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데이터, 7년 연속 푸르메병원 1만 달러 기부 및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온정 나눔 ゚ 2017년부터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 후원금 전달, 장애 아동 치료환경 개선에 기여 ゚ 메디데이터 임직원, 발달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에서 임가공 봉사활동 참여 다쏘시스템의 자회사이자 생명과학 분야 임상시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인 메디데이터는 12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후원 기금 1만 달러(약 1,300만원)를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메디데이터는 지난 2017년부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매년 1만 달러씩 후원 기금을 지원하며, 7년 연속 장애 아동을 위한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 아동의 신체 및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 재활병원이다. 올해 후원 기금은 뇌성마비 및 척추측만증으로 호흡기능 장애가 있는 아동의 호흡 재활을 돕기 위한 치료실 조성과 원내 대기 공간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메디데이터의 후원 기금은 치과 병원 내 소아용 유니트 체어 구비, 재활치료 교재교구 및 의료장비 구입 등 아동들을 위한 치료 및 안전하고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사
“에스테틱 업계 리더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경영에 집중”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2년 연속 CSV포터상 수상 쾌거 ᄋ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 통해 건강한 에스테틱 산업 구축에 앞장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 ᄋ 탄소중립, 윤리경영 등 환경∙사회∙거버넌스 분야에서 균형있는 ESG 경영 내재화에 집중 [제10회 CSV∙ESG 포터상에서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김남국 소장(왼쪽)과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마케팅팀 김소영 상무(오른쪽)가 시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 6일 신라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0회 CSV∙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업계 선도적인 ESG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CSV 프로젝트 전파성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멀츠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난해 ‘CSV 프로젝트 상생성 부문’에 이어 CSV∙ESG 포터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CSV∙ESG 포터상은 CSV이론의 창시자인 하버드대학교 마이클 포터 교수가 심사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산업계의 선도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는 행사다. 멀츠
세계 판매 1위 금연보조제 니코레트, 인기 유튜버 너덜트와 함께한 금연캠페인 영상 공개 n 금연보조제 대표브랜드 니코레트, 총 2화 웹드라마 형식의 금연캠페인 영상 공개 n 178만 명 구독자, 스케치 코메디 대표주자 유튜버 ‘너덜트’와 협업 제작 n 일상 속 금연 에피소드… 금연보조제, 금연상담 등 효과적인 금연방법 소개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금연보조제 니코레트는 스케치 코미디 유튜버 너덜트와 함께 금연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너덜트는 17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스케치 코메디 대표주자로, 일상의 순간을 포착한 후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제작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믹숏무비라는 형식의 웹드라마로, 금연이라는 일상 속 주제를 위트 있게 풀어내 금연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더불어 금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에피소드는 한 커플이 장기간의 연애를 끝내고 프러포즈하는 과정에서 화두로 떠오른 흡연 논쟁과, 금연을 결심한 뒤 수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끝내 금연 성공을 이루는 스토리로 총 2화에 걸쳐 공개된다. 유튜버 너덜트의 멤버들은 웹드라마에서 금연과 관련된 일상 속
고관절 골절로 50세 이상 7명 중 1명 사망겨울철 낙상 원인 되는 골다공증, 치료 중단율 높아 꾸준한 관리필요최근 5년사이 남성 골다공증 환자 16.4% 증가…50대 이상이라면 남녀불문 골다공증 관리대상골다공증환자 67%가 1년 이내 치료 중단해, 정기적인 P1NP/CTX혈액검사로 치료경과 확인필요 최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됐다. 겨울은 빙판길로 인한 낙상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데다가 줄어든 바깥 활동량으로 뼈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 D 흡수까지 감소하는 계절이다. 특히 미끄러져 넘어지는 것과 같은 경한 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 고관절골절(대퇴경부골절)의 경우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의 환자에게서 주로 발생하긴 하지만, 50세 이상에서 7명 중 1명은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뼈 건강이 나빠져 골절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골다공증은 일반적으로 폐경이 원인이기 때문에 중년 여성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남성 골다공증 환자 수가 2017년 55,831명에서 2021년 64,987으로 5년 사이 약 16.4% 증가하여 남성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
진전되는 한미 ‘투스페티닙’ 혁신…단독·병용요법 모두 효과 탁월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파트너사 앱토즈) 한미 파트너사 ‘앱토즈’, 미국혈액학회(ASH)에서 진전된 임상 데이터 구연 발표 임상 업데이트 결과로 약물 확장성 뚜렷해져…3제 병용 임상 근거 마련 의미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에서 데버 박사가 한미약품의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혁신신약 ‘투 스페티닙’의 진전된 임상 데이터를 구연으로 발표하고 있다. 임상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한미약품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치료 혁신신 약 ‘투스페티닙(Tuspetinib, 이하 TUS)’의 진전된 임상 데이터가 미국혈액학회 (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구연으로 발표됐다. TUS를 개발중인 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에 서 TUS의 진전된 임상 데이터가 구연으로 발표됐다고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밝히며, 이와 관련한 상세한 임 상 프로파일을 공개했다. MD 앤더슨 암센터 교수인 나발 G. 데버(Naval G. Daver) 박사의 발표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CaHA 제제 레디어스 론칭 심포지엄 성료 ᄋ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전세계 트렌드로 부상한 재생 에스테틱 분야 최신 지견 논의의 장 마련 ᄋ CaHA 제제 레디어스, 차별화된 성분 및 기전 특성과 스킨퀄리티 및 안전성 데이터 공유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달 29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CaHA 제제 레디어스(RADIESSE)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aHA(Calcium Hydroxylapatite,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 성분의 레디어스는 200여개의 논문을 바탕으로 스킨퀄리티와 안전성을 입증한 제품이다. 2004년 유럽 CE인증, 2006년 미국 FDA 승인에 이어 2010년 국내 식약처 허가를 받은 우수한 제품으로, 현재 전세계 8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론칭 심포지엄은 멀츠가 레디어스를 바이오스티뮬레이터로 리포지셔닝하여 국내 의료진에게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CaHA 제제의 차별화된 성분 및 작용 기전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국내외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은 ▲진화하는 재생
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 멕시코 정형외과학회(FEMECOT)서 기조 강연 펼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지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 과나후아토주 레온에서 열린 멕시코 정형외과학회(FEMECOT) 연례학술대회(Annual Congress)에서 대한정형외과학회 66대 집행부 이사장으로서 기조 연자로 초청받아 강연을 펼쳤다. 정홍근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에 대해 강의했다. 정홍근 교수가 그동안 임상에서 겪은 다양한 유형의 발목 변형을 동반한 발목 관절염 환자들에게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과정과 수술 후 뚜렷하게 향상된 환자 삶의 질에 대해 연설했다. 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는 “중남미 정형외과 의사들에게 말기 발목 관절염의 최신 치료법으로서 경험한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에 대해 강연할 수 있어 영광이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정홍근 교수는 2021년 일본 족부외과학회, 중국 시안 홍휘 병원 110주년 국제심포지엄, 2022년 세계 족부족관절학회 등에서 초청 강연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지난 9월 미국 루이빌에서 개최된 족부족관절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정형외과 족부족관절학회(AOFAS)에서 미국과
2023 바이오헬스 데이터 AI 경진대회’ 성과발표회 성료치의학 분야 특화된 경진대회… 총 9팀 최종 수상, 시상식도 진행 바이오헬스 데이터 AI 경진대회’가 이달 1일 성과발표회와 시상식을 성료함과 함께 대회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바이오헬스 데이터 AI 경진대회’는 바이오헬스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발굴한다는 취지 아래 홍익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삼성서울병원, 경희대학교치과병원과 공동 주최했다. 10월 27일 접수를 시작으로 이달 1일 성과발표회와 시상식에 이르기까지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는 마인즈앤컴퍼니가 운영하는 AI 경진대회 전문 플랫폼 ‘AI 커넥트(AI CONNECT)’에서 열렸다. 대회는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7개 대학(단국대, 상명대, 대전대, 우송대, 원광보건대, 동의대, 홍익대)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트랙 1과 일반인 참가자 대상의 트랙 2로 이뤄졌으며, 트랙 1과 트랙 2 각각 6팀, 3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팀은 트랙 1의 20팀, 트랙 2의 10팀으로 모두 30팀이다. 이들 팀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난 5일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개소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난 5일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하고 정신응급환자의 효과적인 대응 및 치료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신응진 병원장, 문종호 진료부원장, 이유경 연구부원장,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 보건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5일 열린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좌측 다섯 번째부터 김신겸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장, 조용익 부천시장,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처해 있지만 내‧외과적 문제로 인해 정신의료기관에서 바로 치료받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즉각적인 내‧외과적 처치와 정신과적 평가‧집중치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치료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이 협진하고, 간호사‧보안인력‧행정인력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24시간 효과적인 초기 대응과 맞춤형 적시 치료가 가능하다.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소방, 경찰 등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신응급환자 발생 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원장 김현수)은 신경과 윤소훈 교수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조한나·유한수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치매환자의 수면시간을 분석 국내 연구팀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길어진 수면시간이 치매의 증상 악화와 관련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원장 김현수)은 신경과 윤소훈 교수<사진>팀이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조한나·유한수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치매환자의 수면시간을 분석하고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연구팀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치매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전임상으로 시작해 경도인지장애를 거쳐 치매로 진행된다.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증상이 베타 아밀로이드와 타우라는 ‘독성 단백질’이 뇌에 축적돼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착안해 연구팀은 치매 환자 138명을 알츠하이머병의 △전임상 단계 △경도인지장애 단계 △치매 단계 3그룹으로 나눠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 평가 △뇌 MRI △아밀로이드 PET-CT △타우 PET-CT △신경심리학 검사 등을 진행했다.그 결과 전임상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평균 6.5시간,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평균 6.6시간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은주 전공의가 지난 10월 29일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백혈구 감별계수 처리 시간에 대한 심층 분석: 실제 환경에서의 Sysmex DI-60과 수동 카운팅 비교(In-Depth Analysis of Turnaround Time for White Blood Cell Differential: Sysmex DI-60 versus Manual Counting in Real-World Practice)를 주제로 한 구연을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DI-60)와 수동 백혈구 감별 검사의 검사 소요 시간을 실제 임상 환경에서 비교한 것으로, DI-60이 수동 감별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 측면에서 한계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그러나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를 각 검사실의 수동 슬라이드 검토(MSR) 기준에 적절히 통합한다면 검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본 연구가 실제 검사실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임상검사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는 디지털 형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유럽 2025’(BIO Europe 2025)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바이오유럽은 전 세계 약 55개국에서 5,800명 이상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은 200개 이상의 기업·기관에서 460여 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국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협회 대표단은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 클러스터와 투자진흥기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일 바이에른 소재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BioM과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방안 필요성 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지난 10월 29일 협회 LPN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개선 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임상협의회 김금옥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겪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와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병동 내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 취지에 맞는 업무 위임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체감상 간호조무사 한 명이 30명 이상 환자를 담당하며 안내, 이송, 약품 전달, 식사 보조, 구강 간호, 기저귀 교체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여 업무 과중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대부분이 중증 수술 환자임에도 휠체어 이송 및 재활 보조까지 담당하는 등 현장에서는 업무 한계가 불분명하여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병원 내부에서 간호·간병 제도 개선 교육 및 업무 분장 지침 제공이 미흡해 업무 범위 혼선이 발생한다는 지적과 함께, 환자가 간호조무사를 간병인으로 오인하여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