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학술상 박원(인하의대)·젊은 연구자상 박진균(서울의대) 교수 外 제37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인하의대 박원 교수가 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상은 과거 3년간 국외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중 학술 발전에 기여도를 평가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상금은 2000만원이다. 또한 젊은 연구자상에는 서울의대 박진균 교수가 선정돼 상금 1000만원이수여됐다. 우수구연상에는 ▲가톨릭의대 김지원 교수 ▲경상의대 이상일 교수 ▲가톨릭의대 이주하 교수 ▲연세의대 문진희 교수 ▲동국의대 정세영 교수 ▲인제의대 윤보영 교수 ▲충남의대 심승철 교수 ▲성균관의대 정혜민 교수 ▲한양의대 조성신 교수 등 9명이 선정됐다. 우수포스터상은 ▲한양의대 김담 교수 ▲중앙의대 정선영 교수 ▲아주의대 김현아 교수 ▲서울의대 이정석 교수 ▲연세의대 안성수 교수 ▲가톨릭의대 이선영 교수 등 6명이 수상했다.
현대용 전임의(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현대용 전임의의 좌주간지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술받았던 448명의 환자를 2년간 추적관찰한 논문 ‘좌주간지 관상동맥 중재술 후에 안정형 협심증과 급성관상동맥 증후군 환자의 2년간 임상경과(Two year clinical outcome in stable angina and acute coronary syndrome after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of left main coronary artery disease) 이 최근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사랑플러스병원, 조승배 연세사랑병원 원장 영입 사랑플러스병원(병원장 국희균)이무릎수술 및 스포츠 손상치료에 대해폭넓은 진료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조승배 원장을 영입했다. 조승배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슬관절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연세사랑병원 원장을 역임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에서 국제공동심포지엄 'CMC Immunology Summit'을 오는 28일 오전 8시부터 약 9시간 동안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원내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보건복지부 지원)과 관절·면역질환 T2B기반 구축센터(보건복지부 지원) 및 창의시스템의학연구센터(미래창조과학부 지원)가 중심이 되어 진행되며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의 기초부터 임상까지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신장재생분야의 선도적인 연구자인 미국 워싱턴대학의 Benjamin S. Freedman 교수와 면역질환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중국 칭화대학의 Chen Dong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에서의 T세포 연구 권위자인 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의 Vivianne Malmstrom 교수, 면역세포 신호 전달 연구의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George Tsokos 교수, 자가면역질환 연구의 중국 난징대학 Lingyun Sun 교수 등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를 주도하는 저명한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Clinical application', 'T cells in rheumatoid ar
제39회 녹십자 언론문화상, 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外 녹십자는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9회 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지 정숙경 기자를 비롯해KBS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최성민 책임프로듀서, 메디포뉴스 김선호 기자, 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녹십자 언론문화상은 국민보건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을 치하하고 언론문화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녹십자와 대한의사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1979년 상 제정 이후 올해까지 총 39회에 걸쳐 모두 163명의 언론인이 수상했다.
JW중외제약 의약평론가 수상자 노동영 서울의대 교수 外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제40회의약평론가 수상자로 ▲노동영 서울대의대 교수 ▲박형욱 단국대의대 교수 ▲조석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평가심사위원 ▲문애리 덕성여대 약대 교수 등 4명이 최종 선정됐다. JW중외제약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약사를 발굴하는 시상이다.
환인정신의학상 학술상 최정석 교수(보라매병원)·젊은의학자상 김인향 교수(분당서울대병원) 外 올해 제19회를 맞이한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에서 학술상에 최정석 교수(보라매병원), 젊은의학자상에 김인향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공로상에 황태연 정신건강사업부장(국립정신건강센터)이 각각 수상했다.
이준엽 교수(영남대병원 안과), 美안과학회 젊은 의과학자상 영남대병원(원장 윤성수) 안과 이준엽 교수가 안과 및 시과학 연구 관련 세계적 권위의 학회인 미국 시과학·안과학회(ARVO: 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로부터 '2017 젊은 의과학자상(Early Career Clinician-Scientist Research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5월 7일 미국 볼티모어(Baltimore)에서 개최되는 2017 ARVO 연례정기학회(Annual meeting)에서 거행된다.
장인호 교수(중앙대병원 비뇨기과), 복지부 신생물질환 연구비 9억 수혜 중앙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장인호 교수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질병중심 중개 중점연구 지원 사업 중 ‘신생물질환’ 부문에서 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장인호 교수팀은 방광암 환자의 맞춤 치료를 위한 mTOR 억제제 및 BCG 기반 복합 기능성 약물전달 시스템 최적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지원에 따라이번 달부터 3년간 총 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수영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JW중외학술대상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가 15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여자의사회 제61차 정기총회에서 JW중외학술대상을 수상했다. JW중외학술대상은 한국여자의사회가 제정한 4대 대내외 시상 중 하나로 수상자는 상패와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소정의 상금을 받는다.
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오는 30일 대구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했다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루었다. ■ 학술대회 프로그램… 고혈압·대사질환·초음파·AI까지 전 분야 포괄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Session 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되었다. ▲Session 2에서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핵심 내용을 다룬다. ▲Session 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에 집중하며, ▲Session 4에서는 2025 당뇨병 진료지침 변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치료, 비만 환자 심혈관질환 관리,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 융합적 의제가 포함된다. 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clinical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