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캘리그래피(Calliography)와 라틴 댄스(Latin Dance)를 배울 여성암 환우를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무료 교실은 한국로슈의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힐링갤러리 아트클래스’의 일환으로 여성암 환우를 대상으로 캘리그래피와 라틴 댄스 교실로 운영된다. 먼저 15명을 모집하는 캘리그래피 교실은 가수 심현보씨와 캘리그라퍼 3명을 강사로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6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소회의실에서 강좌가 진행된다. 또한 라틴 댄스 교실은 여성암 환우 및 파트너 14명(7팀)을 모집하며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6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대 룸스튜디오에서 '블랙칸 아카데미' 강사 2인이 지도에 나선다. 이번 힐링갤러리 아트클래스에 참가한 환우들에게는 오는 11월 18일 힐링캘러리 아트콘서트의 무대와 전시 공간이 제공돼 자신의 작품과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 캘리그래피와 라틴 댄스 교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선착순 마감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여성암병원(02-2650-5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병원마케팅 전문 기업 리얼메디(대표 이창호)가 오는 28일 병원들의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 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한다. 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성장이 정체된 병원들에게 외부 마케팅 솔루션이 아닌 직원들의 자발적 동기 부여 등 병원의 지속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강사로는 ‘우리 병원 좀 살려주세요’의 저자이자 병원마케팅 18년 경력의 전문가 리얼메디 이창호 대표와 병원성장 교육컨설팅 전문가 에카 주지영 대표가 참여한다. 세미나는 600여 건이 넘는 이창호 대표와 주지영 대표의 병원 컨설팅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과 마케팅 솔루션 간의 시너지 방안과 구체적인 성공 사례, 매출 증대 성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타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리얼메디 홈페이지(www.realmedi.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얼메디 이창호 대표는 “초진 이후 재내원하는 비율이 낮고, 초진 고객도 지속적으로 늘어나지 않는다면 마케팅보다는 내부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체크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병원의 문제점은 없는지 있다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등 본질적인 솔루션을
암 수술 후 성기능 재활에 실패한 암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센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국내 암환자들의 성기능 장애 치료를 위해 정우식 비뇨기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한 ‘암환자 성재활센터’를 개소한 것.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3일 암환자 성재활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 진료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등 경영진과 정우식 암환자 성재활센터장, 이동현 방광암/인공방광센터장, 윤현석 비뇨기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암환자의 성기능 장애는 골반 내 근치적 수술 후 발생하는 흔한 부작용 중에 하나이며 전립선암, 방광암, 직장암 등에서 수술 후 신경 손상에 의한 성기능 장애가 8~82%로 광범위하게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암환자 성재활센터는 전립선암, 방광암, 직장암 등에서 수술 후 발생하는 성기능 장애를 초기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해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술 후 성기능 장애 환자가 약물 치료로 성기능 재활에 실패한 경우 적극적인 수술 치료를 통해 암환자의 성기능 재활을 추구한다. 실제로 약물 치료로 성기능 재활에 실패한 환자의 경우 마지
태양에서 내려쬐는 자외선이 시력저하나 백내장등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알려지면서 자외선을 막아주는 안경렌즈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객들이 안경렌즈와 자외선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해당 구입 렌즈 또는 선글라스의 자외선 차단 성능이나 기능을 직접 확인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안경렌즈업체인 케미렌즈는 이러한 불편을 덜어주기위해 고객 누구라도 렌즈의 자외선 차단 성능을 간단하게 시연해 볼 수 있는 장비인 `케미 자외선차단 시연 툴(UVA Blocking Tool)‘를 개발해 전국 안경원에 공급하고 있다. 시연 툴의 설계디자인으로 지난해 말 특허청에서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이 시연 장비에 자외선 완벽차단 퍼펙트UV 렌즈와 자외선을 받았을 때 색이 변하는 변색렌즈를 앞 뒤로 장착한 후, 자외선 최고 파장대 UV 400나노미터의 레이져 포인터로 자외선 차단렌즈에 발사하면 자외선이 투과되지 못해 뒷 쪽의 변색렌즈 표면은 투명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다. 즉, 케미렌즈 사의 퍼펙트UV 렌즈는 자외선이 완벽하게 차단됨을 보여주는 것이다 반면 자외선 차단기능이 없거나, 차단이 불완전한 렌즈에 투사하면 통과된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담석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담석증은 담즙을 구성하는 물질이 돌처럼 응집돼 담낭, 간내담도 등에 쌓이는 질환으로 서구화된 식생활을 즐기는 현대인에게 흔히 발병하는 질환 중 하나다. 통증 등 특별한 증상이 없어 많은 환자가 치료를 방치하곤 하지만 심할 경우 급성담낭염이나 담관염, 담석성 췌장염 등 위험한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반드시 정확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이번 강좌는 ‘내 몸 안의 돌 담석증, 알아야 치료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림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강진구, 심영광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담석증의 정의와 증상 및 치료법 등을 비롯해 담석증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담석증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속 시원히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 (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과 새로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22일 오전 이대목동병원에서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세계최초로 수술 후 버려지는 편도 조직에서 줄기세포주를 수립하고 이로부터 부갑상선조직을 재생하여 부갑상선기능저하 질환 동물에 이식하는 실험에 성공하는 등 관련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며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이용해 부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제, 골다공증 치료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등을 공동 연구 개발하고자 성사됐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세포 치료제 전문기업인 녹십자랩셀은 생명공학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편도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정 개발 및 세포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세계 최초로 편도선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제조법 특허를 획득한 이화의료원은 치료제 개발을 뒷받침하는 기초연구 및 임상중개연구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이화의료원이 연구 중이던 부갑상선기능저하증, 골다공증, 염증성 장질환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편도유래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제 연구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승
간호사의 생명에 대한 사명감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휴가지에서 바다에 빠져 심장이 정지된 피서객 목숨을 살린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102병동 성경아 간호사 이야기다. 성경아 간호사는 무더위가 한창이던 지난 14일 강원도 강릉 근처의 사근진 해변에서 가족들과 짧은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남성 피서객이 바다에 빠졌고 다급히 해상구조요원이 뛰어들어 피서객을 물 위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격했다. 피서객의 심장은 뛰지 않는 상태였고 안전요원과 가족은 애타게 구급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급하게 현장으로 달려간 성경아 간호사는 피서객 상태가 청색증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해상구조 요원에게 자신이 간호사임을 밝힌 후 함께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성 간호사는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까지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바닷물과 음식을 토하는 피서객의 고개를 젖혀 기도를 유지하면서 피서객 증상에 맞는 적절한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구급대원 도착 후에는 대원들의 요청으로 정맥주사 삽관으로 수액요법을 시행한 후 피서객의 후송까지 돕고 자리를 떠났다. 피서객은 근처 큰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는 많이 회복된 상태다. 사고를 당한 피서객 가족은 “의료진으로부터 현장에
□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25일(목) 정오 종로 나인트리컨벤션 테라스홀에서 제4차 상임고문·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부회장으로 새로 선임했다. □ 또한 이병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을 학술위원장,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학술이사로 선임했다. 허재택 동아대학교의료원장은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 한편 병원협회는 엠블병원(원장 조명구), 테크노아이사랑병원(원장 서성규), 광산수완미래아동병원(원장 유용상)의 정회원 입회를 승인했다.
□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지난 7월 29일부터 시행된 환자안전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 받은 환자안전전담인력 교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환자안전교육위원회(위원장 은백린)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병원협회는 은백린 고려대 구로병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병원협회, 복지부, 환자안전학회, 의료질향상학회, QI간호사회,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위원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 환자안전교육위원회는 일선 병원의 전담인력들을 대상으로 환자안전활동에 관한 정기교육을 비롯해 환자안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한 전담인력이나 보건의료인에 대한 환자안전활동과 관련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항고혈압 복합제 개량신약 `칸데암로정` 8/5mg, 16/5mg, 16/10mg(성분 : 칸데사르탄+암로디핀)이 국내 최초로 9월 1일 출시된다고 25일 밝혔다.`칸데암로정`은 최초로 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 조합의 항고혈압 복합제제로 식약처 인정 개량신약이다.칸데사르탄은 Angiotensin II 수용체를 차단하여 혈압을 강하시키는 제제로 심부전 등 심혈관질환 개선효과를 입증 받은 항고혈압제이며, 암로디핀은 Calcium channel을 차단하여 혈압을 강하시키고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항고혈압제 성분이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칸데암로정`은 이러한 우수한 항고혈압제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복합제 개량신약으로 추가적인 혈압강하효과는 물론 부작용감소, 복약편의성 등이 개선 향상된 제품"이라면서, "국내 22개 종합병원임상(임상 2상 임상 3상 2건)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고 설명했다.총 439명의 본태성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8주 동안 진행된 연구에서 `칸데암로정`(칸데사르탄 16mg+암로디핀 8mg)은 평균 수축기 혈압을 최대 28.8mmHg까지 감소시켰으며, 칸데사르탄 또는 암로디핀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뷰티업 캠페인’ 포스터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가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뷰티업 캠페인’에 업사이클링 전문 작가 4인을 섭외하고,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Beauty inNATURAL’ 전시회를 위한 본격적인 작품 제작 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은 뷰티업 캠페인은 다 쓰고 버려지는 빈 바이알을 업사이클링해 예술 작품으로 만들고 판매 수익금 기부로 연계하는 연간 캠페인이다. 지난 2월, 캠페인 시작 이후 현재까지 100여 곳의 병의원과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참여 병원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캠페인 참여 작가진을 총 4인으로 확대했다. 작년 캠페인에 참여했던 ‘엄아롱’, ‘이창진’ 작가를 비롯해 ‘박안식’, ‘신예진’ 작가가 새롭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4명의 작가는 ‘자연(Nature)’을 주제로 30점의 예술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캠페인에 참여한 박안식 작가는 폐자전거 바퀴, 금속, 아크릴 등 버려진 재료를 활용하여 자연과 인공의 경계를 넘나드는 조형 예술을 선보여 왔다. 신예진 작가 역시 폐기물을 주로 활용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5 재택의료 특별위원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의시행을 앞두고 방문진료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022년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회를 조직해 초고령화사회에 대응한 통합의료돌봄 정책을 선도해 왔으며, 2025년부터는 ‘재택의료 특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해재택의료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포럼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1세션에서는 돌봄통합지원법의보건의료적 쟁점과 지역사회의 시행과제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 건강보험공단, 서울시청, 장기요양기관, 의료계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 실행을 위한 정책·현장 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세션에서는 단독 개원의, 방문진료 전문의원, 지역 통합돌봄지원센터 등 다양한 형태의 방문진료 운영 사례가 소개되며, 의료계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가들과 함께 지불제도 개선 및 지역 기반 모델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
동국제약은 지난 6월 28일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호텔에서 ‘DKMA 부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DKMA(DongKook Medical Aesthetics)의 전략적 제품 포트폴리오를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시술 방법과 적용 전략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병의원 현장에서의실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동국제약은 지난 6월 28일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호텔에서 ‘DKMA 부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분야별실전 경험이 풍부한 미용성형 병원 원장 4인이 연자로 나서 각 제품의 작용기전 및 특성 그리고 다양한케이스에 대한 명확한 시술 방법에 대한 강연을 선보였다. 주요 세션에서는 ▲고점탄성 프리미엄 HA필러 ‘케이블린’ ▲출시 15주년을 맞은 스터디셀러 필러 ‘벨라스트’▲감압건조 제형의 보툴리눔 톡신 ‘비에녹스주’, 그리고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키토산과 TECA 복합 성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스킨부스터 라인을 선보이며, 이를활용한 다각도 시술 접근법이 소개됐다. 특히, 새로운 스킨부스터 라인의 주요성분은 키토산, TECA, 비타민B12 등으로, 이는 피부 본연의
한미사이언스 핵심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차세대 표적항암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EZH1/2 이중저해제(HM97662)’가 기존 EZH2 선택적 저해제의 내성 메커니즘을극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림프종 분야 글로벌 석학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한미약품 ONCO임상팀 노영수 이사(가운데)가지난 6월 17일(현지시각)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국제림프종학회(ICML 2025)에서 세계적종양학자이자 ICML 학회장인 프랑코 카발리(FrancoCavalli) 박사(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참석자들에게 HM97662의 연구 현황이 담긴 포스터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17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제18회 국제림프종학회(ICML 2025)에 참가해 HM97662에 관한 비임상 혈액암 연구 결과를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고 4일밝혔다. HM97662는 EZH1과 EZH2 단백질을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저해 기전’을 통해 기존 EZH2 선택적 저해제 대비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내성 극복 가능성을 갖춘 차세대 혁신 표적 치료제로 개발되고있다. ‘유전자 조절 스위치’로 불리는 EZH1과 EZH2 단백질은암 세포 성장과 분화를