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오는 28일 열리는 ‘2016 경인방송 송년음악회’의 후원자로 나선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16 경인방송 송년음악회’의 후원자로 나선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국내 최초 뇌병원 착공을 기념하는 이번 ‘2016 경인방송 송년음악회’에는 가수 남진, 노사연, 이용, 김종환이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14일 기공식을 개최하며 첫 삽을 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은 오는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지상 6층 지하 3층 총 212병상 규모의 뇌병원이 완공되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000병상이 넘는 초대형 상급종합병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착공을 기념해 시민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방송은 ‘행복한 10시 이용입니다’를 포함한 자사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2016 경인방송 송년음악회’의 초대권
웰빙과 건강이 시대의 화두였던 10여 년 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사람들은 발 질환에 그렇게 많은 관심을 갖지 않았다. 구두는 발을 보호해주는 용도보다는 패션의 일환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발 모양의 변형은 족부 건강에 대한 고민이 아닌 숨기기 급급한 부끄러운 변화로 생각되어 왔다. 하지만 발은 우리 몸을 지탱하고 균형을 잡아주며 보행의 근간이 되는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다. 게다가 발가락 하나에 문제가 발생되면 걸음걸이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무릎과 허리 등 다른 관절 부위의 문제로 확장될 수 있기 때문에 발 변형 질환은 적절한 치료가 꼭 필요하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무지외반증이 있다. 발목, 무릎, 허리 등 2차 질환 유발하는 무지외반증 이름부터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질환인 무지외반증은 말 그대로 엄지발가락(무지)이 바깥쪽으로 휜 상태(외반)를 의미한다. 즉,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쪽으로 휘면서 엄지발가락의 관절 부분이 바깥으로 돌출되는 질환이다. 주된 증상으로는 돌출된 엄지발가락 관절 부위가 신발에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겨 극심한 통증이 유발된다. 심한 경우 두 번째 발가락이 엄지발가락과 겹쳐지거나 관절이 탈구되기도 한다. 서울부민병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이 울금을 150시간 발효 숙성시켜 만든 건강음료 ‘발효숙성울금150’을 출시했다고 20일(화) 밝혔다. ‘발효숙성울150’은 주원료인 인도산 울금을 간장과 된장을 발효하는데 쓰이는 황국균으로 120시간 발효시키고, 이 발효 울금을 30시간 숙성시켜 총 150시간의 정성을 들여 만든다. 아울러 울금의 대표적인 유용 성분인 커큐민(curcumin)의 흡수를 돕도록 수용성 커큐민과 바이오페린(흑후추추출물)을 더해 흡수율을 20배 높였다. (출처 : Planta Med. 1998. 64(4) 353-356) 생강과에 속하는 울금은 카레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식재료로 노란색을 띄는 유용 성분인 커큐민이 함유돼 있어 ‘밭에서 나는 황금’으로 불린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따르면 커큐민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키고, 항균 작용, 항산화, 항염증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금 속 커큐민은 체내 흡수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발효숙성울금150’은 커큐민을 저분자화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또한 울금은 맵고 쓰며 향이 강해 그대로 섭취하기 어렵지만, 발효숙성 과정을 거치며 부드러운 맛이 되어
사진1. 유방암 환우회 단체사진 사진2. 케이크 컷팅식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 유방암 환우회 ‘에델바이스(회장 강규언)’는 지난 15일 건국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유방암 환우회 ‘에델바이스’는 건국대병원에서 유방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자조모임으로 유방암 치료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훌라댄스 공연과 웃음치료교실, 올드팝송 3곡 중창 등 환우들이 직접 꾸민 무대를 선보였다. 양정현 의료원장(유방암센터장)은 “에델바이스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규언 에델바이스 회장은 “에델바이스 봉사자들은 매주 목요일 건국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유방암 환자들을 만나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유방암 체험, 힐링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것”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의료진과 에델바이스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설명 : 건국대병원은 16일 지하 1층 피아노 광장에서 소망나무 점등식을 진행했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16일 지하 1층 피아노 광장에서 소망나무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점등식은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자와 내원객은 소망카드에 새해 소망을 적어 나무에 달았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소망카드에 ‘온누리에 사랑과 평안이 충만하기를 소원합니다’라고 적었다. 황대용 병원장도 ‘2017년은 축복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라며 소망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양정현 의료원장과 황대용 병원장은 어린이 환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설명. 김은씨(43)는 지난 2008년 신장이식 후 힘든 여건 속에서도 아이 셋을 낳아 이식인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나은서(6), 예서(5), 준서(4). 각각 한 살 터울로 태어난 이들 세 남매는 나병태(45)•김은(43) 부부에게는 여느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들이다. 하지만 이들 부모는 자칫 세 남매를 아예 만나지 못할 뻔 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06년 11월. 이들 부부는 결혼 한 지 1년이 지나더라도 임신 소식이 없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았다가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김씨가 만성신부전이라는 것. 큰 병원으로 가보란 말에 삼성서울병원에서 재차 검사를 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딱히 아프거나 한 적도 없었는데, 난데없이 만성신부전이라고 하니 당황했어요. 더군다나 남편과 함께 아이를 기다려 왔는데...” 김씨는 1년여에 걸쳐 치료를 받았지만 이미 상당히 병이 진행됐던 탓에 이식 밖에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다행히 당시 27살이던 남동생이 신장 기증을 해 준 덕분에 수술까지 할 수 있었지만, 김 씨는 못내 아쉬웠다. “몸 상태가 예전과 달라졌고, 면역억제제 등 여러 약들을 먹어야 하는데 앞으로 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11월 24~25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연제 우수상과 포스터 인기상을 수상했다. ‘중환자실 신입 간호사들의 임상실무 역량강화’를 주제로 발표한 신경계 중환자실 은 신입 간호사들의 교육 요구도 조사를 바탕으로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유하였다. 또한 “1신규 2프리셉터” 제도를 도입하여 신규 간호사들의 교육 효과를 높여 신입간호사 이직률을 크게 낮춘 활동이 간호업무 개선 부문의 우수 연제상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병원의 전반적인 약물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FMEA’ 주제로 한 PI실과 다학제팀은 의약품의 처방 단계부터 환자에게 투여되기까지 전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관리하여 투약오류를 감소하는 활동을 포스터로 전시하였다. 진료부, 간호부, 약제팀 등 다학제팀을 구성하여 투약 프로세스의 단계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원내 의약품을 점검하는 등 활동한 결과 투약오류 감소는 물론 병원의 환자안전문화 인식까지 향상되어 포스터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의료의 질 향상(Quality Assu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 심장탓 뇌졸중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대기오염 농도가 짙은 지금과 같은 겨울철에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 더욱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삼성서울병원 방오영 교수 •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1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뇌졸중으로 전국 12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환자 13,535명(평균 나이 67.8세, 남성 58.5%)을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 환자들이 병원을 내원하기 직전 일주일 동안 주거지 기준 대기오염 정도를 파악해 뇌졸중 발생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여러 뇌졸중 중에서도 심장탓 뇌졸중, 즉 심방세동과 같은 심장 질환으로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경우가 대기오염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환자들의 나이와 성별, 고혈압, 당뇨, 흡연력 등 위험인자 등 개개인의 특성은 물론 뇌졸중 발병 전 일주일간의 평균 온도와 강우량 등 다른 환경적 요인 등을 모두 고려한 결과다. 연구팀에 따르면, 대기오염 물질 가운데 미세먼지(PM 10)와 이산화황(SO2)이 심장탓 뇌졸중과 직간접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대장암 클린(Clean) 스토리 part4.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대장암 치료의 미래(황대용 대장암센터장) ▲암환자의 건강 밥상(유정아 영양팀장) ▲특별강의(환우 보호자) 등으로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질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2-2030-7222)로 하면 된다.
사진 설명 : 두 차례 걸린 수술로 여느 아기와 같이 건강한 심장을 되찾은 바트후양과 그 가족이 이번 수술을 진행한 건국대병원 서동만 교수와 함께 찍은 사진.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해외 선천성 심장병 아이들을 위해 또 한 번 무료 수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수술은 1년에 걸쳐 두 번의 수술로 진행됐다. 수술을 받은 아이는 몽골에서 온 바트후양 올렌소론고(Batkhuyag Uulensolongo, 14개월)다. 선천성 심장병으로 심실중격결손과 폐동맥 폐쇄 진단을 받았다. 수술 전 심폐정지 직전까지 갔던 바트후양은 지난 1월 태어난지 2개월 째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서동만 교수팀에게 1차 수술을 받았다. 이후 11개월 뒤인 지난 7일 2차 완전교정술로 치료를 마쳤다. 바트후양은 현재 회복 중으로 14일이 퇴원 예정이다. 수술비와 체류비 등은 건국대병원과 한국선의복지재단, 성락성결교회에서 지원했다. 서동만 교수는 세계적인 선천성 심장병 수술의 권위자로 그동안 필리핀과 이라크, 라오스 등 세계 곳곳의 선천성 심장병 환아를 위해 무료 수술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무료로 수술한 환자는 46명으로 선천성 심장병의 아버지라 불린다. 지난 2월에는 아프리카 짐바브웨를
아시아운동학회(ASK)는,일본체력의학회(JSPFSM),,아시아스포츠영양학회(ANSSH),아시아태평양스포츠심리학회(ASPASP), 대한운동학회(KAK) 등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5 전 세계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연합 학술대회(World Congress on Kinesiology & SportScience, 2025 WCKS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ealthy Living for Performance and Longevity through Consensus ofKinesiology and Sport Scien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분야의학술교류와 협력 증진은 물론, 체육·신체활동·운동·스포츠를 포괄하는 학문 명칭의 세계적 합의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제15회국제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학술대회(Scientific Conference)와 ▲제1회 운동학 및 스포츠과학 포럼(KaSSForum 2025) 두 형식으로 진행된다. <KaSS Forum 2025>에서는 ‘미국의 Kinesiology와 유럽의 Sport
故 김옥순 님-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2025년 8월 5일(화)-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마음 전하실 곳: 하나은행 2389-1003-7796-07 이혁- 부고 안내: https://wooribugo.co.kr/funeral/view?urlsincode=eyJpZHgiOiIyNjIyNDEiLCJuZ3QiOjEsIm5hYyI6IiIsIm1uX2lkeCI6IjIxNDE2NjAiLCJnX3BoIjoiIn0=
[사진]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 이진화 기자] 대한임상초음파학회(ISCU)가 지난 6월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한임상초음파학회백순구 이사장(원주연세의료원)은 최근 키닥터한〮국의학회신문과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성과와 학회 운영 방향, 그리고 초음파의 미래에 대해 제시했다. 백순구 이사장은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시작은 의료인들의 초음파 교육 보편화와전문화”라며 “지난 10여년간쌓아온 역량들이 이번 ISCU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만개했고, 이를기반으로 내년, 내후년도에는 아시아 태평양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학회는 2012년 창립되어 현재 약 만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초음파 인증의 제도의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의료인들에게 좋은 초음파 술기와 지식을 전달하고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분야 전문가들의 뜻이 모여 창립된 학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음파 교육을 위한 학회로서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국제학술대회(ISCU2025)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5개국에서
[사진] 임신준비 및 난임치료 돕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 LG화학이 어디서부터정보를 찾아야 할지 막막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한데 모은 앱을 선보인다. LG화학은 임신을준비하며 난임을 겪고 있는 모든 가임기 부부, 가임력 보존 정보 등이 필요한 일반 여성이 사용할 수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LG화학은 ‘새 생명’의기쁨과 임신한 여성의 ‘부른 배’를 연결해 ‘블룸(BLOOM)’으로 이름 지었다. ‘블룸’은 LG화학이 대한생식의학회와 대한보조생식학회의 자문 및 검증을 통해컨텐츠의 신뢰도를 한층 높인 앱으로 방대하고 복잡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앱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화학은 앱개발을 위해 가임기 여성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를 진행, 실질적으로 유용하고 꼭 필요한 정보및 기능만을 선별해 메뉴를 구성했다. ▲‘난임백과’, ▲‘가임력 자가진단’이 대표적 메뉴로 난임의 원인부터 가임력 보존방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의 자문과 국내외 참고문헌을 기반으로 구성한 10개의 짧은문항을 통해 맞춤형 가임력 관리 방안도 제시한다. 또 복잡한난임 시술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