료 인공지능 경진대회(SNUH Medical AI Challenge 2020)’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의료 AI 연구개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서울대학교병원은 2018년부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함께 ‘코리아 임상 데이터톤(Korea Clinical Datathon)’을 주최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 인공지능 경진대회 플랫폼(MAIC, Medical AI Challenges)을 개발했고, 2020년 자체적으로 대회를 개최한다. 의료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의료인과 엔지니어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의료인은 AI를 통해 의료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도 기술적인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 반면 엔지니어는 의료분야 주제가 낯설뿐더러, 의료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도 한정적이다. 경진대회를 통해 서로의 전문지식을 나누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의료 AI 연구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 온라인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식약처, 안전관리 제도 개선 사항 및 정책 방향 공유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 온라인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의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 관련 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와 추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의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 제도개선 방향 ▲부작용 보고 및 피해구제 제도 ▲안전성 정보 처리 및 의약품적정사용정보 정책 방향 등이다.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실시간 대화창을 통해 질의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 시 사전질의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8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향상해 의약품 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업계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이의경 처장은
중앙대병원 김범진 교수(소화기내과)가 최근 열린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섬머 워크숍에서 2020년 자유연구 과제로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관상동맥 중재술 후 위장관 출혈 환자에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가 미치는 영향 중앙대병원 김범진 교수(소화기내과)가 최근 열린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섬머 워크숍에서 2020년 자유연구 과제로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김 교수는 '급성심근경색으로 관상동맥 중재술 후 12개월 이내 발생한 위장관 출혈 환자에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가 임상 경과에 미치는 영향' 과제의 책임자다. 김 교수는 해당 주제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한 빅데이터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급성심근경색 등으로 인해 관상동맥 중재술 후 항혈소판제를 복용하는 환자에서 위장관 출혈의 발생 빈도는 5% 정도인데, 이는 환자의 유병률과 사망률 및 입원기간과 치료비 증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암 발생율이 높고 헬리코박터 양성률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관상동맥 중재술 후 이중 항혈소판제를 복용하는 환자에서 발생한 소화성 궤양 출혈에서의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다. 또한 관
한국의료분쟁중재원 상임조정위원(판사·검사·변호사 대상)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이 신속하고 공정한 의료분쟁 조정 중재를 위해 상임조정위원 1명을 공개 모집한다. 상임조정위원 자격 기준은 판사, 검사, 변호사 자격으로 4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이며 의료분쟁 사건의 처리방향 결정, 심리 및 판단, 의료사고로 인한 손해액 산정, 조정조서, 조정결정서 및 중재판정서 작성 등을 수행하게 된다. 원서 접수는 9월 14일(월) 18시까지며,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원서 교부는 의료중재원 홈페이지(www. k-medi.or.kr) 및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창호 교수(세종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국제학술지 메디슨(MEDICINE) 편집인 위촉 세종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메디슨’(MEDICINE)의 재활치료 및 재활의학(Physiotherapy and Rehabilitation)분야 학술 편집인(Academic Editor)으로 위촉됐다. 메디슨은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볼터스 클루베(Wolters Kluwer)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다.
박관 교수(前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9월부터 건국대병원 진료 반측성 안면경련과 삼차신경통 등의 치료법인 미세혈관감압술의 대가로 알려진 박관 교수가 9월 1일부터 건국대병원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박관 교수는 최근까지 약 4700례의 미세감압술을 시행했다. 이 중 반측성 안면경련은 약 4400례로, 90% 이상의 성공률과 1% 미만의 청력 소실률을 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그는 또 이 분야에서만 50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그의 연구성과인 임상진행 단계와 혈관압박 유형, 수술 소견에 의한 혈관압박 정도, 수술 중 감시장치 활용법, 뇌척수액 비루 방지를 위한 수술 기법 등의 지침은 ‘미세감압술시의 국제적 표준’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수술 중 청력소실을 최소화하고 성공률을 향상시키기위해 실시간 뇌간청각유발전위검사(청각자극을통해 청신경과 뇌간으로 전달되는 신경계 경로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 지속적 근전도 검사(이상근육반응의소실로 수술 중 성공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등 수술 중 감시장치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최근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로 임명됐다. 박 신임 정책이사는 2016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인턴을 과정을 마쳤다. 계명의대 재학 시 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11기 총무국에서 활동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이 변홍식 교수를 영입해 9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변홍식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과 서울대병원에서 석·박사 학위와 전문의를 취득했다. 1989년부터 1990년까지 미국 텍사스 휴스턴의 엠디 앤더슨암센터에서, 1993년부터 1994년까지는 미국 보스턴 하바드 대학의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연수 과정을 거쳤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미국약물정보학회(DIA, Drug Information Association)의 아세안 지역, 호주, 인도 및 한국 대표를 역임한 이영신 박사를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제 4대 KRPIA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 이영신 박사는 최초의 여성 KRPIA 상근부회장이다. 이영신 부회장은 2019년 9월 16일부터 공식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앞으로 KRPIA 운영을 총괄하고, 글로벌제약 회원사 및 제약바이오산업계 발전을 위해 정부 및 대외 기관 등과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영신 신임 상근부회장은 미국 오리건대학교(University of Oregon)에서 의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바텔연구소(Battelle Memorial Institution)의 합작사인 ISS(International Scientific Standard, Inc)에서 CEO(2010~2015년)와 미국약물정보학회(DIA, Drug Information Association)에서 아세안 지역, 호주, 인도 및 한국 대표(2015~2019년) 등을 역임하며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29일 업무 협약 체결하고 있는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과 대한검진의학회 박창영 회장.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 백순구)는2025년 6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2일간 코엑스마곡에서 ISCU 2025를 개최했다. 양일간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더 건강한 미래를 위한 임상 초음파 연구 및실천 (Bridging Clinical Ultrasound Research and Practice for aHealthier Future)‘이라는 주제로 학회 춘계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됐다. 이번 대한임상초음파학회 ISCU 2025는 지난 2016년 개최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세계적 규모 초음파 국제 학술대회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일본 등 15개국에서 542명의참가자가 등록하여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29일 열린 ISCU 2025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는 대한임상초음파학회와 대한검진의학회업무 협약 체결식이 진행되었고, 각 학회 회장 및 이사장은 양 학회의 공통 비전인 '국민들의 건강 향상 및 예방중심 선진 의료 실현'을 목표로 삼아 각 학회의 시너지 기회를 창출하겠다고밝혔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이번 ISCU 2025의 'Highlighte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6월 10일부터 25일까지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제 12회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애브비파운데이션(AbbVie Foundation)의 가능성 주간은 2013년창립 이후 전 세계 애브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각국의 환경에 맞게 환자와지역사회의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가능성 주간은한국 임직원의 연인원 224명이 참여했고,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공기정화식물 모자이크 제작∙설치’ 등 기존 봉사활동에 더해, 호스피스 환자 및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까지확대해 진행됐다.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는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2014년부터 매년 오랜 투병 생활로 자존감이 낮아진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암환자들이신청한 사진을 컬러풀한 색채의 팝아트 형식으로 재해석시켜 환자들의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소속 환우회 등을 통해 신청받은총 70여명의 환자들에게 초상화가 선물된다. [사진설명] 한국애브비 임직원들이 기후변화 취약계층 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대표제품 ‘마데카 크림’이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2015년 센텔리안24 론칭과 함께 선보인 마데카 크림은 50여년간 식물성 원료의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동국제약만의 차별화된 성분과 독자적인 피부과학 기술력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마데카 크림은 브랜드 핵심성분인 ‘TECA’(테카,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다양한 병풀 유래 액티브 성분을 함유해 피부 탄력, 진정, 보습 효과를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TECA의 원료인 센텔라아시아티카(병풀)는 마다가스카르를 비롯한 청정지역에서 자라며 오랫동안 마다가스카르 섬 주민들의 피부병을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 활용돼 왔다. TECA는 센텔라아시아티카의 유효성분을 정제한 것으로 원물 100kg에서 단 2%만 원료로 추출 가능하며, 피부 진정, 보습, 보호, 탄력 케어, 피부결 케어, 콜라겐 합성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동국제약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까다로운 공정 시스템을 거쳐 이 성분을 직접 정제하고 추출해 차별화된 원료를 완성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마데카 크림은 ▲마데카 크림 ▲마데카 크림 센텔라 하이드레이팅 포뮬러 ▲마데
GE헬스케어는 초음파 신제품 ‘볼루손 퍼포먼스 18 &16’ (Voluson Performance 18 & 16)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공지능(AI) 기반 알고리즘 기능을 통해 자동 인식 기능을 지원하고 고해상도 영상 화질, 효율성 향상 기능 등을 제공하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진료 효율성과 정확성을 더했다. 2025년 국내 새롭게 선보이는 ‘볼루손 퍼포먼스 18 과 16’은 AI 기반의 자동 인식 기능, 고해상도 영상 품질,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특히 사용자의 진단 스타일에 따라 시스템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고 워크플로우 가이드와 직관적 사용법으로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용이한 적용이 가능하다. 고사양 AI 기능인 ‘소노리스트(SonoLyst)’는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에서 권장하는 28가지 2차 정밀 초음파 검사 기준을 자동 인식, 측정값을 자동으로 제시함으로써, 진단에 소요되는 조작 횟수를 해당 기능 사용 전 대비 최대 65%까지 줄였다. 이외에도 자궁근종 자동 맵핑(SonoGYN), 골반저 자동 정렬 기능(SonoPelvicFloor3.0), 음성 명령 시스템(Hey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