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정의학회, 2024년 1월 10일 수요일 기자간담회 개최 - 바른 의료전달체계의 확립과 주치의제도의 강화를 통해 가정의학과의 고유 역량인 일차의료 주치의 역량을 강화 - 제17대 이사장 강재헌 교수 대한가정의학회는 1월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17대 이사장으로 강재헌 교수가 선임되어 2년간의 제17대 대한가정의학회 임기가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강재헌 이사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의 변화속에 바른 의료전달 체계의 확립과 주치의제도의 강화를 통해 가정의학과의 고유 역량인 일차의료 주치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가정의학회는 국민건강을 지키는 일차의료의 주역으로서 2024년도에 다음과 같은 활동에 역점을 두려고 한다고 밝혔다. 1. 주치의제도 및 의료전달체계 확립 주치의제도 및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일차의료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고, 가치기반 수가제,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제, 커뮤니티케어 등 보건의료체계 개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 2. 가정의 역량 강화 가정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공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술기 교육, 교육학점제 학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확대하겠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 제2회 Best of MASCC in Korea 개최 성료 - 2023년 12월 9일(토) “Best of MASCC 2023 in Korea” 개최 - Walther Cancer Foundation Supportive Oncology Award 수상자 Eduardo Bruera 기조강연(MD 앤더슨 암센터) - 2023년 일본에서 열린 세계암완화·지지의료학회(MASCC)에 발표된 암 완화 지지의료의 최신 연구 동향 발표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Korean Academy of Supportive Care in Cancer; KASCC)는 지난 12월 9일 토요일, SC 컨벤션 국제회의장에서 Best of MASCC in Korea 개최를 성료했다. 2023년 개최 2회를 맞이한 Best of MASCC in Korea는 MASCC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된 완화 지지의료에 대한 최신 연구들 중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하여 종양학 및 완화 지지의료 전문가가 완화 지지의료 의료진 및 연구진, 종사자를 위해 한국어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KASCC와 MASCC간의 제휴 협약(MOU) 체결 후 매년 한국에서 개
한국심초음파학회, 창립30주년 맞아 ‘만나면 두근두근 – 비후성 심근증’ 캠페인 성료 - 비후성 심근증의 진단, 치료, 관리 등 질환 종합 정보 제공 - 임상에서 경험한 실제적 질문에 답함으로써 환자들의 궁금증 해결 - 질환 접근성 낮아,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적극적인 치료 환경조성 필요성 대두 - 한국심초음파학회 YouTube 채널을 통해 공개 한국심초음파학회(2022-2023년도이사장 하종원)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비후성 심근증 환우에게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만나면 두근두근 – 비후성심근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심초음파학회 ‘만나면 두근두근 – 비후성심근증’ 캠페인은 학회의 첫 번째 YouTube 캠페인으로, 지난 2023년 추계학술대회(KSE2023 together with ECHO ASIA)에 맞추어 1화를 공개했으며, 이후 2주마다 1회씩학회 공식 YouTube 채널에 시리즈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캠페인은 희귀질환으로 일반인에게 생소한 비후성 심근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 질환 인지도제고 활동을 통해 환자 및 가족력을 보유하고 있는 위험군에게 보다 적극적인 검진과 치료 의지를 고취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세브란스병원 천근아 교수,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취임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우리나라 영유아와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며, 정신장애를 조기에 예방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한 목적으로 1985년 설립됐다. 올해 40주년을 맞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관련된 학술연구 사업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사업 ▲전공의 및 개원의 연수교육 ▲학술대회 행사 ▲전문학술지 및 도서 간행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수련제도 시행 등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천근아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소아청소년정신장애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국가적 투자가 늘고 있다”면서 “소아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전국 단위의 체계적인 ‘정신장애 예방-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선하기 위해 학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회는 소아청소년 정신장애와 발달장애에 대한 편견과 낙인을 해소하는 대국민 홍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성명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망언을 규탄한다 - 의료계는 오직 국민건강과 생명이라는 목표 하나를 위해 정부의 일방적이고 불합리한 정책 강행을 저지할 것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지난 22일 언론을 통해 “정부가 의사 수를 증원하는데 의사와 합의할 이유는 없다. 이것은 정부 정책이다. 법에 합의하라고 돼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였다. 의료계는 정부 최고위 공직자의 입에서 나온 이 망언이 윤석열 정부의 입장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것 같아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백번 양보해서, 국가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관련 당사자와 모든 것을 합의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최소한 합리적 근거를 통해 이해당사자와 대화하고 설득하는 과정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다. 그러나, 정부는 선택적 OECD 데이터 외에 어떤 근거가 있는가? 의료계에서 제시하는 물음에 합리적 답변을 내놓은 것은 전혀 없이 답정너로 일관하는 비민주적이고 몰상식한 행위만 계속할 뿐이다. 또한, “법에 합의하라고 돼 있는 것은 아니다.” 라고 했는데, 지난 2000년 체결한 9.4 의정합의문은 휴지조각인가? 법으로 규정하지 않았으므로 국가가 국민에
대한노인신경의학회 미션과 비전 선포식 대한노인신경의학회(회장: 석승한, 원광의대 신경과)는 지난 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 이 날, 미션과 비전 제작 배경에 대해 설명한 대한노인신경의학회 권도영 기획이사(고려의대 신경과)는 “현 대한노인신경의학회는 질적, 양적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회원들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학회의 핵심가치가 없었던 상황”이라고 말하며, “’신경과’ 와 ‘노인’을 다루고 있는 학회들은 많지만, 2045년 65세 노령인구 45%에 이를 초고령 사회인 대한민국의 노년층의 전반적인 의료와 정책까지 다룰 수 있는 중심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노인신경의학회가 그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학회 만의 미션과 비전을 정식으로 기획하고 제작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미션과 비전의 수립은 지난 해 12월, 석승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었고 기획 위원회가 결성되어 수차례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끝에 2023년 11월,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12월 9일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석승한 회장은 “최상의 노인 의료 구현을 위해 신경계 질환과 정책을 연구하는 학회”라는 미션, “신경계 질
비만=질병’ 정책인식 전제돼야 청소년 고도비만 조기치료 및 관리 가능할 것 - 대한비만학회, 청소년 고도비만 문제해결 위한 학생건강검진 개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와 다양한 논의 진행 중 - 비만정책 정비 위해 국가건강검진에 한국인의 성인 비만기준인 BMI 25이상 반영돼야 대한비만학회(이사장 박철영)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청소년 고도비만 조기치료 및 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실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 이사 홍용희 교수(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는 ‘국내 청소년 비만과 동반질환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최근 우리나라의 청소년 고도비만율은 매우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 비만은 성인기 질병으로 이어져 사망률 증가, 의료비 및 사회적 부담을 가중시킨다. 성인비만으로 이어지면 교정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청소년기 비만의 예방, 조기 발견,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비만에 대한 상병코드(E66)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추가 동반질환 없이 단독 질병코드로 급여가 되지 않는 진료환경이 개선되어야 한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보건이사 김재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강석호 회장(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이 KSER Academic Festival 2025에서 연설 중이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orean Society of Endourology andRobotics, 이하 KSER)가 7월 10일부터 13일까지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KSER AcademicFestival 2025을 개최했다. KSER은 1992년 창립된 이래, 당시 최첨단 기술인 체외충격파쇄석술 및 복강경, 내시경, 로봇을 활용한 최소침습 비뇨기수술 분야의 임상적 발전과 학술 교류를 선도해 왔다. 특히 최근 10년간 로봇수술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KSER는 세계적 전문가 네트워크와의협업을 통해 로봇수술 교육과 술기 표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7월 개최되는 KSER Academic Festival은 비뇨의학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수술 사례와 술기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융합 학술 플랫폼이다. 특히올해에는 ‘KSER Academic Expo’라는 테마 아래, 국제세션과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며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
아이젠사이언스 김선규 이사, 강재우 대표, 플록 쩌화 청 최고과학책임자, 웨이 다이 박사 탈중앙화·프라이버시 보호형 AI를 위한 웹3 네이티브(Web3-native) 플랫폼 플록과 AI 기반 신약 개발 분야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보유한 아이젠사이언스가 양사 기술을 통합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제약·의료 기관들은 민감한 데이터를 이동하거나 노출하지 않고도 공동으로 AI 모델을 학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MOU에 따라 플록의 온체인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인프라가 아이젠사이언스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신약 개발 엔진과 연동된다. 이를 통해 병원과 연구기관은 데이터 소유권을 유지한 채 실제 임상·연구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플록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지아하오 선(Jiahao Sun)은 “이번 협력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진정한 탈중앙화 AI를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우리의 블록체인으로 보호되는 인센티브 레이어를 아이젠사이언스의 검증된 신약 개발 플랫폼과 결합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도 고부가가치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사이트를 효과적으로 도출할 수 있다”고 말
압구정 프리미엄 지방흡입,지방이식으로 유명한 라인컬처의원(조재형 대표원장)이 국내 보건산업계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는 '2025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다. 라인컬처의원은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높은 수준의 의료성과를 인정받고 동시에 해외환자의 적극적 유치에 기여한 공적으로 국내의료기관 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라인컬처의원이 프리미엄 지방성형 의료기관으로서 대한민국 보건산업계에 명실공히 자리매김을 하며, 조재형 대표원장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의 이번 심사는 공적서류 검토를 시작으로 전문심사위원회 및 표창기관 공적심사위원회의 다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특히 지방흡입 분야에서는 의료 안전성, 고객 만족도, 기술 혁신성, 사회적 신뢰도 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적용됐다. 조재형 대표원장은 15년 이상 경력의 외과전문의로서 수준높은 수술 경험과 정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전 상담부터 수술, 수술후 경과체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한다. 초음파를 이용한 상세진단과 주름
의료대란이라는 중대한 시기에, 회원들의 윤리 문제를 다뤄야 할 중앙윤리위원회(이하 '중윤위')가 정치 기구로 변질되어, 의료대란 속에서도 앞장서 투쟁하고 있는 경기도의사회에 대해 회장을 28차례나 형사 고소하는 등, 단체 내 끊임없는 악의적 일탈/분열 행위와 회무 방해를 일삼아 온 김세헌 회원의 대행자로 전락하였다. 이에 경기도의사회는 중윤위의 반복적 정치 개입과 경기도의사회에 대한 업무 방해에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 중윤위와 결탁한 김세헌 회원은 지금까지 경기도의사회장에 대해 무려 28차례에 달하는 악의적인 형사 고소를 반복하며 회무를 방해해 왔다. 또한 회장 선거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했으나, 수사기관에서 모두 사실무근이거나 법원 판결로 모두 기각되었다. 그는 2018년 6월 18일부터 2023년 5월 18일 대법원 최종 기각까지, 무려 5년간 대의원총회 무효 소송을 반복 제기하며 집행부 및 대의원회의 정상적 회무 수행을 악의적으로 방해해 왔다. 이처럼 김세헌회원의 수많은 고소와 소송은 모두 무혐의 처분되거나 기각되었음에도, 그는 이번에는 중윤위를 정쟁 도구로 삼아, 신민호 위원 및 일부 위원들과 결탁하여 경기도의사회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