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메드, 세계 수면의 날 기념 ‘2024 글로벌 수면 인식 설문조사’ 결과 발표 n 전 세계 17개국 3만 6천여 명 대상 설문 조사 진행… 국내 수면의 질 만족도 36%로 낮아 n 국내 수면의 질 향상 및 수면 질환 치료를 위한 적극적 노력 부족… 국내 응답자의 64% ‘수면 개선 위해 전문의료진 도움받아 본 적 없다’ n 세계 수면의 날 기념 ‘건강한 수면의 힘을 발견하세요’ 캠페인 실시 글로벌 수면 솔루션 브랜드 레즈메드가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진행한 글로벌 수면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레즈메드는 각국의 수면 실태 파악 및 수면의 중요성 제고를 위해 본 설문을 진행했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중국 등 총 17개국에서 총 3만 6천여 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해외 대비 국내는 전반적으로 수면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인 응답자의 평균 수면시간은 6.78시간 (글로벌 평균 6.8시간)이다. 수면의 양과 질 만족도 항목에서는 ‘만족스럽다’라고 답한 한국인 응답자는 각각 38%, 36%로, 글로벌 평균인 50%와 49%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매일 숙면을 취한다고 답한 한국인 응답자는 7%로 글로벌
이중턱이 고민이라면? LG화학,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벨라콜린’ 출시 ■ 18일, 지방세포 파괴해 지방량 낮추는 ‘데옥시콜산’ 성분 제품 출시 ■ 자체 제조 공정법 기반 침전물 발생 가능성 최소화 등 경쟁력 확보 LG화학이 국내 에스테틱 고객 대상 턱밑 지방 개선 솔루션을 제시한다. 18일, LG화학은 그동안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턱밑 지방 개선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며 자체 생산 제품 ‘벨라콜린(성분명;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벨라콜린’은 성인 중등증-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 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벨라콜린(Bellacholine)’은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움을 뜻하는 ‘Bella’와 유효성분인 ‘Deoxycholic’, 선 ‘Line’의 합성어로 LG화학은 “또렷한 턱 선, 자신만의 아름다움 재발견”이라는 스토리를 브랜드명에 담아냈다. LG화학은 열처리 과정을 추가하는 등 차별화된 원액 제조 공정법을 정립해 침전물 발생 가능성을 낮춘 점이 ‘벨라콜린’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벨라콜린’은 지방 세포막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지방량을 감소시키며, 콜라겐 합성을 통한 피부 탄력 유지 및 개선 등
GE 헬스케어, GE 헬스케어 재단 설립 GE 헬스케어의 의료 기술 유산을 바탕으로 정밀 의료에 대한 접근성 증진 기여 전세계 의료 소외 지역의 산모와 아기 건강 지원을 시작으로 추후 영역 확대해 나아갈 예정 글로벌 메디테크 기업 GE 헬스케어(나스닥: GEHC)는 13 일 자선 단체인GE 헬스케어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GE 헬스케어 재단은 GE 헬스케어와 분리된 독립 법인으로, 정밀의료 접근에 대한 공평성 증진에 초점을 둔 자선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GE 헬스케어재단은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제고와 사람중심의 유연한 맞춤의료 제공에 주력하는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소외된 지역사회의 장벽을 없애고 공평한 의료 서비스를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GE 헬스케어 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오늘날 전세계에서 2 분마다 여성 한명이 임신 또는 출산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단체는 전세계 산모들을 위한 일차 진료 및 조산전문가 부족 악화 등 의료에 대한 주요 과제를 해결에 기여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GE 헬스케어 재단 다니엘 할스트롬(Danielle Halstrom) 대표는 "GE 헬스케어 재단은 GE 헬스케어의유산을 바탕
압도적인 한미 ‘특허 경영’…6년 연속 국내 누적 특허 등록 수 1위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등록된 국내 특허 수 143건으로 압도적 국내 등재 특허 및 등재 의약품 수 1위…R&D 인력도 가장 많아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보유한 특허 등록 건수가 여타 제약사들을 압도하고 있다. 십 수 년간 흔들림없이 추진해온 한미만의 ‘특허경영’이 꽃피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미그룹에 따르면, 2018년에서 2023년 사이 6년간 등록된 국내 특허 집계 결과 한미그룹이 총 143건으로 국 내 제약업계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특허 등록 건수’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R&D 및 혁신 역량을 평가하는 척도 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의약품 안전나라의 의약품 특허목록 자료[1]에 따르면, 국내 의약품 특허 등재 보유 상위 국내 12개 제약기 업[2] 중 한미약품의 국내 등재 특허 수 및 등재 의약품 수 역시 42건과 75건으로 각각 1위로 집계됐다 . 특허의 경우, 출원을 한 뒤 심사를 거쳐 해당 특허가 권리화 될 수 있을지 판단된다. 심사를 통과할 경우 해당 특 허는 ‘등록’되고, 의약품에 한해서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특허 ‘등재’가
항산화와 트러블 케어*를 동시에! 스킨수티컬즈, 지복합성 피부를 위한항산화 앰플 ‘실리마린 C F’ 재출시 - 프로페셔널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전문성 강화 위해 ‘피부 전문 채널’ 한정 유통 - 베스트 품목 '실리마린 C F'로 트러블 케어와 항산화 케어를 한 번에- 실리마린 C F 4주 테스트에서 피지 산화 감소 및 피부결 개선 등 뚜렷한 효과 나타나 ‘실리마린 C 출처: 로레알 스킨수티컬즈) 로레알 그룹의 프리미엄 항산화 전문 브랜드 ‘스킨수티컬즈’는 베스트 품목 중 하나인 ‘실리마린 C F’를 3월 재출시하고, 프로페셔널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스킨수티컬즈’는 피부 과학에 기반하여 확신을 만드는 프로페셔널 스킨케어 브랜드다. 스킨케어의 필수 단계인 항산화 연구를 시작으로 유의미한 활성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 피부 전문 채널 스킨케어 브랜드 부문 전세계 1위(Kline 그룹 글로벌 프로페셔널 스킨케어 리포트 2022, 병원 유통 채널 부문 판매 기준) 판매를 기록했다. 이번에 다시 선보이는 ‘실리마린 C F’는 피부 전문 채널 제품으로, 밀크씨슬의 핵심 항산화 원료인 실
대원제약 콜대원키즈, ‘Mom을 위해 맘을 다해‘ 새 광고 론칭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어린이용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키즈‘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새 광고의 핵심 메시지는 아이가 아프면 함께 아프고 아이가 웃으면 함께 웃는 부모의 마음까지 챙긴다는 뜻에서 ‘Mom을 위해 맘을 다해‘로 정했다. 영상에선 아이가 아프다는 유치원 선생님의 연락에 걱정 어린 마음으로 한달음에 달려가는 엄마, 깊은 밤 아픈 아이가 잘 자고 있는지 불안한 마음으로 아이의 방을 확인하며 이불을 덮어 주는 아빠, 아프던 아이가 낫자 웃음꽃이 피어나는 가족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담았다. 아픈 아이를 걱정하는 부모들의 곁에 언제나 콜대원키즈가 함께 한다는 내용으로, 부모의 입장에 서서 이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증상에 따른 제품 컬러와 등장 인물들의 의상 컬러를 통일시킨 미장센으로 자연스럽게 증상별로 구분된 제품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콜대원키즈는 파우치 형태 제품의 휴대성 및 복약 편의성, 증상별로 색깔을 구별한 제품의 높은 식별력 등의 장점으로 2022년 기준 출시 5년 만에 어린이 감기
SCL, 한국건강검진학회 참여···진단검사 분야 최신 동향 교류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진행된 ‘한국건강검진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17일 열린 한국건강검진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일반 및 암 검진에서 유용한 최신 정보들을 비롯해 2024년 국가검진 변경사항 등 건강검진 분야 전반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회 기간 동안 SCL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학술대회 세션 좌장으로 참여하는 등 참석자들과 진단검사 분야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SCL 아카데미 임환섭 부원장(한국건강검진학회 부회장)은 Session 2에서 좌장을 맡았으며, 치매 관리를 비롯해 지질 검사와 적절한 치료, 골다공증 치료의 주의사항 등 실질적으로 일반 검진 시 임상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1983년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되어 체계적인 검체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1992년 PCR 분석법 개발 및 24시간 논스톱 검사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1998
메드트로닉코리아-대한통증학회 술기교육 업무협약(MOU) 체결 - 통증 치료 술기 실습 및 관련 의료기기 경험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 대한통증학회 이평복 회장, “젊은 통증 연구 의료진의 도약 및 신경조절치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 되길” <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대한통증학회와 술기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대한통증학회(회장 이평복,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와 술기교육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8일 메드트로닉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한통증학회 이평복 회장(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준호 교육이사(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와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대표이사가 참석해 통증의학의 발전과 국민 건강 기여라는 공통의 목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통증 관리 필요성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인의 최신 술기 실습과 의료기술 경험을 활성화하고자 체결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메드트로닉코리아는 국내 최초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의료술기 교육훈련센터인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IC)를
의학채널 비온뒤, 2월 2일 간암의 날 맞아 ‘간암 권위자’ 김윤준 교수와 간암 캠페인 영상 제작간암 수술 이후 높은 재발률의 원인과 보조요법의 필요성 2월 2일 ‘간암의 날’을 맞아 의학채널 비온뒤에서 간암의 권위자로 알려진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윤준 교수와 함께 ‘간암 재발 방지를 위한 보조요법의 필요성’에 대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간암의 날은 대한간암학회가 간암의 위험성과 조기 검진의 주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2월 2일은 1년에 2번, 2가지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간암을 초기에 진단하고 치료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간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전이가 될수록 완치가 힘들며, 재발 가능성이 높다. 간암은 폐암에 이어 국내 암 사망 원인 2위고, 폐암에 비해 비교적 젊은 50대에도 발병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간암의 높은 재발률을 강조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수술 후 보조요법이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간암의 초기 치료법: 재발 방지에 가장 효과적인 간 이식부터 최신 치료까지 간암의 치료는 크게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로 나눠진다. 수술적 치료는 간
노을(주), 유럽 자궁경부암(HPV)학회 유로진 2024 참가. 유럽 시장 본격 공략 ᅬ 유로진(EUROGIN) 2024: HPV 감염⠂암 진단에 관한 국제 학회 ᅬ 글로벌 KOL 과 “온디바이스 AI기반 형태학적 자궁경부세포검사 유효성 확인” ᅬ 말라리아 사업 성과 자궁경부암서 이어갈 것 온디바이스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는 3월 13일부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다학제간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질환⠂암 학회인 유로진(EUROGIN) 2024에 참가해 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노을(주)은 유럽 자궁경부암(HPV)학회 유로진 2024에 참가하여 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노을은 유로진 2024에 참여하여 동유럽, 남미,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핵심 고객과 이해관계자를 만나 온디바이스 AI기반 형태학적 자궁경부세포검사의 유효성을 확인하였다. 노을 김태환 사업 총괄 및 유럽 법인장은 “마이랩의 혁신적인 기술은 바이러스 검사와 달리 병변 발현 여부를 형태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크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말라리아 제품의 반응이 좋은데 그 성과를 자궁경부암 제품에서도 이어가겠다.”고
입셀 주지현 대표(왼쪽)와 셀로이드 김동성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 입셀 주지현 대표(왼쪽)와 에틱스템 이훈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 입셀(대표 주지현)은 지난 7월 7일(월)과 8일(화) 이틀간 총 60억원 규모의 임상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분양 계약을 체결하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사업 다각화의 분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입셀이 세계 최초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연골세포치료제 임상에 진입한 데 이어 본격적인 유도만능줄기세포주 분양 사업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번 iPSC 분양 계약은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스핀오프 기업 에틱스템(대표 이훈) △포항공대 스핀오프 기업 셀로이드(대표 김동성) 등 총 3개 기관과 체결됐으며, 모두 마일스톤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 중 업프론트 계약금만 10억원에 이른다. iPSC 분양 계약 외에도 입셀은 △서울아산병원과의 GMP 사용 및 규제과학 컨설팅 계약(6억원, 계약 기간 1년) △울산대학교와의 통합 규제과학 컨설팅 계약(1.5억원, 계약 기간 3개월) △티에스셀바이오(대표 박지민)
대한수면연구학회(회장 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는 7월 5일 (토) 과 6일 (일) 양일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수면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5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수면의학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초과학에서부터임상응용, 디지털 헬스/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수면 솔루션까지폭넓은 분야를 아울렀다. 총 43 개의 세션에서 110개의 강의가 진행 되었으며 특히 Presidential Symposium을 통해 수면의학 분야의 혁신적기술과 미래 발전 방향을 집중 조명하였다. 박경수 상무(삼정 KPMG)가 슬립테크의 현주소와 산업 전망을, 이동헌 대표(에이슬립)는 스마트폰 소리 기반 디지털 의료기기 '앱노트락'의 수면모니터링 기술을 소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대한수면연구학회 공식 학술지인Journal of Sleep Medicine(JSM)에서는 최우수논문상으로 배효은 교수(이대서울병원신경과)의 "이산화탄소 노출이 불면증 수면 안정성에미치는 영향: 엔벨롭 분석을 이용한 연구" 논문을선정하였다. 또한 우수논문상에는 유재성 연구원(㈜에스옴니, 가톨릭관동대
국내 인슐린펌프 전문기업 (주)수일개발 이 프랑스 인공지능 당뇨병 치료 전문기업 다이아벨루프(Diabeloop: 와의 AID(Automated Insulin Delivery: 자동화된 인슐린 전달 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유럽 최대 의료기기 유통회사인 네덜란드의 메디큐(Mediq: ) 와 4년간 약 300억 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수일개발의 혁신적인 인슐린펌프 기술과 다이아벨루프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결합된 차세대 당뇨병 치료 솔루션이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AID(자동화된 인슐린 전달 시스템)'는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꿈의 완전 인공췌장에 한발 다가선 기술로 평가된다. 수일개발은 지난 6월 25일 첫 번째 물량으로 약 20억 원 상당의 제품을 독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계약 체결 후 즉시 이루어진 신속한 공급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다. 최수봉 수일개발 CEO(건국대 명예교수)는 "세계 최초로 휴대용 인슐린펌프를 개발한 우리의 기술력과 다이아벨루프의 혁신적인 AI 기술이 만나 글로벌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뷰티업 캠페인’ 포스터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가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뷰티업 캠페인’에 업사이클링 전문 작가 4인을 섭외하고,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Beauty inNATURAL’ 전시회를 위한 본격적인 작품 제작 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은 뷰티업 캠페인은 다 쓰고 버려지는 빈 바이알을 업사이클링해 예술 작품으로 만들고 판매 수익금 기부로 연계하는 연간 캠페인이다. 지난 2월, 캠페인 시작 이후 현재까지 100여 곳의 병의원과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참여 병원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캠페인 참여 작가진을 총 4인으로 확대했다. 작년 캠페인에 참여했던 ‘엄아롱’, ‘이창진’ 작가를 비롯해 ‘박안식’, ‘신예진’ 작가가 새롭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4명의 작가는 ‘자연(Nature)’을 주제로 30점의 예술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캠페인에 참여한 박안식 작가는 폐자전거 바퀴, 금속, 아크릴 등 버려진 재료를 활용하여 자연과 인공의 경계를 넘나드는 조형 예술을 선보여 왔다. 신예진 작가 역시 폐기물을 주로 활용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